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분의 청으로 다시 올립니다. 꼭 내가 "가고 싶어 환장 하는 마음" 으로 쓰는 글 처럼 보일수 있으나
청에 의하여 다시 올린다는것, 다시 강조 합니다.
1. 행선지 개요: 실크로드 제1구간 (하서주랑 길) 섬서성 서안 - 감숙성 가로 지르고 - 신강 우루무치 투루판 까지.
2. 여행 출발 기간: 6월초가 제일 좋습니다. 아직 덜 덥고. 휴가기간이 아니라 덜 분비고, 해가 길어 여행시간이 많고
비가 오지 않으며, 비수기인 만큼 여행지 물가가 쌉니다.
3. 이지역 일반적 여행 형태.
지역이 특수하다 보니 관광회사의 페키지 상품이 없습니다. 아주 가끔 개인이 여행사와 계약을 맺고 여행사
이름으로 모집을 하나 비용이 몹씨 비쌉니다. 그래서 이지역은 주로 배낭 여행 형태 입니다.
4 여행기간 : 최소 11일은 잡아야 제대로 합니다. 주마간산으로 해도 9 일 이상 걸립니다.
5. 비용: 국내에서 600.000원 정도는 미리 거두어야 합니다. 왕복 항공료. 현지 철도 승차권. 여행자 보험.
비상 의약품. 공동 준비물...등 입니다. 이돈은 추진하는 분이 거두어야 하고,
현지에서는 한화 하루 100,000원은 들 것 입니다. 먹고. 자고. 이동하고는 얼마 들지 않으나 입장료가
상상을 초월하게 비쌉니다. 우리나라 경복궁 입장료 3,000원이지만 중국에서는 2~3만원은 보통 입니다.
현지에서는 총무 한분이 필요때 마다 500위안 정도 거두어 쓰고 떨어지면 또 거두고...
6. 숙박: 호텔급 이용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중급 정도의 우리나라 모텔급 이용.
7.식사: 딱히 정해진것은 없습니다.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형편에 따라, 서로 좋은대로....
8. 사전 모임: 출발전에 의논 할 것이 많습니다. 2~3회 정도 모임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야간
침대 기차를 타고 이동 하는 일이 많은데 4인칸? 6인칸? 어디 어디 갈 것인가? 이런 일은 제혼자 결정 하지 않습니다.
모여서 함께 의논 하여야 합니다.
9.인원 확정: 출발 두달전 까지, 어느 정도 입금하고. 명단이 확정 되어야 합니다. 기차표 예매 힘 듭니다.
인원에 따라 준비 할 것이 달라 집니다.
10. 이동. 순례; 도시간 이동은 우리가 알아서 하고. 어느 현지에 도착하면 그곳 여행사에 일임 하면 편하게
여행 할 수 있습니다.
11. 어디를 들리나?: [함께 떠나요]에 보면 어디를, 어떨게...등등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12. 기타 문의 사항은 이곳에 댓글로 남겨 놓으시면 제가 일일이 답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