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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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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간과 윤리(충남대2012년도 2학기)## 파놉티콘(Panopticon), 시놉티콘(Synopticon) 이란?
08 김민정 추천 0 조회 1,210 12.10.08 14:3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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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8 14:45

    첫댓글 파놉티콘, 시놉티콘, 더 처음 접해보는 용어와 개념들 입니다. 타인을 감시하고 있는 줄 알지만 자신 또한 남들에게 감시되어 지고 있다는 것이 사이버공간에서의 우리의 현실을 말해주네요.

  • 작성자 12.10.08 14:59

    일방적인 감시를 피할 수 있는 능력과 권력에 대한 감시 능력을 동시에 갖추어야 하는 걸 생각해보면 피로함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디지털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숙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들어는 보았지만 제대로 개념을 몰랐던 용어에 대해서 이제는 명확히 알고갑니다.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될 수 있는 정보화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지만, 힘 하나 안들이고 사람의 모든 행동을 볼 수 있는 정보화 사회에 대해서 새삼 경외심이 들기도합니다.

  • 작성자 12.10.08 16:24

    정말 놀라운 세상이 된 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육체적인 힘은 들지 않는다고 하지만, 오히려 정신적인 피로가 더 쌓여가는 거 같아요.

  • 현대 사회는 지나치게 오픈되어있어요. 많은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되면서 삶의 윤택해지고 편리해졌지만, 이런 역기능이 있을 줄이야 ! 하나 하나 헤아리면 이것은 꼭 현대사회만의 문제만도 아닐 것이고 매우 넓은 개념으로 본다면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모두가 파놉티콘의 굴레에 매여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 작성자 12.10.08 19:44

    맞아요. 근본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쓸 수밖에 없으니까 삶 자체가 파놉티콘이네요!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남의 눈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건 정말 드문 일인 거 같아요.

  • 12.10.08 20:32

    파놉티콘은 들어보았었는데, 시놉티콘은 처음 들어보았네요. 그런데 시놉티콘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구현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덮어져 버리는 일들도 많은 것 같구....

  • 작성자 12.10.08 20:36

    맞아요. 누군가 소리를 내도 묻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시놉티콘이 제 기능을 다 해야 할텐데.. 앞으로는 그런 날이 올 거라고 믿어봅니다.

  • 12.10.08 21:04

    정말 감시당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을 조금이라도 감시하지 않는 사람도 없고.. 모두가 소리를 낼 기회를 가졌으니 균형이 있는 쌍방향 감시가 이뤄져 순기능을 하길 기대해요.

  • 작성자 12.10.08 22:06

    네 :) 모든 일은 균형이 어긋나기 시작할 때 모든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죠. 균형 있는 삶을 위해서 노력해야할 때인 거 같습니다.

  • 12.10.08 21:47

    저도 시놉티콘은 처음 들어봤어요! 시놉티콘이 조금 더 활발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아요..시놉티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작성자 12.10.08 22:07

    지금, 나부터 실천한다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요? ^.^ 저도 진정한 민주주의란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소통과 타협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파놉티콘, 시놉티곤 파놉티콘은 많이들어본 말 같은데. 시놉티콘은 처음들어보네요. 새로운 개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글쓰신분 말처럼 외면하지말고 권리를 건강하게 누리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10.09 12:07

    귀찮다는 이유로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말고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누리기 위해 늘 노력해요. :)

  • 12.10.09 08:52

    교과서에 보니 내용에 나와있더군요 ㅋ 덕분에 선수학습 하고 갑니다~ㅋ

  • 작성자 12.10.09 12:09

    교과서에 나와 있었군요. 저는 전공에서 파놉티콘에 대해 배운 적이 있어서 그걸 조사하다가 시놉티콘의 개념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이버 공간 윤리 책에 나와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또 새로운 내용을 공부해봐야겠습니다.

  • 12.10.09 09:56

    옛날에 들어봤던 단어들이었는데 요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2.10.09 12:10

    이번 수업을 통해서 어렴풋이 알던 내용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져서 정말 큰 공부가 되고 있어요. 내 앎의 권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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