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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용산초등학교
 
 
 
카페 게시글
그림 / 동영상 아들졸업식..^^
첼로 추천 0 조회 48 08.02.14 17:1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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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4 19:29

    첫댓글 그래 잘했네...고래야 하는데 울집에는 딸이 졸업을 하능가 뭐행능고도 모리고 있었는데 집에 오서보이 앨범하고 졸업장이 놓있더라...그래서 니 올 졸업했나??켓디마 졸업했다네...그래서 징에 지가 묵고 잡응거 시키주고 치아삣다...아들옆에 서있는 첼로가 장한 어머니 상받응거 거치 뵈이서 더 보기좋다...

  • 08.02.15 12:49

    축하해요 아들^^***..옴마야.. 니 아들 잘생깃따야.. 이목비는 니 닮았고 입하고 얼굴형은 낭군님 닮았네.. 으.. 덤직스럽다..글쿠나..졸업시즌..ㅎㅎ..요때는 항상 꽃값이 천정부지로 뛸때아이가..울막내 졸업식도 따로국밥.. 지맛때로더라..마치고 담임이 사주는 저녁먹고왔다..글체.. 졸업식.. 끈끈한 정이 있었는데..ㅎㅎㅎ 그래.. 장하다 수가..아들이 엄말 엄청사랑하나벼..어께안응거보이..아들을 요만쿰 잘나게 키아놘거는 다 니 손길 덕분이다..옆에있을때 안아주고 맛난거 맥이라.. 손에 쥐었다 노친것처럼 금방 엄마품 떠날녀석이다..^^***우린..ㅎㅎ 울도 졸업하고 놀았지 싶다..ㅎㅎㅎ..조을때다..ㅎㅎㅎ

  • 작성자 08.02.15 15:03

    ㅎㅎㅎ...고맙다...칭찬해줘서...근데 울아들 내 항개도 안닮았는데....지아부지 닮았다던데...ㅎㅎㅎ.....울아들 배싹 말라가꼬 불쌍해서 못봐준다...글고..이 못난 에미는 늘 야단치고 상처주고 그래 키웠다...생각해보면 후회만 밀려든다...졸업이라 사진상으로만 그리뵈이는기다....ㅎㅎㅎ....안즉 세근 들라카믄 감감 멀었다....강한 구석이 엄서서 세상에 내놓기가 겁날정도다...고생을 안해봐서 암것도 모른다....그래도 세월은 가고 나이만 배부르게 먹는다...^^^

  • 작성자 08.02.18 16:37

    으이구...바람아....우짠다꼬 고래 이뿐 딸래미 졸업식도 모르고 지내가노?...울딸 같으모 지한테 무관심 하다꼬 쌩 난리부루스를 떨낀데...그래도 니 딸은 참말로 양반이데이...자슥들한테 신경 쓰야된데이...늙어서 원망 안들을라모...ㅎㅎㅎ....우리딸이 돌잔치를 안했거등...첫돐사진도 안찍고...그랬디마는...지금와서 지는 와 돐사진이 없냐꼬 케산네...참 내 지가 빼지게 울어서 사진관에 갔다가 못찍고 돌아왔건마는...고것도 모리고 원망하더라....그래서 남흉내는 내볼라꼬...ㅎㅎㅎ....

  • 08.02.18 19:54

    글체...내가 생각해도 한심시런 아부지란 생각이 든다...그래도 암 내색안하고 헤헤거리 삿능거 보모 고마운 맘이 들기도 한다 무심한 날 원망안해주능거를...난 둘다 돐잔치 안해 줏따...그때는 그럴만쿰 넉넉치 몬해서 첫째는 생각도 몬했꼬 작은거는 돐잔치 몬해 줏는데 저거엄마가 사진관에 델꼬 가서 사진이라도 박아 주서 사진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있다...살만해 징께 저거 둘다 다 커뿌서 그라지도 몬하고 넝가뿟다...ㅎㅎㅎ.

