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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이제 시작이다
< 정확히 알면 두려움도 없다>
안녕하세요.
귀향 입니다.
새해들어 처음 여러분과 인사를 나눕니다.
정말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그리고 해야 할 일을 잘 살펴가면서 실행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요즈음 뉴스를 보면 "적과 아군"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무조건 적대시 하고 배척하는 것을 보면 우리 공황장애 환자들의 마음 씀씀이 만큼도 안되는 진짜 속좁은 인간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2025년은 차분히 공황장애를 극복 해 보는 한 해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처음 공황을 접하는 회원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을 위주로 글을 써 나가도록 하고 또 증상이 오래되신 분들은 다시 한 번 복습 하는 마음으로 참여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미래에 대해서 잘 안다거나 또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자신이 잘 해결 해 나갈 수만 있다면 두려움도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그런데 동물의 세상에서 미리 예측을 하고 그것에 대하여 방비를 할 수 있는 것은 인간 밖에 없다고 합니다.
만일 자신이 예상 한대로 모든 것이 척척 맞아 떨어진 다면 어떤 두려움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점 입니다.
우리의 예상은 빗나가고 그리고 전혀 맞지 않는 것이 허다 하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타고난 성격은 도대체 어떻게 형성이 되었길래 이토록 불안과 두려움이 많고
괴로움을 겪고 있을까요.
왜 이렇게 불안에 잘 노출되고 항상 걱정이 많은지 알아 볼까요?
불안이 흔한 성격
• <회피성 성격>
힘든 상황이 오면 해결 하려는 의지 보다 우선 피하려 한다.
•<의존적 성격>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하기보다 상대방에게 의존하거나 기대려 하는
편이다.
•<강박적인 성격>
지나친 자존심과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고 조급한 면이 많다.
위와 같이 이런 성향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불안에 잘 노출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외에 여러가지 개인적인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성격이 어떤지 한 번 파악해 보십시요.
처음 공황을 접하시는 분이라면 그 불안한 감정에 아마도 압도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처음 느끼는 감정이고 두려움이 엄청난 공포로 다가 왔을 것입니다.
공황이 온 순간에 누구나 이러다 쓰러지거나 죽을 것이라는 생각을 안 느끼는 분은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살면서 처음 해보는 경험 일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굉장히 무섭고 신체적으로는 어지럽거나 어찔 어찔한 감각이나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멈출 것 같은 두려움과 그리고 곧 숨이 멎을 것 같은 상황을 겪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공포와 두려움에 누구나 응급실이나 119를 찾지 않을 수 없는 상항이었을 것입니다.
그 두려움은 상상 이상이고 공황발작 이후로 수시로 겪게 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일단 공황장애에 걸리게 되면 어떤 치료방법이 있으며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효과적인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경험한 것 중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효과적이고 어느 정도 발작이 진정되고 난 후에는 자신의 마음을 다루는 "마음 챙김" 이나 철저한 "마음 수행"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즉,자기 관리를 하기 위하여 도와줄 보조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중요한 약에 대하여 살펴 볼까요?
● 항불안제.
공황 초기에는 발작적인 증상들이 수시로 반복하여 나타납니다.
이것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심리적 또는 신체적으로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이처럼 공황장애가 발병 하는 초기에는 벤조디아제핀 계통의
항불안제가 효과적 입니다.
시중에서는 알프라졸람, 크롤나제팜 같은 상품명으로 판매가 됩니다
이 약들은 불안상태를 약화 시키는
중요한 안정제들 입니다.
많은 병원에서 알프라졸람(자낙스)
과 리보트릴과 같은 항불안제를 보편적으로 사용 합니다.
이 두가지 약의 다른 점은 자낙스 같은 경우는 약효의 반응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그래서 비행기 공포나 다른 두려움이 심할 때는 "응급약" 이라하여 처방을 많이 합니다.
효과는 빠르게 작용을 합니다.
단, 지속시간은 짧습니다.
약이 내 몸에서 완전히 빠져 나가는 것을 약의 반감기라 하는데
자낙스는 효과는 빠르고 지속 시간은 짧습니다.
리보트릴은 지속시간이 길고 작용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또한 자낙스는 상당히 "의존성" 이 큽니다
여러분 들이 흔하게 알고 계시는 "중독성" 이 심하다 할 수 있습니다.
중독성이란 말은 사실 맞지 않는 말이고 효과가 좋다보니 조금만 불안하면 약에 의존하는 "의존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병의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단약을 할 때 끊기가 좀 어렵고 급히 단약을 하면 "반동작용"
으로 불안한 감정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반면 리보트릴은 약의 효과는 천천히 발현 하지만 단약시 끊기가 용이 합니다.
이런 장단점이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좋습니다.
한번 비교 해 보겠습니다.
1. 자낙스(알프라졸람)
▪︎반감기: 약 11~16시간
(평균 12시간)
▪︎약의 특징:단 시간 작용.
