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프로그램 1 ) 한산모시옷패션쇼 - 한산모시의 아름다움 및 다양한 모시옷 디자인을 선보임 2 ) 저산팔읍길쌈놀이 - 길쌈경연대회를 놀이로 승화스킨 전통 민속놀이 시연 3 ) 한산모시제 - 한산모시의 시작을 알리고 한산모시의 진흥, 모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제례의식
방문객참여 프로그램 1 ) 한산모시길쌈시연 및 체험한산 - 모시의 탄생과정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2 ) 한산모시새벽시장 - 모시상인 및 모시생산자의 전통적인 모시상거래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전 3 ) 통문화체험관 (무형문화제) - 지역의 가장 핵심적인 전통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예) 부채(공작선), 갈꽃비 제작, 바디장, 부채장 등 4 ) 한산모시표백체험 - 백옥처럼 새하얀 한산모시의 전통적인 표백과정 시연과 체험 5 ) 한산모시홍보관 (영상관) - 한산모시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는 프로그램 6 ) 한산모시명품관 - 대한민국 최고의 한산모시를 전시 판매하는 프로그램 7 ) VIP초청 패션쇼 - 골드마케팅으로 현대백화점등 우수고객을 위한 패션쇼 8 ) 한산모시옷입어보기체험 - 한산모시로 만든 모시옷을 직접입어보기 모시의 특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 9 ) 한산모시천연염색 체험 - 자연친화적인 염색재료를 이용해 한산모시에 염색하는 프로그램 10 ) 한산모시음식맛체험 - 모시가 음식이 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예) 모시빵, 모시떡, 모시잎차 등 11 ) 한산모시풀벗기기 체험 - 한산모시풀을 직접 벗겨보는 프로그램 12 ) 한산모시짜기체험 - 모시베틀을 이용하여 최종과정인 모시를 짜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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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관광지
○ 신성리갈대밭 - 서천은 갈대숲이 많은 고장이다. 주로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갈대의 특성을 보면 서천의 자연환경을 가름할 척도가 되는 좋은 예로 200리 서천 해안을 따라 어촌과 갯마을 구석구석, 갈대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 갈대밭 중 갈대숲이 많아 철새들의 서식장소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금강하구둑 언저리에 위치한 신성리갈대밭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갈대7선”으로 꼽히고 있으며, 각종 교육기관의 자연학습장으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강 하구둑이 건설되기 이전 신성리 갈대밭은 현재의 갈대밭 둑 너머로 드넓게 형성된 농경지 전체를 덮는 대규모의 갈대밭이었다. 옛날 신성리 주민은 갈대를 꺾어 빗자루를 만들어 쓰기도하고 장에 내다 팔아 생계를 꾸리기도 했는데 ‘갈비’라 불리 우는 신성리 특산품이기도 했던 갈비는 쇠기전에 꺾어다 삶아 만들면 10년을 썼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이었다 한다. 이외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파는 신성리 갈대밭에서 나는 특산품이 한 가지 더 있었다. 다름 아닌 갈게(갈대밭에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껍질이 얇고 무른 이 갈게는 갈대숲에서 사는 것으로 워낙 흔해서인지 신성리 사람들은 즐겨먹지 않았으나 인근 주민들이 즐겨먹어 신성리 사람들이 장에 내다 팔기도 했다. 옛날 신성리 주민들이 생계를 위하여 갈대를 꺾거나 게를 잡으러 들어가면 나올 때 나올 곳을 몰라 헤메이던 추억의 장소 신성리 갈대밭은 우리나라와 북한의 비무장지대의 공동경비구역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JSA(공동경비구역)'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철을 가리지 않고 연중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갈대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신성리 갈대밭은 또 금강변에 펼쳐진 폭 200미터, 길이 1Km, 면적이 무려 6만 여평에 이르는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로 굳이 가을이 아닌 여름날에 가더라도 바람에 스치는 갈대 소리가 스산해 더위마져 잊게 하는 곳이다. 여름날에도 갈대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이곳에 가을이 오면, 천리를 내달아 더욱 도도해진 금강 물결이 무성한 갈대와 어우러져 평온함과 애잔한 가을의 정취를 찿는 이에게 선사한다. 잎과 줄기가 말라 스산함을 더하는 겨울이 오면 불현듯 날아드는 고니, 청둥오리검은머리물떼새 등 철새들이 있어 가을과는 사뭇 다른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문헌서원 - 문헌서원 (충남 지정문화재 자료 제 125호)은 고려말 대학자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 두 분을 배향하기 위해 선조 27년(1594년)에 건립외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광해군 3년에 한산 고촌으로 옮겨 다시 세워졌으며 이듬해 (1611년) 문헌서원으로 사액되고 앞의 두 분과 이종학, 이자, 이개 등 다섯 분의 위패를 모셨습니다. 현재는 이종덕 한분을 더해 여섯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문헌서원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뉜다. 하나는 강당과 진수당, 서재가 배치된 강학 공간이고, 다른 하나는 강학공간 뒤 한단 높은 대지에 사당을 배치한 묘당 공간이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뜰이 있고, 뜰을 앞에 두고 강당과 서재가 배치된다. 강당은 전면을 향하고, 서재는 강당 옆에서 담을 따라 직각방향으로 배치되며 이 두개의 건물을 에워싸고 담이 둘러쳐 있다. 강당 뒤편의 내삼문에 들어서면 또 하나의 담으로 둘러싸인 공간에 사당이 배치되 있다. 