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The Gift of Everything(2025년)
분야 *메인/그림책-어린이-어린이 문학-그림책 전학년
*서브/유아-창작 그림책-미국 그림책-계절, 시즌 그림책/100세 그림책
주요 독자 초등 전학년 > 유아 4~7세 > 100세 그림책
패트릭 맥도넬 글·그림 | 이경혜 옮김
발행일 2025년 12월 7일 | 가격 16,000원 | 펴낸곳 나는별 | 판형 216x216mm | 제본 양장 | 쪽수 52
ISBN 979-11-88574-76-6 77840, 979-11-953801-1-4(세트) | KC인증 공급자적합성확인
키워드 #선물 #감사 #모두 #연결 #고양이와강아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일상그림책 #선물하기좋은그림책
■ 책 소개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자 고양이 무치는 친구 얼에게 건넬 완벽한 선물을 찾습니다. 집 안부터 동네 곳곳을 헤매던 끝에 깨닫지요. 화려한 포장보다 지금 우리 곁의 존재와 순간이 더 큰 선물임을.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출간 20주년을 잇는 짝꿍 책인 이 신작은 물질적 가치를 뛰어넘는 관계의 따스함과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해줍니다. 연말연시에도, 평범한 날에도 언제든 가까운 사람들과 두루 나눌 수 있는 감사와 사랑의 이야기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출판사 리뷰
★서로가 서로의 선물
무치는 특별한 친구에게 줄 선물을 찾아 곳곳을 헤맵니다. 여정의 끝에서 발견하는 답은 단순합니다. ‘너와 나, 함께 나누는 모든 것이 곧 선물’이라는 것. 마지막에 서로에게 리본을 매어 주는 장면에서 메시지가 가장 선명하게 다가와 마음에 긴 여운을 남깁니다.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선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감사 일기’의 그림책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없음’에서 ‘모든 것’으로—전작과 함께 완성되는 선물의 철학
전작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가 비워 내기로 삶의 본질을 보여줬다면, 이번 신작은 채워 보기로 일상의 풍요로움을 펼쳐 보입니다. 두 책 모두 물건보다 마음과 관계를 선물로 본다는 믿음은 같지만, 표현 방식은 다릅니다. 전작이 절제로 말하는 여백의 언어라면, 신작은 넉넉함으로 펼치는 감사의 언어입니다. 두 권을 짝읽기(페어 리딩)로 만날 때 메시지의 깊이와 반경은 한층 넓어집니다.
★소리 내어 읽기 좋은 리듬과 호흡
짧은 문장, 반복과 운율이 만들어내는 호흡은 낭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가정, 교실, 모임에서 돌아가며 읽기 좋고, 읽은 뒤 ‘오늘 고마웠던 순간 3가지’를 나누면, 책 속의 울림이 책 밖의 시간으로 자연스레 확장됩니다. 감사 표현·소통 활동과도 연결하기 쉽습니다.
★세대마다 남다른 매력 포인트
아이에겐 단순·명료함으로, 청년에겐 명랑함 속에 다정함으로, 어른에겐 삶의 여운이 깊게 다가오는 세대별 감상 포인트가 또렷합니다. 또 따뜻한 색감과 담백하게 이어지는 장면 속에 캐릭터의 표정과 몸짓이 돋보입니다. 종이에 색연필(빨강·노랑·파랑·검정)로 그린 그림에서 선의 떨림과 질감이 느껴져 더 친근합니다.
■ 추천의 말 중에서
‘좋은 마음으로 주는 것’이란 뜻을 가진 우리말 ‘선물’은 영어로는 ‘present’예요. 그런데 이 말은 ‘지금, 현재’라는 뜻도 지니고 있습니다. 『모든 게 선물이야』는 두 가지 뜻을 다 품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다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뭉클한 깨달음을 전해 줍니다. 어쩌면 이 그림책은 이 모든 것이 선물인 줄도 모르는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작가가 보내는 가장 완벽한 선물이 아닐까요?
--이경혜(그림책 작가 | 동화작가 | 소설가)
■ 작가 소개
패트릭 맥도넬 글 그림
대표작이자 인기 만화인 『머츠』(MUTTS)의 작가예요. 지난 30년 동안 20여 개 나라에 소개된 『머츠』는 수많은 상을 받았어요. ‘스누피’를 탄생시킨 찰스 M. 슐츠는 이 만화를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만화 가운데 하나’라고 추천했어요. 패트릭 맥도넬은 이 책의 전작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와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내 친구 제인』 등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로 선정되었어요. 작가의 다른 책으로는 『지금 안아 주세요』 『친애하는 지구에게』 『고마워요 잘 자요』 등이 있어요. 또 그는 환경과 동물 복지에 관심이 깊어 미국동물보호협회(HSUS) 이사를 오랫동안 지냈고, 현재는 찰스 M. 슐츠 박물관 등에서 이사로 일하고 있어요.
이경혜 옮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주로 쓰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그림책 『행복한 학교』 『새를 사랑한 새장』, 동화책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사도사우루스』 『말 더듬는 꼬마 마녀』 등을 썼고, 『무릎 딱지』 『뉴욕에 나타난 곰』 『가벼운 공주』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무엇이든 선물하고, 선물 받는 것을 참 좋아해서 작은 선물 가게를 꾸린 적도 있고요. 그래서 이 책을 옮기는 일이 더욱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