약효가 빠르고 지속시간이 짧음.
2. 리보트릴(클로나제팜)
▪︎반감기: 약 18~50시간
(평균 30~40시간)
▪︎특징: 약효가 장시간 작용
지속시간이 길고 안정적으로 작용.
가장 흔히 처방되는 항불안제를 예를 들어 보았습니다.
각 개인에 따라서 그리고 의사선생님의 판단에 따리서 처방이 됩니다.
중요한 점은 항불안제에 대하여 인터넷을 검색하시면서 "향 정신성 의약품" 이라고 적혀있고 그 아래에 엄청난 부작용의 설명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한 정보에 두려워 하고 임의대로 약 복용을 기피 하거나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지나치게 불안지수가
높기 때문에 항불안제를 사용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 후에 증상이 호전되면 항불안제를 줄이시다가 완전히 단약을 하시면 됩니다.
정신과 약을 오래동안 먹으면 "치매" 가 걸린다와 같은 거짓정보 들이 많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이니 마음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끔 항불안제를 복용하고 나서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또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약을 복용 하시면 최소한 15~30분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한번에 많은 약을 복용하지 않게 조심 하셔야 합니다.
●항 우울제
공황장애에서 항 우울제는 중상에 따라서 여러가지를 처방 하기도 합니다.
항우울제는 공황장애 증상을 통제하고 그리고 신경전달물질에 적용하여 여러가지 증상에 관여하는 약물입니다.
대표적인 약은 세레토닌 억제재인 프로작,렉사프로(시탈로프람), 셀트라린(sertraline) 과 벤라팍신,듀미독스 같은 약들이 항우울제로 사용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생길수도 수 있습니다.
졸음 어지러움,소화불량 같은 사소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임의대로 약 복용을 중단 하지마시고 담당 선생님과 상의 하셔서 약을 바꾸시던지 용량을 줄이던지 하면서 약을 조절 해 나가시면 됩니다.
항우울제는 치료효과를 어느것에 치료의 핵심을 두냐에 따라서 처방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일 지나치게 식욕이 떨어지고 또 무기력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하 상품명이 레메론(혹은 미르타잔)과 같은 약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약의 특성은 입맛을 상승 시키며 졸음을 일으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입맛을 살아나게 하고 밤에 잠을 잘 오게 하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치료제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여러분들은 불편한 증상을 개선 시키는 중요한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는 체중이 늘어나는 부작용도 발생을 합니다.
제가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떤 약이든지 부작용은 있습니다.
다만 그 부작용은 우리에게 치명적이거나 또는 다른 위험한 피해를 입힌다면 판매를 허용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니까 지나치게 약에 대하여 반감을 가지실 필요도 없고 또 지나치게 약에 의존 할 필요도 없습니디.
간혹 병원을 방문시 지난번 진료 보다 약의 용량도 많아지고 가짓수도 늘어났을 경우 굉장히 실망을 많이 하십니다.
혼자서 병이 더 악화되고 상태가 나빠졌다고 오해 하기가 싶습니다.
그런 것은 지나친 염려 입니다.
약의 용량이나 가짓수가 늘어난 것은 본인에게 맞는 적정용량을 맞추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두려워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약을 복용 하다보면 신체적으로 또는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반응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약의 부작용" 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그것은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 아닙니다.
잘 살펴 보시면 약을 복용하기 전에 나타났던 신체적인 감각이나 감정들 입니다.
약이 본인과 안맞는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선생님에게 상담을 하십시요.
괜히 약이 본인과 안 맞는다... 또는 의사선생님이 마음에 안든다 하면서 병원을 전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담당 선생님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깁니다.
왜냐하면 이 병은 약만 가지고 극복하기에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내가 내 자신을 잘 모르고 나의 어떤 습관적 태도나 생각이 잘 못 되었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사선생님은 많은 임상과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숨은 뜻을 잘 이해 하고 있기 때문에 의사선생님과의 소통여부가 굉장히 중요 하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여러분이 약에 대한 신뢰보다 담당 선생님과의 인간적인 소통이 훨~~씬 중요 하다고 봅니다.
먼저 신뢰감이 있어야 하고 담당선생님과의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약에 대하여 일반적인 경험과 그리고 공황장애를 극복 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또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경험에 대하여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특히 심리적인 불안은 담당의사 선생님도 잘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100% 오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가장 좋운 방법은 자신이 느끼고 깨달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어떤 상황이 자신에게 치명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든지 아니면 경험을 통해서
안심 할 수 있는 "믿음"을 갖는 것은
순전히 자신의 노력과 판단이 중요 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의사선생님이 "불안해도 괜찮아요" 라고 말해도 본인이 그런 상황을 믿지 못한다면 증상은 사라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공황을 극복하는 기본적인 힘은 내가 알아야 하고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즉, 내가 변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자신은 바꾸지 않고 약으로 또는 가능하지 않은 해결방법을 찾아서 헤메이면 결국 시간낭비만 하는 것입니다.
