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굴축제, 원산안면대교, 해수욕장(2020.11.4.수) 스틸동영상
단풍의 사열을 받으며 여행길에 오릅니다.....
행담도 휴게소에 들려 잠시 쉬어갑니다.
코피와 호도과자를 먹으며 메주왈 고주왈!~~~ㅎㅎㅎ
단풍의 세계를 만끽하며 멋진 시간속으로 들어갑니다.
어느덧 천북굴단지에 들어왔습니다.
해년마다 들리는 천북수산에 들어가서 맛난 굴과 각종 해삼물 해삼칼국수를 먹게됩니다.
천북굴단지 주차장에서 바라 본 안면도 앞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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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고 이것저것 주문하고!~~~~
각종 굴과 조개류를 한 통 삶아서!~~~
천북굴단지 앞바다 건너편 안면도에 사는 학래(목사님)친구도 합류하여 건배!~~~~
이젠 학래(목사님)친구 안내로 저 뒷쪽 안면도 끝까지 들어가서
원산안면대교 건너 철지난 해수욕장을 우리가 단독으로 몽땅 전세를 내고
들어가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ㅎㅎㅎ
수룡항포구 방파제를 다시 건너 안면도로 직행합니다.....
학래(목사님) 친구 안내로 안면도 입구에 들어와서 코피맛이 유명한 카페에 들려서리!~~
코피건배를 하고!~~~~
원산도와 안면도를 이어주는 대교가 개통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안면도 영목항과 보령시 원산도 개통 1.75km (2019.12)
예전에는 배를 타고 건너간 곳입니다.
원산안면대교에 진입합니다.
원산안면대교 중간에 차선이 양방향으로 좀 넓혀놓은 곳에서 기념촬영합니다...
원산안면대교에서 바라 본 좌측 영목항부근과 저 건너 보령시 사이의 바닷가 풍경이
참으로 멋집니다. 한국의 나폴리입니다......ㅎㅎㅎ
좌측으로 안면도 영목항 풍경이 보이고 그 뒤로 저 멀리 바다건너가 보령시 천북굴단지 입니다.
안면도 방향에서 바라본 대교 건너편이 원산도입니다.
대교를 건너 원산도에 입성했습니다.
직진으로 계속 들어가 땅끝 원산해수욕장에 가면 그 입구에 원산도와 대천해수욕장
부근까지 해저터널공사를 합니다. 내년도 2021.12월 완공으로 계획되어 있지만
좀더 걸릴 것 같습니다.
원산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소나무숲 사이로 해수욕장앞 바다가 보입니다.
원산도 해수욕장 좌측(동편)쪽 풍경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가 아득함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몽땅 전세내서 우리만의 공간안에서 철지난 바닷가를 거닐어 봅니다.
밀려오는 파도가 우리들 마음안에 담기고자 파도소리를 요란하게 들려줍니다.
원산도 해수욕장 한 가운데에 이렇게 서편과 동편으로 갈라놓은 돌출 섬같은 것이 노을의 빛내림을 연출해 주네요!~~
몽땅 마스크를 한 장면들이 환자들 집합소 같습니다!~~~
멋진 칭구들과 밀려드는 파도와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유혹하네요!~~~
학창시절 애띤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우리가 벌써 노년으로 넘어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무심한 세월!~~~
1m급 절벽파도가 넘 멋지게 밀려옴니다?~~~
써핑보드를 가져올 걸 그랬네요?~~~ㅋㅋㅋ.
그리고 곧 허물어지는 파도!~~~~
바로 자연의 조화가 우리를 매혹시킵니다!~~~
학래(목사님)칭구가 빛내림속에 갖혀 더욱 안식을 누리고 있네요!~~~~ㅎㅎㅎ
보이나요?~
저 1m급 절벽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먼바닷가에서 10~30m급 절벽파도를 만나면 바로 저높은 곳을 향해 직행한답니다?~~~ㅎㅎㅎ
.해변가 둘레로 해송밭이 형성되어 있어서 더욱 아득하게 보이네요!~~
저 칭구들은 빛내림속의 축복속에 놓여 있음을 모릅니다. 오로지 나만 알고 있지요!~~ㅎㅎㅎ
무심한 칭구들은 나가기에 바쁘고?~
나는 시간속의 흐름에 마음만 바쁩니다.
원산도 우측(서편)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이 또 다른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넘어가는 서쪽 해수욕장의 빛줄기가 해송에 걸려 멋진 자연의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서쪽 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동쪽 해수욕장 모습을 한 번 더 가슴에 담고!~~~~
오솔길 속으로 퇴장합니다!~~~
우리는 나오면서 원산안면대교에서 못다 찍은 기념사진을 찍느라고 분주합니다.
원산안면대교와도 작별하고 태안으로 나옵니다.
태안의 맛집 신태루에 들려 맛의 향연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유명한 짬뽕을 주문하고 시식에 들어갑니다.
맛은 있습니다만 나에게는 고통이었습니다.
너무 핫하게 매워서 짬뽕 한 번 먹고, 물 한 컵 먹고!~~~~ㅎㅎㅎ
다음 여행을 준비하며...
멋진 하루를 보낸 감사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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