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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필그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다 하늘 부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부자 되지 말고 하늘나라 부자 되자. 약5:1-8
할렐루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성삼위 되신 우리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우리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게 임하시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몇 년 전부터 새해가 되면 말하는 유행어가 있었지요. 부~자 되세요. 부자가 되어 남부럽지 않게, 뭣이든 맘대로 살 수 있는 그런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사람들이라면 다 가지고 있는 소망이지요.
그런데 막상 부자가, 그것도 세상이 알아주는 부자가 된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면 참 치졸하고 못된 짓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형제간에 재산싸움 한다 던지, 엄청난 탈세를 하고 그걸 뇌물로 막고, 재산은 해외에 빼돌리고 적자가 나면 국민의 세금으로 막고, 노동자, 하청업자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쥐꼬리만 한 월급주고......, 하여간 부자가 되고 재벌이 된 사람은 사람이 점점 이상해져가서 자기만 아는 그런 사람들이 되고 맙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 거기서 하나님의 특별은총으로 빠져나온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들이 얼마나 어리석고 헛된 삶을 살았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노라고 늦게나마 후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찬경씨라고 전에 KBS, MBC, SBS 유명방송에 창업전도사 라는 프로필 경력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유명인사가 된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분이 책도 여러 권 썼는데 그중에 세상부자에서 하늘부자로 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김찬경씨가 한국유통업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단돈 300백만 원을 가지고 장사를 시작하여 17개 각기 종류가 다른 장사를 했는데 다 성공했다는 겁니다. 분식점부터 시작해서, 학원사업, 독서실사업, 레코드 사업, 수입품 전문점, 악세사리 사업……. 한국에 최고가는 장사꾼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돈 버는 일에 자신이 있다는 김찬경씨가 넘 욕심을 내고 부도를 맞고 몸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서 얼치기신자, 무늬만 신자였던 생활을 청산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써낸 책이 세상부자에서 하늘나라부자로 란 책입니다.
부자 되려는 욕심 때문에 하나님도 멀리하고 몸도 마음도 병들고 교만과 야망으로 물든 자기를 건져주신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이야기를 국민일보에도 써 놨더라고요. 그런데 성경은 그 사실을 이미 성경 곳곳에다 써 놓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야고보 5장 내용도 바로 그런 내용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세상부자 되지 말고 하늘나라 부자 되자>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전하겠습니다. (한 번 따라 하실래요?) <세상부자 되지 말고 하늘나라 부자 되자>.
왜 성경은 <세상부자 되지 말고 하늘나라 부자 되자>라고 했을까요?
1. 세상부자가 되려고 하는 순간부터 신앙에서 탈락되기 시작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나뭇가지가 나무에서 찢겨 나가는 것과 같고 마라톤 경기에서 쳐지기 시작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쳐지기만 해도 다행입니다. 마침내는 포기 자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성경 디모데전서 6장 9절에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고 하고 있습니다.
돈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면 벌써 헌금하는 것부터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십일조 액수가 적을 땐 쉽게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돈 단위가 높아지면 하질 못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이미 멀어졌다는 징조인 것입니다. 십일조 액수가 높아졌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축복했다는 증거 아닙니까? 십일조 액수가 높아진 것은 하나님께서 그만큼 자기를 높여준 것임을 알지 못하고... 그런데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음으로 하나님과 멀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 세상부자 되지 말라는 것은 인격자체가 잘못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뭐라고요?) 인격자체가 잘못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성경이 뭐라고 했습니까? 5장 4절부터 같이 읽읍시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지게 하였도다. 너희가 옳은 자를 정죄하였도다. 또 죽였도다. 그는 너희에게 대항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무슨 말입니까? 자기는 사치와 연락을 즐기면서도 일군들에게는 제대로 품삯을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성경 야고보 2장 6절에는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고 법 앞에 끌고 가 돈의 힘으로 억울한 자는 괴롭힌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힘 있는 자들과 인맥을 쌓는 일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를 자랑하고 교만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억울하면 출세를 해’그런 소릴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는 온갖 사치를 합니다.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열한 짓을 합니다. 세상 부를 쌓는 사람들을 보면 못사는 형제자매를 돌보지 않습니다. 형제간 자매간 윤기를 끊고 오히려 경쟁하기도 합니다. 부모도 몰라봅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들에겐 한번뿐인데 하고, 호화롭게 돌잔치 축하잔치를 합니다. 그리고 애들에게 브랜드 있는 것들만 사서 입힙니다. 옷을 그렇게 입히다 보니 유모차도 까지도 외국제품 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랑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상위 몇 %안에 드는 자라고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그때부터 집안에는 하나씩 사치품들로 꾸며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교만과 허영심, 못가진 자를 무시하는 태도, 그러면서 인격이 뒤 틀립니다. 자기는 좋다하지만 사람들이 비웃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 세상부자 되지 말고 하늘부자로 살라는 것은 마귀에게 속고 살다가 멸망의 길로 갈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돈만 아는 자들 - 그런 부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뭐라고 경고하고 있다고 했습니까?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고 하셨습니다.
