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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점
1979.02.04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러분, 인류역사가 언제 어떻게 변해 나간다는 것은 그 누구도 예측을 못 합니다, 또 여러분들이 언제 병이 생겼는지, 어느 때에 병이 생겼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또, 언제 자기가 죽는다는 것을 예측을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일들은 역사상에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있어서 성공하기 시작하는 시간이 언제인지 모른다 이거예요. 또, 어떤 사람이 실패를 하게 되면 그 실패가 당장에 오는 것이 아니예요. 시간을 통해서 오는데 언제 그 실패가 시작되는지 모른다구요.
하나님과 인류는 진정한 기쁨의 한 때가 있기를 고대해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언제나 좋기를 희망하고, 성공 하기를 희망하고, 좋을 수 있는 때를 맞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상에서 말하는 성공 중에 어떤 것이 제일 큰 것이냐? 여러 가지가 있을 거라구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건 사람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혹은 국가 국가의 입장에 따라서 전부가 다를 것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 인간 자체에 있어서의 인간 개인, 미국이면 미국 국민 한 사람의 입장에서 '내게 제일 성공적인 한 날이 있었다' 한다면 그 날이 어떤 날이겠느냐? 한 사람이 기쁠 수 있는 것과 미국이 기쁠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나 한 사람도 기쁠 수 있고, 미국도 기쁠 수 있는 성공을 무엇보다도 바랄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그건 어디까지나 미국 사람과 미국의 기쁨이지 세계의 기쁨은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나도 기쁘고 미국도 기쁘고 세계도 기쁘다 그럴 수 있는 날이 있다면 그날은 미국과 미국 사람이 기뻐하는 것보다도 더 가치있는 기쁨의 날이 될 것입니다.
우리 인간세계만 말고, 만일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어떨 것이냐? 미국이 기쁘고 미국 국민이 기쁘고 세계가 기쁘더라도 하나님이 기쁘시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것은 인간세계에 있어서의 기쁨으로서는 기억할 수 있는, 자랑할 수 있는 날이 될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체가 다, 개인으로부터 미국 국민뿐 아니라 세계 전체가 기뻐하고 하나님까지 기뻐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무슨 뭐 2차대전 때에 미국이 승리했다고 환성을 올리면서 축하했던 그런 것에 비할까요? 「아니요」 하나님이 기뻐한다면 말이예요, 영계에 있는 천사세계라든가 영계의 모든 영인들을 빼놓을 수 없다구요. 그들까지도 전부 다 좋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날이라면 그야말로 기가 막힌 날일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 모든 세계가, 전체가 기뻐하는 그날은 순간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가질 수 있는 거예요.
타락으로 잃어버린 참된 사랑의 기점을 세워야
하나님이 있고 인류가 있다면 하나님과 인류에게 그러한 때가 역사상에 제일 좋을 수 있는 날이라면 그런 한때가 있을 성싶다 이거예요. 그런 날이 무슨 날이겠느냐? 그거 한번 맞춰 보자구요. 그건 역사상에 처음 기뻐할 수 있는 날일 것이고, 한 번밖에 없는 날일 것입니다. 그날이 무슨 날일 것이냐? 한번 이야기해 봐요. (여러 가지 대답이 있었음. 웃음) 자, 진짜 여러분이 그럴 수 있는 시점에 서 있다면, 그럴 수 있는 시점에 내가 서 있다면 어떨까요?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랑입니다」 사랑이예요, 사랑. 그러면 사랑의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사랑이 시작된다면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과 사람 가운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시작될 수 있는 자리는 어떤 자리냐 이거예요.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 (웃으심) 여러분이 완성한 아담이 되는, 아담을 완성하는 자리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럼 아담을 완성하는 것은 무얼 말하느냐? 아담이 완성하려면 아담 하나 가지고 완성이 되나요? 「아닙니다」 그러면? 「이브가 있어야 합니다」 이브가 완성되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가 그 자리예요. 사랑이 출발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러한 자리가 바로 현재 자기가 서 있는 자리라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행복하지 않겠어요? 「매우 행복할 것입니다」
자, 여러분, 사람이 태어날 때 말이예요, 여러분이 태어날 때, 어머니 아버지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어요? 어디서 태어났어요? 그러면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입니다」 맞는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이 태어날 때 생명이 먼저가 아니라구요. 사랑이 먼저예요. 사랑 가운데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오늘 이 세상에 태어난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출발한 거예요. 얼마나 행복하냐 이거예요.
