케냐 김동희 이문호 선교사님께서
선교하는 사역지의 사역지 이름은 에마오이(Emawoi)입니다.
암보셀리 국립 공원(Amboseli National Park) 가는 길목 왼쪽에
14만평(111 Acres, 에이커)의 광활한 대지랍니다.
2002년 11월 3일 주일에는
여자 성인이 38명, 남자 성인 20명,
그리고 전사들 여러 명과 아이들 20여명 정도가 모여
준비한 빵과 차이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그 숲속 같은 곳 어디에서 사람들이 오는지
그곳에 양철 집이 지어져 이사하게 되면,
너무 너무 좋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제가 2002년 10월 8일(화)에
사마리아 선교회를 이름으로
아프리카 케냐 이문호 - 김동희 선교사님의 사역지에 갔다가
2002년 11월 21일(월) 새벽 1시에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케냐에 다녀와서 감사한 것은
빈 손으로 가지 않고,
고창 덕천 교회 시무 장로님이시고,
동양화재 고창영업소 소장님으로 계시는
김상기 장로님께서 케냐에 예배당 건축 목적으로 주신
건축 헌금 일천오백만원(15,000,000원)과
삼보 컴퓨터 1대와
그리고 백두산교회 백준호 목사님께서 주신
팩스달린 전화기 1대를 전달한 것입니다.
또한 그 곳에서 14만평 기증받은 땅을
케냐 나이로비 법원에 가 등기절차를 밟은 것이
너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답니다.
그리고 그 사역지에서 예배당 건축에 쓰일
건축 돌 1차를 놓고 예배당 착공 예배를 드린 것은
제 목회 일생 중 잊을 수 없는 감격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지적도와 기증받은 땅 서류는
원본으로 가져 왔기에
언제든지 여러 회원님께서
친히 보실 수가 있고, 기회가 되는데로
직접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좀 더 최선을 다하여
케냐를 위해 중보 기도하고
주님을 더 기쁘시게 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