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의 지존.
상호 : '하얀집'
전번 : 061-333-4292
메뉴 및 가격 : 사진참조
간판에서 뿜어져나오는 엄청난 내공이 느껴3...
입구에서... 중앙에 모자쓴 할아버지가 사장님...
입구 좌측에 엄청난 크기의 가마솥이...
펄펄 끓고 있3...
일년 묵은 신김치, 깍두기
국물 색깔은 갈비탕을 연상케하고...
곰탕을 한번 휘~ 저어서 국물 한숟갈 떠보니 감탄이 절로...
한숟갈떠고...
깍두기 올려서... 으아~~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여기에 딱 어울릴듯...
명성에 걸멎게... 이런 액자도 걸려있고...
여기도...
저기도...
이곳도...
이건 좀 초라하네요...ㅎㅎ
메뉴판
긴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넘 유명하고 맛난곳이죠... 맛있게 보셨나요?
첫댓글 전라도 있을 때 한 번씩 간 집인데요.... 나주 곰탕은 이곳과 다르게 맑은 국물이죠....이집 김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마 나주 곰탕하면 이집이 바로 떠오르는...위치는 나주 군청 바로 앞입니다.
쭈~운님의 댓글을 보면 전라도 음식을 제대로 습득하신분 같아 어줍잖은곳은 소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야!! 엄청시리 맛나보입니다..김치두.. 좋은일 함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사주실 용의가 있는지요?? ㅋㅋㅋ
사줄 용의는 있는데... 따라올 용의는 있3...ㅋㅋ
이런 출장가서 술만먹고 해장하러 다는것 같3,,,,,,,,,,,
이건 해장용이 아이라 식사용 or 안주용임~~ 실제로 이날 옆테이블의 여성 세명이서 잎새주 네병 까고있는것 보고 사실 엄청 두렵고 부러웠3...ㅎㅎ ㅣ
가격이 천원정도 오른것 같습니다.. 여기 하얀집과 노안집 남평식당등이 아직도 옛맛을 이어 오고있는 집들이라 하지요.... 수년전 부산 온천장에도 나주 곰탕을 시도한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없어 졌더군요... 개운하고 진한 국물은 어디에도 비할바가 아니죠..
부산에서 왜 없어졌을까요... 엄청 궁금합니다. 초심을 지키기가 어려우셨나???
이렇게 좋은 것만 골라드시니 혈색이 반짝반짝 빛이날수 밖에용.... ^^
헉! 빤짝빤짝이라뇨... 누리끼리한데...ㅠㅠ
그날보니깐 반짝반짝 하던데...^^* 조명빨..?
야 갈비탕 같은데 곰탕이네요 근데 나주는 어데 붙어있습니까? 가보고 싶어라,담에 가시면 포장 부탁합니데이
어이구~ 전에 함평갔따메에~~~ 함평옆이 나주, 나주위가 광주잖아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