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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통기타 소리모아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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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노래와 연주 스크랩 Let It Be Me / Anne Murray
파랑새 추천 0 조회 22 13.08.31 13: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Let It Be Me / Anne Murray

 

 

 

 

 

 

 

 

Let It Be Me

Anne Murray
 

I bless the day I found you
I want to stay around you
And so I beg you
Let it be me

 

당신과 만난 그날을 축복합니다
당신곁에 있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에게 빌고 있습니다
곁에 있게 해주오


Don't take this Heaven from one
if you must cling to someone
Now and forever Let it be me

 

누군가에게 꼭 가야할 지라도
이 천국같은 행복을 거두지 마오
지금이나 언제까지나

 

each time we meet love
I find complete love
without your sweet love
What would life be?

 

내 곁에 머물러주오 우리가 만날 때 마다
나는 완전한 사랑을 발견합니다
당신의 달콤한 사랑이 없다면
내 생애는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So never leave me lonely
Tell me you'll love me
only and that you'll always let it be me

 

그러니 나를 외롭게 혼자 버려두지 마십시오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해 주십시요
내 곁을 떠나지 않겠노라고 말해주십시요


If for each bit of gladness
someone must taste of sadness
I'll bear the sorrow
Let it be me

 

누군가 기쁨을 맛본다면
그는 슬픔을 겪어야만 합니다
나는 그 슬픔을 참겠어요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

No matter what the price
is I'll made the sacrifices
Through each tomorrow
let it be me

 

대가가 얼마이든 간에
나는 희생을 할거예요
다가오는 날까지
당신 곁에 있고 싶습니다

To you I'm praying hear
what I'm saying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기도하는걸 들어보세요

Please let your heart beat for me just me
And never leave me lonely

 

당신이 나만을 생각한다고 해주요
나를 혼자 외롭게 두지마세요

tell me you'll love me only
And that you'll always let it be me

 

당신이 나만을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항상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내 곁에 있어 주오 [ Let It Be Me ]

맨 커티스(Mann Curtis) 작사, 길버트 비코우드(Gilbert Becaud) 작곡으로, 1957년에 질 코리(Jill Corey)라는 가수가 발표했지만 이렇다 할 히트가 없다가, 60년에 형제 듀엣 에벌리 브라더스가 불러 7위까지 올랐다. 그 후 64년에 흑인 가수 제리 버틀러(Jerry Butler)와 베티 에버레트(Betty Everett)가 리바이벌시켜 5위를 기록하였고, 69년에는 다시 글렌 캠블과 보비 젠트리(36위)가 불렀으며, 82년에는 윌리 넬슨(40위)이 리바이벌시켰는데, 곡이 주는 이미지 때문인지 솔로보다는 듀엣 곡이 많다. 에벌리 브라더스, 제리 버틀러와 베티 에버레트의 혼성 듀엣, 글렌 캠블과 버비 젠트리의 혼성 듀엣이 모두 좋고, 윌리 넬슨의 보컬도 괜찮다.

 

앤 머레이 [ Anne Murray ] 1945.6.20  캐나다

 

세게 3대 여성싱어로 일컬어지는 H·O·A(H는 Helen Reddy, O는 Olivia Newton John)중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Ann Murray는 캐나다 출신의 가수로 미국에서 눈에 띄게 큰 활약을 보인 대표적 여성 싱어이다.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목소리에 어머니와 같은 포근한 정감의, 이지 리스닝을 노래하는 그녀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가수이기도 하다. 1946년 6월 20일에 카나다의 노바스코티아에서 태어난 앤 머레이는 어린시절 자연을 벗삼아 유난히도 음악을 사랑하던 다섯 오빠들 사이에서 노래를 익히며 성장하였다. 그녀는 이때부터 자신이 직접 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클래식부터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소화시키는 재능을 키웠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그녀는 음악에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지방 TV 프로그램인 『싱 어롱 주빌리』에 출연을 하였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엉뚱하게도 지방학교의 체육교사로 재직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의 남편 윌리엄이 주선하여 다시 『싱 어롱 주빌리』 프로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때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게 되었다. 그후 Capitol레코사에 발탁된 그녀는 1970년 첫 앨범인 「Snowbird」를 내놓았고 같은 제목의 싱글 <Snowbird>가 인기챠트에 등장하면서 부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당시 Linda Ronstadt 등의 여러 가수들과 함께 70년대에 가장 가능성 있는 신인으로 손꼽히게 된 앤 머레이는 이 여세를 몰아 71년초에 앨범 「Anne Murray」를, 여름에는 「Take It Over In The Morning」을, 겨울에는 Glen Campbell과의 듀엣 앨범 「Anne Murray & Glen Campbell」 등 세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의욕적인 활동을 펴나갔다.

특히 글렌캠블과의 듀엣 앨범에서 커트한 메들리 곡 <By The Time I Get To Phoenix/I Say A Little Prayer>는 FM방송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청곡이 되었다. 그녀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은 더욱 지속되어 72년에는 앨범 「Annie」를, 73년에는 「Danny's Song」을, 74년에는 「Love Song」, 「Anne Murray Country」, 「Highly Prized Possession」, 「Together」를 잇달아 발표하였다. 이렇게 한 해에 네장이나 되는 앨범을 발표했던 그녀에게 있어 74년은 분명 새로운 도약의 해였고, 결국 <Love Song>으로 제17회 그래미 최우수 컨츄리 여성 가수상을 받아 절정에 달하였다. 그러나 1976년 앨범 「Keeping In Touch」를 내놓은 후 자식들을 돌보기 위하여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는 발표를 하고 은퇴하였다.

그후 1년 6개월동안 착실한 주부로서 생활을 하다, 결국 음악에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다시 어머니와 가수로서의 생활을 병행하기로 결심했다. 1978년 앨범 「Let's Keep It That Way」를 발표한 Anne Murray는 많은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이 앨범에서 싱글 커트된 <You Needed Me>는 78년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팝 여성가수상을 안겨주었다. 또한 81년 <Could I Have This Dance>로 제23회 그래미상의 최우수 여성 컨츄리상을 받아 세번째의 영광을 안았다.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함보다는 어느곳에서나 즐겨 들을 수 있는 소박함과 친근감으로 매끈하게 트인 그녀의 목소리는 데뷰 당시보다도 훨씬 노련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성미를 풍기는 외모와 충실한 가정주부로서의 온화함을 느끼는 그녀의 노래는 모든 계층의 남성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80년 앨범 「Where Do You Go When You Dream」을 발표한 앤 머레이는 싱글 커트된 <Blessed Are The Believers>가 챠트에 등장하는 등 꾸준히 인기가수로서의 자리를 지켰고 다시 크리스마스 철을 맞으면서 앨범 「Christmas Wishes」를 발표하였다. 컨츄리음악에 팝적인 감각을 혼합한 앤 머레이의 노래는 80년대에도 쉬지않고 모든 이에게 울려퍼지고 있으며, 일찌기 캐나다 여가수로서 이만큼 성공한 여가수가 없었다는 사실이 증명해주듯 그녀의 노래는 다정한 친구처럼 연인처럼 때로는 어머니의 포근한 자장가처럼 부담없는 분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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