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장애인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을 해 봤어요.
버스는 유료이구요 지하철만 무임승차입니다.
이번에 사용을 해보니 참 편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개찰구에서 카드를 대니까 학생카드처럼 삐빅하고 두번 소리나는것 외에는 아무런 멘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카드는 선불용 충전식과(신용카드는 안됨) 후불식(신용카드도 사용)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선불용 충전식으로
발급받았습니다.
10,000원 충전해서 처음에는 관악에서 동대문까지 가는데 만원이 그대로 남아있었고요 올때는 동대문에서 인덕원하차
버스로 환승해봤는데 900원만 빠져나갔습니다.
신용카드까지 사용할 수 있는것은 색상이 다른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흠.. 제꺼랑 색깔도 틀리고.. 디자인도 틀리네요.
서울에만 있는거죠~~?
저는 서울이 아니고 안양입니다. 경기도는 다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대구에도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카드는 수도권에서만 사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은 작년부터 시행라고 카드사는 신한카드이고 옛날부터 사용하고 있고 이것은 경기도에서만 뒤늦게 발행하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시민단체에서 빗발치게 항의가 들어가서 이리 개선된겁니다. 정신나간 놈들이 처음에는 '삐빅 장애인입니다.' 이딴 소리 집어넣어서 개망신 시키고,.. 행정업무 개떡같이 하는 바람에 원래 한참 전에 나왔어야 할게 지금 나온거죠. 쯧.
아! 그랬군요 저는 이번에 처음 만든거라서 시민단체분들의 노고가 많으셨네요. 그분들 덕분에 편하게 사용할수 있겠네요...
헐 충남 공주는 안되나여????
글쎄요!!! 천안까지도 전철이 다니니까 공주도 될듯 싶은데 주민센타에가셔서 알아보세요. 참 여기는 주민센타에서 안내장이 와서 발급받았습니다...
각 시도별로 시행을 하기 때문에 시행하지 않는 시도가 만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발급을 받으면 주소을 서울이나 경기도로 옮겨서 발급을 받고 다시 주소을 옮기면 될상싶은데....
서울은 신한카드이고 경기도는 NH카드인 모양이군요 이제 경기도도 시행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