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기
【데살로니가전서 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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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9년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12월은 한 해를 “갈무리”하는 때이다. 오늘 <남선교회>와 <여선교회>가 “總會”를 하고, 다음 주는 <기획 위원회>, 그리고 이어서 <당회>와 <구역회>를 해야 한다. 한 해를 “反省”도 하고, 任員이나 會員들이 수고를 많이 했으니 “激勵와 致賀”를 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지난 주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子女로 살기>라는 제목을 說敎를 드렸다. 오늘은 <하나님의 家族으로 살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다.
1.“수고를 알아주라!”
*12절에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라 했다.
(1).“형제들”= 하나님의 가족.
Paul은 敎人들을 향해 “나의 형제들” 곧 “당신은 하나님의 가족입니다!”라 했다.
*12절a에서 Paul은 “형제들”이라 했다. 이는 “IX를 믿고 하나님을 교회를 섬기는 신자들, 교회 식구”란 뜻이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가족입니다!”고 말한 것이다. Paul은 初代敎會에 <福音 書信>을 記錄할 때에 “형제들”이란 말을 60回 이상, 데살로니가前.後書에 27回를 記錄했다.
現代의 基督敎 信徒들을 일컬어 “Sunday Christians”라 말한다. 이는 主日에 딱 한 번 禮拜만 드리고 聖徒 사이에 交際도 없고, 敎會가 하는 일에 無關心하고 參與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눈치 보지 않으려고 大形敎會를 選好한다. 禮拜만 드리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해야 한다.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敎會를 <하나님의 집>이다. 하나님은 父母이고 牧師와 信徒들은 하나님의 子女이다. 信徒된 우리는 “하나님의 家族”이 된다. 우리끼리는 “하나님의 식구”이니깐 서로 交際를 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는 友好 關係를 유지해야 한다. 敎會 共同體는 “利益 團體”가 아니라 “家庭 共同體”처럼 “하나님의 가족, 하나님의 식구 共同體”로서 섬겨주고 奉仕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사랑으로 親交하고, 愛情으로 奉仕하고, 사랑으로 獻身하는 共同體가 돼야 한다.
(2).“수고하는 자, 다스리는 자, 권하는 자”= 지도자
목사, 임원, 기관 임원으로 봉사하는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해주어야 한다.
*12절b의 “너희 가운데 수고하는 자”는 “신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意味하고, “너희를 다스리는 자”는 “신도들을 가르치는 목사”를 意味하고, “너희는 권하는 자”는 “신앙이 성장하도록 권면으로 도와주는 지도자”를 意味한다. 牧師, 長老, 勸事, 執事, 敎師, 각 部署의 部長들, 기관의 任員들, 속장 등은 敎會 指導者이다. 奉仕의 分野는 다르지만 모두 敎會와 信徒들을 위해 奉仕하는 指導者이다.
임원들의 수고를 알아주라. *12절a에 “수고하는 자를 알아주라!”는 말은 “수고하는 것을 인정해주라, 그 수고의 가치를 알아주라, 존경하라!”는 뜻이다. *딤전 5:17에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 더욱 존경할 자로 알지니라!” 했다. 사람은 누구나 내 수고를 “알아주면 힘이 나지만 몰라주면 섭섭해진다”. 敎會에서 여러 模樣으로 봉사하는 분들의 수고를 알아주고, 認定해주고, 稱讚해주고, 感謝를 表現하라.
2.“귀하게 여기라!”
*13절에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라!” = 존중하라
교회 가족은 서로 아껴주고 사랑으로 섬겨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13절에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라!”는 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라, 서로 존중하라!”는 뜻이다. “牧師와 信徒 사이”는 “父母와 子女”처럼 서로 尊重해주고 尊敬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信徒와 信徒 사이”도 “형제와 자매”처럼 서로 아껴주고 서로 존중해주는 사랑이 필요하다.
교회 공동체는 함부로 하거나 무시하거나 “소외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13절에 “사랑 안에서 귀히 여기라!”는 말은 “서로 사랑하라, 서로 아껴주라, 서로 인정하라”는 뜻이다. *롬 12:10에 “시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하라!” 했다. 敎會에서는 身分의 差異, 貧富의 差異, 學閥의 차이, 男女의 差異, 職分의 差異가 없어야 한다. 다만, 서로 家族처럼 소중한 關係이기 때문에 아껴주고, 사랑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잠 14:31에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했다.
