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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金正日)
1942년 2월 16일 자시추정 (남자/양력)/자료출처 위키백과
사주해설
경일간 인월에 태어나 실령하였으며 일지/시지 상관 자수의 제왕지에 뿌리를 둔 년간/월상의 식신 임수가 투출하고 년지 정관/오화에 뿌리를 둔 시상 편관/병화가 투출하여 일간을 병-경상충으로 가격하니 극심한 신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렇게 일간이 태약하면 외격을 따르는 종격/가종격을 생각해봐야 할 것인데 사주원국을 자세히 살펴보니 지지 인-오합화를 성립하고 합의 기운을 대표하는 월상 편관/병화를 투출시키니 눈을 씻고 찾아봐도 일간을 생조하는 기운은 찾을 수 없게 되었다.
고로 식상/재성/관성 삼자를 따르는 종세격을 성격하며 용신은 대세를 따르는 재성 목기와 이를 생조하는 식상 수기와 관성 화기를 모두 길신으로 채택한다.
이렇게 사주격국과 용신을 설정하고 사주원국을 자세히 살펴보니 길신으로 작용하는 식상/수기와 재성/목기 및 관성/화기가 강령하여 길신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데 일간 경금을 병-경상충으로 가격하는 것은 자식과의 관계가 원만치 못함을 예시함이며 그래도 3남 김정은(金正恩)에게 왕위를 계승하고 서거함은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운로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자명한 일이 되었는데 대운의 흐름이 동방-남방-서방으로 치달리는 처사는 초년-중년-장년의 흐름이 정히 길신의 흐름이라 발복함이 절정에 이르며 승승장구함이 제왕에 이르니 대부대귀한 운명임에 틀림없다.
허나 죽음앞에 장사가 있던가 기유대운을 맞이하며 운명의 화살은 대운천간 기토와 대운지지 유금의 흉신을 피하지 못했으니 2011년 12월 17일 진시를 끝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를 부연설명하면 대운천간 기토는 일간에 대한 인수며 기신으로 불리하게 되었는데 대운지지 유금 또한 일간에 대한 겁재며 흉신으로 양인의 위용을 과시하니 어찌 어리석은 중생이 한치 앞을 알 수 있었겠는가?
마침내 2011년 12월 17일 진시를 끝으로 김정일의 운을 마감하니 세운천간 신금은 일간에 대한 겁재며 기신으로 시상 편관/병화를 병-신합수하여 생명을 보존하려하나 세운지지 묘목은 일간에 대한 정재로 일지/시지 자수를 자-묘형살로 대접하고 대운지지 유금을 묘-유상충으로 가격하니 양인/겁재 유금의 흉의를 벗어나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끝자락의 세운은 2011년 신묘년이며 월운은 경자월인데 월운 천간 경금은 일간에 대한 비견이며 기신으로 시상 편관/병화를 병-경상충으로 가격하고 월운 지지 자수는 일간에 대한 상관이며 길신이라고 하나 사주원국의 년지 정관/오화를 자-오상충으로 가격하는 것은 사주 내 용신 병화와 년지 오화를 상충으로 가격하는 것이라 일간의 안위마저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김일성의 세습을 이어받은 김정일은 70세 고희를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며 그날이 2011년 12월 17일/병오일이니 일운 천간 병화는 일간에 대한 편관으로 사주원국을 병-임상충하고 병-경상충으로 가격하니 이는 편관의 흉폭성이 극에 달하는 것이라 피할 길이 없는데 일운 지지 오화가 합세하여 일지/시지 자수를 자-오상충으로 가격하고 오-오자형으로 대접하니 더이상 명을 부지하는 것은 불가항력이며 결국은 일진 병오 앞에 항복하고 말았다. - 운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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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사망소식을 접하자마자 인터넷에서 김정일의 사주팔자를 풀이한 내용들을 검색해보았습니다. 내용은 둘째치고 1시간쯤 지나자 과거에 풀이한 내용들이 절반이상 사라져버렸습니다. 과거에 잘못풀이한 것을 기억하고 지웠을것이라 생각해보았습니다. 예전 유명 명리술사가 내노라하는 유명관료나 정치인들의 풀이를 잘못하여 한방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습니다. 하여 유명인들을 풀이할때는 조심스럽습니다. 정확한 사주팔자를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1) 중국사이트까지 검색한 결과 김정일의 사주는 세가지정도가 됩니다.
(가) 신사년 경인월 을미일 병술시-4대운
(나) 임오년 경인월 경자일 병술시 또는 병자시, 정축시-6대운
(다) 심지어 계미년 갑인월 을사일 무인시까지 있습니다.
