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일주일전 초음파할때는
의사샘이 커다란종양이 여러개 보인다고 했는데
오늘 결과보러갔는데
조그만거 여러개인데
무조건 괜찮다고만 하네요
헌데
뜬금없이 뭔 당뇨는~~~
내년3월에 다시 검사해서
컸나 그대로인가....
그때 결정하자고 합니다
보는눈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검사하고 결과보고했는데도
기분이 개운치못합니다
의사샘이 넘 젊고
환자도 별로 없는게
왠지
신뢰가 안갑니다
전에
두번째 재발했을때
한달동안 각각의 두병원에서 검사했었죠
두군데 다 종합병원.
첫번째 병원에서 검사 해놓고는
신경과민이야......신경쓰지마....그러더군요
바로 며칠후
서울의 큰 병원에 입원하게되어서
다시 검사를 요청했죠
결과는 암 재발
처음에 수술한 병원에가서 하는게좋겠다고 하더군요
한달에 두번 검사했지만
역시 소도시의사샘은 실력미달이란 생각이 들수밖에...
오진한병원이지만
그때는
동위원소할수있는 병원이 별로 없어서
할수없이
처음 검사했고 수술 두번했던 병원으로 고고~~씽
세번째수술하고 방사선 150 하구..
다시 재발인가해서
디지게 놀랐어요
검사를 하면 뭔가 확실하고
명쾌한답을 줘야하는데
우리를
물봉으로 아시는 의사샘은 너무 말이없다...
◆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
★제목에 병명을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이 들어가지 않으면 따로 처리합니다.
첫댓글 세번씩이나 수술을 하셨으니 과민도 되시겠어요....그래도 어쩌겠어요?? 여포성암은 수술을 해 봐야 암인지 양성이니 알 수 있는 특이한 성격의 소유자인걸요....
신뢰 가는 병원 정하셔서 앞으로 관리는 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맘을 긍정으로 전환하는 연습도 함께 해 보세요 훨씬 수월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 ^
힘내시구요~~~ 재발이 아닌 것 다시 축하 드립니다 ^ * ^
심란하시겠지만 그래도 그때기도해드렸는데 재발이아니라시니까 축하드려요 그리고정찝찝하시면 서울큰대학병원에서 초음파랑혈액검사한번다시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계속찝찝해하면서 몇개월또보내는것도 스트레스받으면안좋으니까요. 그래도정말다행입니다 식이요법이랑 몸관리잘하셔서 꼭완쾌하십시요
다행 이십니다 재발이 아니라서....소도시의 작은 병원 번거로움이 줄어드는 대신 마음고생을 하셔야 되니 ....관리 잘 하셔서 언능 건강 찾으시길 기원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일 임파선 결과 나옵니다. 긴장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