외삼문에서 사당에 이르는 일직선상에 중심축을 따라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배치된 전학후묘(前學後墓)식 배치이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전면 1열은 집체의 원칸살과 분리된 툇칸이며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기단은 자연석을 3층으로 쌓아 만들고 초석은 전후 모두 위를 둥글게 가공하여 사발을 엎어 놓은 복발(覆鉢) 모양을 하고 있다. 기둥은 민흘림이며 기둥머리에는 공포를 짜 올려 비교적 화려한 묘당의 형식을 취하였다. 특히 이 사당은 외부에서 보면 마치 다포식 공포처럼 보이는데 사당을 장식하기 위한 요소일 뿐 구조적으로는 익공식 건물이다. 사당 앞 내삼문인 묘문은 정면 5칸 측면 1칸의 큰 문간채로 양 바깥쪽으로 사람이 들어 갈 수 있는 내부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묘문은 사당의 위엄을 높이려 화려한 장식을 취하고 있는데 공포구조는 사당과 같이 장식의 의미임을 알 수 있다. 강당인 진수당은 외삼문을 들어서면 마주보이는 건물이다. 정면 4칸 측면 3칸의 평면 가운데 2칸 통을 대칭으로 하고, 양 측면에는 온돌방을 두었다. 1고주 5량집으로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전면에 자연석 네벌데를 만들어 축대겸 기단으로 하고 측면과 후면은 외벌대로 하였다. 초석은 방형으로 깔끔하게 다듬어 놓고 사당과는 다르 사각기둥을 세웠다. 창호는 전면의 것은 띠살문 4분합 들여열개로 하였고 양측 온돌방에는 띠살 분함문을 달았으며, 온돌방 측면에는 각각 횡으로 띠살창을 하나씩 두었다. 서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홑처마 팔작 지붕이다. 평면을 보면 2칸은 온돌방이고 온돌방 전면 옅은 툇칸으로 만들어 마루를 깔고 나머지 2칸 통은 부엌으로 사용한다. 기단은 자연석 외벌대로 만들었고 초석은 대충 다듬어 만든 방형 사괴석을 사용 하였으며 기둥은 강당과 같이 사각기둥을 세웠다. 외삼문은 서원의 정문으로 정면3칸 측면 2칸의 홑처마 맞배지붕의 형태이다. 맞배지붕은 가장 간단한 지붕형식이며, 지붕면이 책을 엎어 놓은 八자형으로 된 지붕이며 정면에서 보면 직사각형의 지붕면이 보인다. 측면에서는 가구(架構)가 노출되므로 조선시대에는 비바람을 막기 위해 풍판을 사용했는데 문헌서원의 외삼문은 풍판이 없다. 이러한 점은 고려말 대학자이며 고려말 충신인 이색의 기개를 건축에 반영한 것 같아 목은 이색의 기개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25호로 지정된 문헌서원 일원은 서원 내의 건물인 3칸의 사우(祠宇), 이색선생 문집 목판각 등이 잘 보존된 창고가 있으며, 2층 누각으로 된 6칸의 강당, 3칸의 목은영당, 목은선생 신도비, 이종덕 효행비각 등이 있다. 목은영당 좌측으로난 길을 따라 약 100m 정도 가면 목은이색의 묘가 나오는데 이곳은 문헌서원의 좌측 기린산(麒麟山) 중턱이다. 묘자리는 무학대사가 정한 것이라 하며 무덤 앞에는 망주석·문인상, 마상(馬像)이 각각 2기씩 양쪽에 늘어서 있고 오른쪽에 비석이 서있다. 비는 단순한 형태이며 앞면에 ‘목은선생 이색지묘(木隱先生 李穡之墓)’라고 새겨져 있다. 특히 문헌서원일원 중 이색영당의 후면에 아름드리 백일홍이 피어 있어 백일홍이 만개하는 8월은 백일홍 꽃이 가지를 따라 피어오른다. 백일홍 꽃이 지붕위로 부채살처럼 펼쳐져 목원 영당과 아름답게 어우러진 우리 전통건축의 자연미를 볼 수 있는 문헌서원 일원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경관 또한 수려하여, 사철 언제든 들려보기에 좋은 곳이다.
○ 춘장대해수욕장 - 낯과 밤을 서천의 대자연과 함께 즐긴 해수욕객들이 늦은 잠을 자는 아침. 바쁠 것 없는 느긋한 걸음걸이로 아침바다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아득히 보이는 섬과 함께 평화로움이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의 아침 풍경이다.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맑으며 잔잔한 수면이 잔잔한 것이 특징이며,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경관이 수려한 해수욕장이다. 바다처럼 푸르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고운 찰 모래의 활처럼 휜 백사장이 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은 특히 가족단위 관광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가 길게 이어진 만큼 수심이 얕고 수면이 잔잔하여 해수욕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수상 안전사고가 없으며 물이 빠지면 각종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생태체험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또 활처럼 휜 모래사장을 따라 아카시아와 해송이 무성한 숲이 발달 해 있다. 이 해수욕장과 맞닿은 자리에 있는 아카시아숲과 어우러진 해송림은 해수욕객의 야영지와 휴식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텐트와 자동차가 숲속 가득히 풍경처럼 피어나는 춘장대의 천연 휴양림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자연학습장 8선으로 꼽힌 춘장대 해수욕장은 현재 9만 여평의 부지에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해양종합관광레저 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며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휴양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춘장대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은 7월 1일 ~ 8월 16일까지이며 4개소 13,600평, 공중화장실, 급수대, 매점, 샤워장, 탈의장, 일반음식점 등의 관광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민관경(民官警)으로 이루어진 안내 및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계관광지로는 인근에 있는 부사방조제와 홍원항, 마량리동백나무숲, 마량리 마량포구, 서천해양박물관, 등이 있어 가족단위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의 해양자원을 테마로 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