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삼성, 화재 위험 신고 후 세탁기 66만대 이상 리콜

[손영인]

미국의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판매된 66만대 이상의 세탁기를 리콜했으며 고객에게 세탁기가 합선 및 과열되어 화재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회사는 "세탁기와 관련된 연기, 녹는 것, 과열 또는 화재"에 대한 51건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보고 중 10건은 재산 피해로 이어졌으며 3명의 고객은 연기 흡입으로 인한 부상을 보고했습니다.

WA49B, WA50B, WA51A, WA52A, WA54A 및 WA55A와 같은 초고속 세척 기능이 있는 삼성의 탑로드 세탁기의 여러 모델이 영향을 받습니다. 기계는 흰색, 검은색, 샴페인색, 상아색으로 판매되었으며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는 리콜된 14개 모델의 일련 번호 범위를 발표했습니다.

663,500대의 세탁기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Best Buy, Costco, The Home Depot, Lowe's와 같은 빅박스 소매점에서 900~1,500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화재 위험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기의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었는지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소비자는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될 때까지 세탁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라고 CPSC는 말했습니다.

Wi-Fi가 장착된 모든 세탁기는 인터넷에 연결될 때 무료 소프트웨어 수리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해야 한다고 삼성은 말했습니다. 인터넷이 없는 사용자는 무료 소프트웨어 수리를 연결하고 다운로드하기 위해 삼성에서 무료 동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콜에 해당되는 세탁기의 모델번호와 중요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는 방법은 상세하게 설명이 잘 된, 아래의 웹사이트에 입력하세요. 

Software Update (samsung.com)

자료:   Samesung,  CNN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