(2) 단건업의 사주풀이는 병술시로 보고 있습니다.
(3) 필자도 시는 병술시로 봅니다. 필자의 그릇의 크기를 판단하는 방법상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4) 신사년생이라는 설이 정설이라고 합니다. 직전까지 신사년생이라고 선전하였다가 갑자기 김일성의 신격화에 맞추어 김정일의 생년을 1년 늦추었다고 합니다.
가. 신사생
丙乙庚辛
戌未寅巳
64세 癸未운
(가) 인월 갑을목 왕
(나) 인사형 목금 손상, 술미형 화토 형상
(다) 병, 경신금 투간
격신: 병화 상관
용신: 갑목 겁재
기신: 경금 정관-관살혼잡
관귀의 크기: 병화 상관으로 계산 12급이상- 領首級
癸운:기신운(을목을 생하고 정화를 생)/인성은 壽限과 유관
未운: 용신갑목의 고지(원국 술미형으로 병술이 개고하여 흉하나 대운에서 재차 형하여 흉상)
辛년: 상관 격신 병화를 합거
卯년: 묘목은 기신(정화를 생)이 미토를 합하여 술토 폐고로 길로 전환되는 것 같으나 다시 묘술합으로 술토 격신의 고장지 합거
===>격신과 용신이 모두 합거(世緣이 盡滅)
나. 임오생
丙庚壬壬
戌子寅午= 66세부터 己酉운
(1) 인월 갑을목 왕
(2) 인오술 화국 병정화 동왕, 자수 불충
(3) 임수투간 극병
(4) 격신: 丁火 정관
용신: 임수 식신(극제 병화 칠살)
희신: 을목 정재(생 정화)/계수는 帶喜帶忌
기신: 신금 겁재(극 을목)/병화/기토
(5) 관귀의 크기 정화 정관:무토 편인(칠살혼잡, 식신 혼잡의 경우)==>12급
己운: 기신 정인(洩 격신 정화)
酉운: 기신 겁재(剋 희신 을목)
辛년: 기신 신금 겁재 기신 병화 칠살 合留
卯년: 격용신의 병사지, 기신 계수의 생지, 인오술 화국 해소 술토 합류(병화 기신의 고)
* 끼워맞추기가 되었습니다. 유명인사의 사주팔자는 십중팔구 끼우맞추기가 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 단건업의 풀이는 단건업 특유의 풀이로서 자수를 주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단씨는 穿(害)/破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단씨의 풀이가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그릇의 크기를 판단함에 필자와 다르므며, 수기가 그렇게 왕하다면 비록 도적(賊神/火)이 들어온다고 잡아봐야 먹을 것도 없고 피라미만 걸리는 격이니 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수가 자시로 왕한 경우 자수를 기신으로 보고 없애야 하는 것으로 봅니다.
정확하지 않은 사주인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어제오늘의 신문을 뒤져보면 41년생이 맞습니다. 최대한 정확하게 사주팔자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끼워맞추기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경제(12월19일자)를 참조했습니다. 1941년 하바로프스크에서 출생했다고 합니다. 일자는 2월16일 술시 21시로 놓아보았습니다. 진태양시는 다음날 새벽 5시입니다.(8시간 46분의 시차를 보정합니다.)
辛丙庚辛
卯申寅巳
65세부터 계미운(지금 未運입니다)
(1) 사인형으로 목금이 손상을 입었습니다.
(2) 신인충으로 갑목이 壞滅했습니다.
(3) 인목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을목은 천간에 두개의 신금이 개두하여 무력합니다.
(4) 인목이 무력하니 격신은 임수 칠살입니다.(일지 신금중 임수)
격신: 임수 칠살
용신: 경금 편재(극 갑목 편인 기신)
희신: 을목 정인(기신 계수 정관을 설)
기신: 병화, 계수, 신금(신금을 희신 을목을 극거, 계수를 생), 갑목
(5) 정편재 혼잡사주(흔히들 다처의 명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금오행이 5개니 알려진 처가 5명이라고 합니다. 이런 점에서 신빙성이 있는 것 같군요)
(6) 신금 기신은 월, 좌지(사화, 묘목)에 사절지라서 기신이지만 무력하니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운 유년
계 정관(기신) 신(정재 기신): 계수 기신 생==>격신 임수의 정인(인성 壽限)
미 갑목의 고(기신:설 임수) 묘(희신轉기신):묘미합국 갑목기신 입고, 격신, 용신의 사절지
인성(壽限)과 재성(活動)이 상호 기신으로 작용하면서 활동이 멈추는 상입니다.
