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추적 60분(2019.4.19)
화강암으로 둘러싸인 한반도에서 사실상 일반 주택이나 빌라 등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제기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끝나지 않은 라돈의 공포> 다큐에서는 아파트 건축 자재에서 사용되고 있는 라돈 발생 원인을 추적하였다.
KBS가 2014년도에 최초로 라돈 아파트 문제를 보도한 이후 두 번째 보도라고 한다. 보도 덕분에 인산석고보드는 건축 시장에서 퇴출되었다.
그런데,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라돈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원인을 알아보니 실내에서 사용되는 비싼 대리석 대신 화강석을 사용하면서 라돈이 발생했다.
또한 콘크리트 속에 사용된 모래나 자갈에서 라돈이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 밖에 점점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기밀성이 좋아지면서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도 있었다.
그외 주민들이 정부의 대처를 문의할 데가 없어 환경부 원안위 국토부가 책임을 다른 부처로 돌리고 있는 모습도 나온다.
https://youtu.be/8NLJYzaYVFg
라돈 침대 사건은 아직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침대만 수거하고 방치 상태다.
그런데 아래 영상을 보면 라돈 침대만큼 또는 그 이상의 라돈이 나오고 있는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바르게 알고 라돈 저감장치를 하면 해결되는 일인데….우리나라의 모든 문제가 집중되어 있는 집값 문제와 관계되면 합리적 논의는 사라진다 https://youtu.be/9XUwaYrWJew
*그외 라돈을 간단하게 이해를 돕는 간단한 영상들
https://youtu.be/LGpHr2fk-fs
https://youtu.be/lUpEYgScp9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