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7: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 돌이켜 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하나님께서 나를 수렁에서 건지셔서 이곳으로 옮기셨습니다.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경이로운 그 일 때문에 참 감사하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가문이 가나안 땅에서 흉년을 만나 죽을 뻔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22년 전에 미리 이집트로 보내셔서 그 흉년을 벗어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가문이(아직은 야곱 가문이) 이집트의 고센 땅을 얻어 거기에서 목축을 하며, 농사도 지으며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생육하고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번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스라엘은 부지런히 번성해서 60만이나 되었습니다. 고센 땅에 들어갈 때만 해도 70여 명이었는데 400여 년이 지난 후에는 그렇게 번성했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모두들 장수하면서 자녀들을 많이 낳아서 그런가 봅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그런 일을 꿈꿉니다. 그것을 기대합니다. 요즘 세상의 상태처럼 영적으로도 출산이 적기는 하지만, 좀처럼 새 생명의 울음소리를 듣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옛적 이스라엘처럼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기대합니다.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영적 자녀들이 더욱 생육하게 하소서, 더욱 번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