제가 지난 시간에 마귀란 놈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도록 세상 것을 준다고 했지 않습니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에 자랑거리란 미끼를 주어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삶이 끝나고 나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게 해서 멸망의 길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신자들은 세상에 속한 자, 이미 마귀의 것이 되어 버린 사람들이기에 노리지 않지만 마귀가 노리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 하나님 자녀들인 여러분과 저를 유혹하고 있다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옆 사람에게 말합시다) 마귀란 놈이 우리들을 노리고 있데여! 그렇습니다. 제발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분은 목사님, 구약에 아브라함이나, 욥 같은 사람들은 부자가 아니었나요? 그런데 왜 목사님은 부자를 그렇게 까는 설교를 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할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구약에 아브라함이나 욥, 다윗 왕이나 솔로몬 임금도 다 물질 축복 받은 것 맞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들이 욥처럼 아들 딸 일시에 다 죽고, 재산 다 날라 가고, 몸에 병이 들어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거두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하나님 원망하지 않을 자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재산 다 바쳐라. 아들을 번제로 드려라 해도 아멘 하고 순종할 자신 있습니까?
다윗과 솔로몬왕을 보십시오. 왕이 되기전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때는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았지만 왕이 되고 모든 것이 형통했을 때 그들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물론 회개했지만 다윗은 간음과 살인교사죄로 얼룩진 밧세바 사건과 같은 비열한 짓을 하고, 그렇게 지혜롭다던 솔모몬도 각 나라 여자들을 아내를 얻고 그 여자들이 우상을 끌어들이도록 허락하고 마침내는 나라를 두 동강 내는 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자청년이 자기에게 왔을 때 물론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게 하시려면 다 하실 수 있지만 [부자가 하늘나라에 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 그 두 가지를 주인을 섬길 수 없다. 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어떤 뜻이 있어서 물질을 주시며 청지기 직을 맡길 수 있지만 세상 욕심으로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이렇게 세 가지 현상, 첫째는 하나님과 멀어져 신앙에서 탈락되고, 둘째는 그 인격이 형편없는 사람이 되고, 셋째는 사단 마귀에 유혹에 속아 마침내는 멸망의 길로 떨어지는 것이기에 무조건 세상 부자가 되겠다고 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땅에 부자 되는 것을 성경은 금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땅에서 부자가 되려고 하십니까?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아굴의 기도입니다. 아굴이 뭐라고 기도했다고 하였습니까? ‘주여,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고 잠언 30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기도해 봅시다.) ‘주여,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지금처럼 우리나라가 잘 산 것이 어느 시절에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적당하게 주신 것을 감사해야 될 줄 믿습니다! 지금으로도 감사합니다! 해야 될 줄 믿습니다.
(하늘 부자 되자)
우리는 세상 부자 땅에 부자가 되는 대신 하늘부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텔레비전 방송에 가끔 하늘나라 부자가 될 사람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국에 있으면 잘 나갈 사람이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 오지나 동남아시아 빈민 국에 가서 주님을 위해서 몸 받치고 헌신한다는 사람들 이야기 말입니다.
가수나 탤런트 분 가운데도 그런 멋진 분들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가수 김장훈이란 분은 기부하느라고 자기 집도 못 사고 아직도 전세로 산다고 하드라고요. 그리고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미국 신문에 비싼 광고료도 내면서 광고를 냈다내요. 그리고 차인표씨 신애라씨 얼마나 멋집니까? 인도에 선교탐방 갔다가 굶주리고 헐벗고 병든 아이를 양자를 삼고 그런 아이들 수 십 명인지, 수 백 명을 돕고 있다고 하지요.
세계 26개국 어린이들을 돕고 있는 선교단체가 바로 컴패션이란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라고 하는데 홍보 대사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컴패션이란 단체는 모르지만 우리교회도 네팔이나 스리랑카에 아이들을 입양하자고 해서 여러분들이 그 일에 참여하여 입양헌금들을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금년 초에 여러분들이 헌금해주어서 짓는 네팔 교회당 건축하는 것을 알아보려고 갔을 때 허선교사님께서 부디 아이들을 입양하고 교육하는 일이 너무 귀한 일이니 그 일을 계속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금년이 8년차니까 처음에 입양한 아이들이 대학을 나와 취직하기 시작했으니 그 아이들에게도 적지만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내라고 하겠답니다.
저는 우리교회 여러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액수지만 선교헌금을 하는 것들을 보면 눈물 날 정도로 고맙습니다. 그런 일이 우릴 구원하신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고. 하늘나라 보화 쌓는 일이라고 믿고 따라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나라 부자 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땅에서 나와 내 가족 위해서 쓰는 것 중에 일부를 주님이 원하는 일에 쓰는 것이 하늘나라 통장에 저금을 하는 것입니다. 선교나 입양사업에 동참하는 것도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지하성도들 성경을 그렇게 갖고 싶다는데 신약성경 책 한권 값이 3,000원이면 되는 데 비용까지 합치면 오천 원이라네요. 그리고 국제기아대책 기구에서 전 세계 어린아이들 먹을 것이 없어 굶주려 죽는 아이들 하루에 1달라 우리 돈으로 1,200원이면 하루 식사 값이라네요. 조금만 절약하면 그런 일은 다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하늘나라 부자 되는 것은 육신의 눈을 조금만 감으시고 영의 눈이 열리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그간 하나님께서 국가 적으로 우리 개인적으로 얼마나 많은 복을 주셨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더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일에 쓴다면 주님이 심히 안타까워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땅에 부를 꿈꾸셨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며 원수 마귀에 유혹에 넘어간 것이란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라며, 눈을 자꾸 마귀에게 속한 세상 사람들 사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신앙의 눈이 뜨시면 우리들이 도와야 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다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땅에 부자 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하늘에 부자 되라 고 부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 같이 348장을 부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