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8개월이 되어갑니다.</P>
<P>이번 개편 때 프로그램도 맡으면서</P>
<P>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P>
<P>어제,오늘 목이 불편한 것 같아서</P>
<P>이비인후과를 갔더니</P>
<P>성대결절이랍니다.</P>
<P> </P>
<P>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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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의 경우 (MBN이나 YTN 등) 제가 한눈에 봐도 너무 혹사 시키더군요. 새벽에 봤던 아나운서가 낮에도 나오고 밤에도 나오고... 참.... 그거 보면서 월급 얼마나 주길래 저렇게 부려먹나 싶었습니다. 만일 업무상 발생한 것이라면 산업 재해에 해당하므로, 제 생각엔, 프로그램 투입 권한을 가진 분한테 직접 말씀 드려서 몇 개라도 빼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아나운서가 아니라 중노동입니다. (참고로 전 현직은 아닙니다. ... )
첫댓글 허걱...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 할지...저도 목이 매일 혹사당하는지라 걱정스럽습니다. ㅠㅠ
치료 잘 받으시고...쉬세요~ 흐미~ 빠른 쾌유를 빕니다.
힘내요!! 어떤 것든 못이겨 낼것이 없어요. 자본과 시간 노력을 다한다면!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이렇게 생각하니까 맘이 편하더라고요. 정말 돈 시간노력 투입해서 안되는 것 없습니다.
도라지가 좋답니다... 목에는 도라지가 최고의 보약이랍니다... M본부 아나운서들에게 직접 들었음...^^
관리 잘하세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밴드할 때 성대 결절 3번 왔습니다.. 결절의 수준을 넘어 성대가 찢어지는 경험도 했구요.. 덕분에 목소리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처음에는 피나오길래 득음하는 줄 알고 좋아 했지요..
선배 아나운서분들께 도움을 청하는 게 더 낫지 않을는지요?^^
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의 경우 (MBN이나 YTN 등) 제가 한눈에 봐도 너무 혹사 시키더군요. 새벽에 봤던 아나운서가 낮에도 나오고 밤에도 나오고... 참.... 그거 보면서 월급 얼마나 주길래 저렇게 부려먹나 싶었습니다. 만일 업무상 발생한 것이라면 산업 재해에 해당하므로, 제 생각엔, 프로그램 투입 권한을 가진 분한테 직접 말씀 드려서 몇 개라도 빼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아나운서가 아니라 중노동입니다. (참고로 전 현직은 아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