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2022년 09월 21일 천안시 터미널 앞에서 단체 모니터 회원 10명과 일반 소비자에게 공익직불제에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익직불제는 2020년 기존 직불제를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의 전환과 작물 간 형평성 제고, 생태·환경 관련 의무를 강화를 위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농업으로 발전하여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기능 강화로 농가 간 형평성을 제고자 시행한 제도이다.
일반 소비자들은 공익직불제 도입 및 시행 내용의 인지도가 부족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충남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공익직불제의 제도적 정착을 위해서는 세대에게 맞는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손순란 대표는 “공익직불제 도입 3년 차를 맞이하여 안정적인 지속을 위해서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상승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 생산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며 캠페인을 주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주최로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