내가 먼저 존중하면 상대방도 나를 존중한다. *삼상 2:30에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했다.
(2).“화목하라!”= 협력하라, 협조하라.
하나님의 가족은 “평화를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13절b에 “너희끼리 화목하라!”는 말은 “신도들 사이에 좋은 관계를 맺으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라!”는 뜻이다. 消極的으로 말하면 “다투지 말라, 분열하지 말라, 싸우지 말라!”는 뜻이고, 積極的으로 말하면 “사이 좋게 지내라, 사랑으로 하나가 되라!”는 뜻이다. 和睦하기 위해서는 “理解心, 配慮心”이 필요하다.
任員은 “peace mker, 平和의 使徒”이 있다. *고후 5:18-19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부탁하셨느니라!” 했다.
3.“붙들어 주라!”
*14절에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게으른 자를 권계하라!”= 협조하라.
任員은 초신자에게 “신앙의 권면”을 해주어야 한다.
*14절a에 “게으른 자를 권계하라!”는 말은 “신앙적으로 나태한 사람에게 충고하라!” 뜻이다. “게으르다”는 “부주의하다, 줄을 벗어나다”는 뜻으로 신앙생활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無關心하지 말고, 못본척 하지 말고, 傍觀하지 말라는 뜻이다. *신 22:4에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 그것들을 일으킬지니라.” 했다. “못 본 체하지 말라!”는 말과 “형제를 도와 일으켜 주라!”는 것이다.
권면할 때에는 “따뜻한 말”로 격려를 해주라. 따뜻한 말과 좋은 말로 권면하라.
(2).“마음이 약한 자를 격려하라!”= 힘이 되어주라.
任員은 초신자나 어려운 일에 처한 사람을 격려해 줄 “위로자”가 돼야 한다.
*14절b에 “마음이 약한 자를 격려하라!”는 말은 “어려운 일에 처한 자를 위로해주라, 낙심한 자를 격려해주라!”는 뜻이다. “마음이 약하다”는 “작은 영혼을 가지다, 신앙의 겁쟁이”를 뜻한다. 초신자나 믿음이 약한 신도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 모두는 弱者 - 아픈 사람, 힘들어 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 낙심한 사람들을 慰勞해주고, 祈禱해주고, 激勵해주어야 할 使命이 있다.
*사 40:1에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했다.
(3).“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라!”= 도와주라.
임원은 힘이 되어주고, 도움을 주는 “돕는 자”의 사명이 있다.
*14절c에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라”라 했다. 이는 “믿음이 연약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라!”는 뜻이다.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라!”는 뜻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돼야 한다. 중보기도로 힘이 되어주고, 위로와 격려로 힘이 되어 주고, 物心兩面으로 도와주라.
남선교회와 여선교회에서 <네팔 소망의 집>을 後援하는 것은 가난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일을 하는 선한 일이다.
(4).“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인내하라.
임원은 비협조자들과 무관심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기다려주어야 한다.
*14절d에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는 말은 “협조를 하지 않거나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도 참아주라!”는 뜻이다. 힘들게 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까지 外面하지 말고, 참아주고 기다려주라. 힘들게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참아주라!”는 뜻이다.
좋은 일을 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갈 6:9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했다.
(5).“항상 선을 따르라!”= 관용하라.
*15절에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했다.
Christians은 IX의 마음으로 악을 선으로 갚아 주는 하나님의 사람이어야 한다.
*15절a에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는 말은 “악한 자라도 선으로 갚아주라”는 뜻이다. *Joseph처럼 奴隸를 판 兄들에게 復讐않고 오히려 형들의 子女들을 養育하는 선한 가치를 추구하라는 것이다. IX은 *마 5:39에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라!” 말씀하셨다.
Christians에게는 “선과 악”의 중간이 없다. 오직 선을 추구할 뿐이다.
*15절b에 “항상 선을 따르라”는 말은 “나쁜 사람일지라도 선하게 대하라!”는 뜻이다. 善行은 祝福이지만 惡行은 不幸일 뿐이다. 좋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善行을 하는 것은 하늘에 寶貨를 쌓는 일이니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내게 축복이다. 그러니 나를 위해 奉仕하며 獻身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