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농어 정출 때 집결지 이동시 유용하게 사용되던 핸드카트를 유심히 보고
구입을 마음먹고 있다가 이것이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구입처와 가격은 차 후 실전 테스트 를 거쳐 합격점이 나올경우 올려드리겠습니다)

-개봉하니 무슨 "끈" 들이 이리저리 묶여있어 어지럽습니다. 하지만 다 필요하여 달려있으리라 생각하니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먼저 길게 늘어진 "끈
물건을 묶는 끄나플로 짐의 크기에 따라 조정하여 묶으면 되고 , 짐 크기에 따라 위,아래의 가로지르는 부분에 고정하면 되니 조정하기도 쉽네요.

-앞 부분
여긴 배낭처럼 어깨에 짊어질 수 있도록 되어있어 작은 물건일 때는 어깨에 들쳐메고 가면 됩니다.(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됨). 물론 무거운 짐은 바퀴가 있어 끌고가면 되겠지요(50kg 까지가 정량이라 적혀있음)
혼자서 조용한 갯바위에 하룻밤 침투하여 보내고 싶을 때, 짊어지면 쪼까 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단 아이스박스 2개를 올려놓고 끈을 조여보니 손잡이 높이(73센티)까지 놀라오네요

- 뒷편
묶는 부분은 버클 형태로 결합, 땡기면 되고 접고 펴지는 바닥 받침대도 있으니 뒤로 넘어질 염려는 없고...

-이제 배낭처럼 짊어지기위해 책상에 올려 놓았습니다(일단 아이스박스 내부는 비어있어 짊어질 만 합니다. 물건이 들어차면 어떨지 궁금...)

-요렇게 쪼간한 아이스박스 하나 더 올려서 묶어 짊어지고 전신거울에 비쳐보니 마치 산꾼들 짐 나르는 모습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눈으로 보는 관점중 바퀴 부분이 약간 마음에 안드는데, 이유는 바퀴 회전부분이 베어링 구조로 되어있지않아 굴러가는 동안 마찰이 발생된다는 점, 이 부분은 차 후 솜씨있는 기술자들의 튜닝 손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렇게 준비는 했는데 언제쯤 현장 테스트에 들어갈지는 모릅니다. 곧 현장 체험기가 올라올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 드리며 뭔가 부족한 장비구입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레기능보다 지게기능에 눈이 확!!! 가는데요.
혹시 구입처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좀 참고 지달려 보세요, 메보고 좋으면 그때 사도 늦지 않으니까요.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필요한 분 만 사세요
서해 도보포인트에 왔따겠어요.감사합니다.^^
실실 걸어가는데는 이것보다는 다른 튼튼한 걸 추천, 산 타러가는 횐님들이 필요하지 싶은데요.
아에 지게를 하나 만들면 않될까요?ㅎㅎㅎㅎ
지게가 최고죠! 바지게 작대기 하나 만들고..ㅎㅎ
지게 기능이 맘에 들구만...
워킹 필요할 때.....
땡기고 싶네.
가격과 구입처 좀 갈켜 줘.....
혹시나 장비가 튼튼하지 않으면 어쩌나 싶어 구입 추천은 아직, 여유를 가지시고 기다려 보시면
후회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ㅎㅎㅎ 정출때 하나씩 끌고가는 모습이 확~! 떠오르면서 웃음이 지어집니다 ~~ㅋ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을까요..ㅋ
등에 메는 기능이 눈에 확 드러옵니다~~인석형 말씀대로 모두 하나씩 줄줄 ~~ㅎㅎ
등에 지는 기능은 저~기 산속에 야영할 때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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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적 지게를 많이져봐서 기본 자세는 나옵니다. 암만요~허리 조심해야죠...
등에 짊어질 경우 바퀴에 묻은 오물이 옷을 오염 시키겠는데요?
앞 뒤로만 흔들린다면 튼튼하겠는데 옆으로 삐끗하면 와장창 하지는 않을까요?
이 두 가지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아주 좋아 보입니다. ㅎㅎ
박원장님 바퀴 튜닝도면 한번 부탁드립니다. "트랜스포머"
바퀴 빼는 것은 할 줄 알아도 튜닝은 자신 없는데요? ㅎㅎ
옆으로 안 쏱아질려면 첫번째 짐을 쫌만 담으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죠.
여럿이 갈때는 잘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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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프로님에게 어울리는 물건이 아니옵네다...ㅎㅎ
옥이네에서 구입했는데 발송는 "만 ㅇ ㅓ 에서 보냈드만요..
40대까지만 추천합니다.
김프로님은 지게형은 불필요할 것 같고 방파제 선박까지 끌고 갈 핸디카트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ㅋㅋ
떡붕어 낚시에 사용되는 배낭 수레 와 비슷하네요~!!! 일본 꺼든디 비싸드라고요~!!
요거 가성비 갠잔하믄 고려 해야 겠구만요 ^^* 디테일한 후기 기다립니다 ㅎㅎ
구입은 했지만 사실 가격대비 얼만큼 제 몪을 할런지는 주인에따라 차이가 있겠지요.
아주 좋아보이네요.. 갯바위와 선상에 유용할듯 싶습니다. ㅎㅎ
아주 큰 선상에 더 유용하지 않을까요!
완전 지게네요. 금오도나 낭도 차도선같이 슬로프로 끌고들어갈수있는 배가 아닌..
거문도행 여객선.. 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하는 배를 탈때는 유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