●인지행동치료
제가 현재까지 보고 듣고 한 치료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인지행동치료가 아닐까 합니다.
많은 환자들은 주로 인터넷이나 어떤 블러그나 또는 유투브를 통해서 지식을 얻기도 하고 자신의 증상과 비교하고 판단하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은 왜곡되고 보편적이지 않은 방법과 행동에 매달릴 수도 있습니다.
공황을 극복하는 방법중에 정상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을 통해서 증상을 관리하고 그리고 공황에 대한 믿음과 정보를
이해하고 정확히 알아간다면 공황장애가 "불치병" 도 아니고 내가 콘트롤 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이해를 할 수 있고 불치병도 난치병도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 인지행동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계획을 세운다면 훨씬 효과적이지 읺을까 생각합니다.
▪︎인지행동 치료법이란?
인지행동치료를 요약해서 설명 하면
발작이나 불안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혹은 믿음을 교정함으로써 공포,불안을 이완훈련이나 호흡훈련 그리고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노출훈련"을 통해서 자신에게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을 잘 이겨내고 견디어 낼 수 있는 굉장히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중에 약을 복용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반응이 적다면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여
극복노력을 한다면 초기에는 약 70~80%의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담당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불안상태나 불안의 요인이 무었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공황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그리고 신체적인 증상 대처법을 알아놓게 되면 공황을 회복하고 그리고 관리 해 나갈 때 30%~40%의 환자는
증상의 재발없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10~20% 사람에게서는 만성적인 증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처음의 발작적인 증상은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관리 할 수 있는 "뚝심" 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3년이상 약에 의존하면서 만성적인 상태로 계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자신에게 집중하여 극복운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만일 여러분이 "당뇨병"이 걸렸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러면 당뇨를 치료하기 위하여 약만 복용하면 과연 완치라는게
가능 할까요?
당뇨라는 것이 생활습관적인 병이기 때문에 약도 잘 복용하시고 그리고 운동도 하셔야 하고 그리고 중요한 식습관도 개선을 해야 관리가 되고
당뇨의 합병증도 줄이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가 있을 것입니다.
공황장애 또한 나의 생활습관과 그리고 생각의 과부하, 스트레스
등 많은 생활전반에 걸친 습관적 태도들이 발병의 요인이 됩니다.
그래서 당뇨병 처럼 나를 변화 시키고 그리고 관리를 해야만이 100%완치를 바랄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서 공황증상을
무서워 하지 않고 신체적으로 또는 심리적인 "대처능력"을 키운다면
공황에 대한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처럼 장황하게 약의 효능이나 부작용에 대하여 말씀 드리는 것은 약의 도움없이 혼자서 공황을 극복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빨리 약을 끊어야지 하는 욕망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증상호전이 있으면 무조건 약부터 끊으려 합니다.
그러면 그 뒤에 "재발"이라는 복병이
숨어 있어서 더욱 두려운 감정을 느끼게 되고 약에 대하여 의존성도 높아집니다.
약을 끊어도 불안한 증상이나 심리적 위축감을 이겨 낼 수 있는 "내공" 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활 속에서 버려야 할 것들과 잘 간직해야 할 것을 잘 구분 하여서 실생활에서 적응을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공황이라는 것은 이처럼 다양한 치료제와 더불어 여러가지 치료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 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태와 증상에 맞추어서 스스로 관리를 잘 한다면 결코 두려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살아가다 보면 스트레스도 있고, 남에게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으며 그러한 상황이 자신에게만 주어진 불안요소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는 살아가는 모습들 입니다.
그래서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것을 자신에게만 일어나는 힘든 일이라 생각 마시고 극복하고 이겨 내셔야 합니다.
살다보면 내 마음에 꼭 맞는 사람이 그렇게 많겠습니까?
난들 다른 사람의 입맛에 꼭 맞을까요?
마음의 공간을 넓혀서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게 오히려 행복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에 대한 "애착"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면 남인들 그 모습이 좋아 보이겠습니까?
약 복용 잘하시고,
공황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생활속에서 습관적인 나쁜 태도를 버리고,
자신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또 열심히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공황은 나에게 "조심하세요" "지나치게 무리하지 마세요" 라는 신호입니다.
자신이 과거에 잘못을 해서 일어난 병도 아닙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일어난 병도 아닙니다.
더구나 내가 잘못해서 벌을 받는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지나치게 남을 배려하고 그리고
자신이 완벽하려 하고 하는 것이 공황환자들의 공통적인 성향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후회라는 것을 하는데 "혹시 지금이 천국인데 지옥이라 생각하는 것" 은 아닌지 잘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바뀌어야 지금의 불안을 이길 수 있습니다.
모두들 새해에는 목표를 세워서 잘 실천 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증상별로 또는 불안한 경우가 왜 일어났는지에 대하여 함께 두려운 마음을 극복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