* 이상 끼워 맞추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도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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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동에서 왠만하면 글쓰기를 자제하고 있지만, 5년전 김정일 사주를 접하고 나름대로
연구한 관점들이 대체적으로 적중한 점에서 명리적인 소견을 밝힐까 합니다.
5월경? 단건업씨의 견해에 반박한일과 그에 따른 해석을 보류하였는데,
실제로 현재화될지 안될지 모르는 이유 와 여러가지 이유로 명리적인 해석은 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일 생일에 대해선 거의 확실한것 같으나, 생시는 알수 없습니다.
자시, 축시, 술시...여러가지 견해들이 있습니다.
김정일: 양력 1942년 2월 16일, 추정 생시: 子時
丙 庚 壬 壬
子 子 寅 午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亥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86 76 66 56 46 36 26 16 6
* 원국 해석 소견
寅月 庚金이 無根 無勢한 極衰한 사주인데,
寅편재는 午와 合局 , 七殺局을 이루고,, 時上 丙火 七殺로 개두한 사주,
두개의 壬水 食神이 兩 子水에 쌍으로 개두해 있고,
日干 庚金은 자립능력을 상실해 食神 壬水로 따라가 水火 坎離象을 이루는데,
坎離는 獨象이 不可하니, 土로써 水를 제어하고, 木火로써 火氣를 도와야 하는 사주이다.
刃殺이 相停, 대격을 이루어 권좌를 획득하는 사주는 子時밖에 없다고 보임.
그러니.. 초년 목화운으로 달려 천운을 받았고,
未대운 갑술년에 아버지 김일성 사망으로 권좌에 순순히 올랐으며,
戊대운 권력기반을 확실이 다지게 된것이다.
申대운은 木火土가 절지에 임하는 운이며, 寅申충은 殺局을 破하니,
5년간 내내 건강에 이상 징후를 보였다.
67세 戊子년에 이르니, 午火 마져 沖剋시키는 위명한 운인데,
己대운으로 들어간 운이라 구사일생하였고, 기사회생 한것은 己土가 식신을 그나마
방어를 한것으로 생각되며,이미 김정일 운은 쇠운으로 접어든 걸로 생각되었다.
2011년 70세 己대운 끝자락,酉대운의 접목기에 더 이상 命을 유지하기 힘든 運 이 였던
것이라...
금년 辛卯년 酉월이후 와 내년 壬辰년은 대운 접목기에 金水의 勢가 火氣를 끄는
運으로 더 이상 수명을 연장할 근거를 상실한 것이니, 危命을 예단 할수 있습니다.
- 이사 -
단건업씨 김정일 사주 사주 평------->http://cafe.daum.net/2040/MsI/39216
( 명리마당: 2011, 4, 15 자 글 幻術實相 작성글, 참조 ) 하단 댓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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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 庚 壬 壬 乾
子 子 寅 午 70 (김 정일 사주)
76 66 56 46 36 26 16 6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여러 명조들이 나돌고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위 사주가 기중 마땅하고 확실하다.
편재격이 시상편관으로 그 격국이 강왕하고 귀할 징조인데, 식신이 또한 강하고
제살하니 영웅지격이다. 인오가 술을 유인하여 일간이 허술토에 뿌리하니 귀하다.
사주의 격국과 그 요체를 잡지 못하니 장황하고 어려우며 복잡하다. 의견이 분분하고
엉뚱하며 호도시킨다.
그 부친은 월령을 차지하고 임계수 원신이 있으며, 겁살로써 오화에 합하고 설하니
건강하고 유능하며 뛰어난데, 모친은 오중기토가 갑기로 암합하고 대운계묘에서 파하니
위태하다. 나타나는 기축년 명주8세경에 극거되었을 것이다.
화운에는 그 명예와 재물이 충천했겠고, 무신대운 무토는 배합이 좋고 일간을 생하며
화토금수로 불식하고, 신금은 인신충하나 신자합하고 또한 금수목화로 생생불식되니,
오히려 일간이 록을 얻는 보람이 생기며 일생 중에 최고의 운이나, 목을 극하고 수를
생하며 화가 과하게 설극되고 약해지니 심혈계통의 건강은 불안하다.
기유대운에는 격국을 조절하는 식신이 탁하게 되고 병화칠살이 설되며 인유원진에 화가
양인에서 사하니, 피가 탁해지고 혈압이 불순해지는데, 신묘년에 병화를 합하고 묘유충
묘오파 자묘형하니 풍을 맞으며, 경자월에 자오로 재살충을 더하니 일간경금이 사지에
빠지고, 그 심장은 멎게 되었다. - 海印철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