  • 작성자 08.02.18 21:37

    ㅎㅎㅎ..니가 글캉께..내도 고백을 해야겄다...사실은 울딸도 행핀이 안되서 돌잔치를 몬했거등....그때는 울능감이 다니던 학교에 사표를 내던지뿌고(지금 생각하면 간이 부은짓이지...)...공립임용고시 준비하고 있었거등...처와 자식둘을 책임져야할 위인이 사표를 대던졌으니...사는것이 꼴이 아이었지머...그 덕에 딸래미 돌잔치도 못하고...참 가난하게도 살았었다..그때도 지금도 늘...........***

  • 08.02.21 00:22

    ㅎㅎㅎ 고때는 내도 애롭끼 살았다..울 아들 둘은 지금도 5월5일 어린이날을 젤 싫어한다.. 영산5일장이..5,10일날잉께.. 고노무 코구멍만한 가게라도 봐야 묵고상께..한번도 어린이 날이라꼬 흔해빠진 놀이공원도 델꼬나가보질 몬했띠라..22년동안 장날 가게문 잠가본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울 씨아빠 편찮애서.. 병원모시고 간날.. 딱 한번였다는거..근데 말다..지금도 후회되는건.. 울아부지 병든거 알고 첨이자 마지막으로 가족여행을 갔었는데.. 그때도 장날이라 내마 빠졌제..얼마안되서 돌아가시고 낭께 후회막급ㅎㅎ내도 요래살았다..^^***

  • 작성자 08.02.21 10:37

    참말이지..그때는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지나고 보면 후회만 밀려오는것이 인생이 아닐까?....반성하고 후회하고 그러면서 진보하는것이 인간이라서 가능하다고 한다지 아마....그러게 아부지 살아실제 잘해야 하는데...나는 늘 불효만 일삼고 있으니...한심쩝쩝이다...^^

  • 08.02.21 19:31

    후회하능거는 개안탄다...사람이 살아감시로 후회를 안하모 발전이 엄따캉께...근디 나는 맨날 후회함시로 사는데도 와 발전이 엄능고 어느넘이 글캣능고 따지로 가봐야 것따...아직도 난 엄마하고 같이 앉아서 삼십분마 있으모 고마 몬된 성질머리가 돋아서 몬참꼬 목소리 노파가꼬 엄마속디비고 내속도 디비지고 한다...살아계실때 잘하능기 고리 녹녹하지만은 않은 갑다...

  • 작성자 08.02.25 09:44

    니나 내나 엄마가 살아 계셔서 늘 손만 뻗어면 곁에 계서서 아직 철이 덜 드는기다...하지만, 나는 요즘 많이 변하고 있다...엄마만 만나고 돌아오는 길엔 늘 소처럼 되새김질을 하곤한다...이제는 삐죽빼죽하던 내 모난 성격이 많이 닳아져서 무디어졌는지...엄마에게 날카로운 목소리를 내는것도 삼가하게 된다...요즘은 조금은 유심히 엄마의 인생을 관찰하게 되고...자꾸 생각하게 되는것을 보면 이제 조금 철이 드는것도 같은데...그것도 마음만 그런것일뿐 말과행동으로 효도는 못하고 산다..^^

  • 08.02.25 20:06

    효도하는것도 맴이 고운것도 다 타고나능갑더라...내사 천성이 몬되서 긍가 맘묵고 서발도 몬가서 몬된성질머리 튀어나오사서 암만케도 늙어 죽을때 꺼정 이라고 살지 시푼데...ㅎㅎㅎㅎㅎ.....

  • 08.02.26 18:16

    이거..참..첼로캉 바람사이에서 안 말 안하고 있짜이 내마 다른거 것꼬.. 글타꼬 아이다 카자이 양심에 찔리고..에고.. 다 맴은 착해서리.. 우리 이런줄엄마가 먼저 알고 계실끼라..^^***..근데 내는 얄구진데 상께 얄구진 축사 또 공사하니라 ..맨날 하는 일도 해야허고 아버님 챙기야허고.. 이거저거또 도와야허고 일하는사람 밥에 중참꺼정 챙기야 항께 해지고 샤워하고 들오모 9시..또 낼 일하는 사람들 반찬 맹글어 노코나모 11시..으..이날꺼정 암만 몸살을 해도 입한번 쥐본적없는데..시방..내꼴이 말이 아이다.. 이 공사가 운제끝날지 ..으..2월중에는 지발 끝나야 될낀데.. 휴~우..~올은 씸들다....

  • 작성자 08.02.26 13:11

    으이구...하늘사랑아 어지간히 하라카이 뭘 그리 무리를 하노 이사람아...안그래도 갱년기 초입생들이라 여기저기 고장이 나는구마는...건강할때 건강 챙김시로 일해라...내한몸 아푸이께 서방도 자슥도 안중에 엄떠라...일 많이 하는건 좋은데...너무 무리는 마라...몸살도 자꾸자꾸 자주자주 나사모 안좋은기다..암시로..ㅎㅎㅎ....하늘사랑네 축사 공사가 지발 2월에 마무리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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