그런데 오늘날 인간이 타락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됐느냐? 행복한 것이 아니라 불행한 거예요, 태어난 것이. 어째서? 타락됐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갖지 않았다 이거예요. 결국은 타락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출발되었다구요. 그래서 참된 아담이 완성되지 못했고, 참된 해와의 완성이 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참된 하나님의 사랑과 아담 해와의 사랑이 이 땅 위에 기지를 갖지 못했다구요, 기지. 땅 위에 한 장소, 한때를 갖지 못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태어나는 데 있어서 기쁨의 사랑이 아니라 슬픔의 사랑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사랑의 힘은 뼈나 살이나 모든 것을 감화시키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출발은 내 모든 일신 전체가 희열이 넘칠 수 있는 사랑이 동기가 된 것이 아니라 비운에 차 있는 사랑이 동기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슬픔에서 시작해서 슬픔으로 가게 마련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생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과 하등의 관계가 없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의 눈으로 볼 때는 원수의 피를 받고 나왔다 이거예요.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품에 품겨야 되고, 살면서도 하나님의 품 가운데, 사랑 가운데 살아야 되고, 죽어 가지고는 자연적으로 천국에 가야 할 텐데 나면서부터 고통으로 나서, 살면서 고통으로 살다가, 죽어서는 지옥으로 가서 사탄의 품에 품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출발했으면 그 사랑은 기쁨의 사랑이예요. 기쁨의 사랑이요, 영광의 사랑이요, 모든 것에 부러움이 없는 완전한 사랑이요, 충만한 사랑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이 일생을 기쁨과 희열과 영광의 가치있는 생명체로서 생애를 가게 할 수 없는 힘을 가진 것이 아니라 가게 하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을 가졌다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원동력인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그 생명의 씨가, '나'라는 그 생명의 씨가 태어날 때, 나오면서 '아, 희망의 날이 오는구나!' 하며 기뻐하며 태어날 것인데도 불구하고 반대로 타락한 부모로부터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아이구, 할 수 없구나' 하며 할 수 없이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러한 부모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그러한 가정이 됐고, 그러한 족속이 됐고, 그러한 민족이 됐고, 그러한 세계가 됐고, 그러한 모든 인간이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영계에 가나, 지상에서나 천상에서나 마찬가지 결과의 인간이 돼 버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도 슬픔이 시작되었고 인류에게도 슬픔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결국은 참된 사랑의 기점이 이 땅 위에서 시작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는 물론이요, 하나님과 오늘날 모든 인류 후손 전체가, 전체 역사의 모든 인간과 하나님이 지금까지 고통 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의 기점을, 참된 사랑의 기지를….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타락된 인간이 제아무리 노력한다고 해서 이런 사랑의 기지를 가져올 수 있어요? 「없습니다」 세계 인류가,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인간이 처음서부터 전부 다 한꺼번에 제물로서 바친다 할지라도 절대 불가능 해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불가능한데 만약 하나님이 계신다면, 신이 계신다면 신에게 있어서는 가능할지 모릅니다.
타락 인간은 고난의 과정을 거쳐야 참사랑의 기지를 세울 수 있어
오늘날 종교인들은 '하나님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이다'라고 막연히 말하고 있는데 진짜 사랑이라면 그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기지가 어느 때 있었느냐? 그것은 어디냐? 그런 자리를 찾아가려고 한다면 타락하기 전 단계로 되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되돌아가서 거기서 다시 세울 수 있는 길을 찾지 않고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은 누구한테 주기 위한 것이었더냐 이거예요. 인류의 조상이예요, 인류의 후손이예요? 「인류의 조상입니다」 그것 맞아요. 앤세스터 훠스트(ancestor first;인류의 처음 조상)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그 자리가 어떤 자리냐? 타락하기 전의 아담 해와보다도 나은 완성한 자리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사랑의 기준은…. 아무리 인간이 높아도 요 선을 돌파해서 넘어서야 된다구요. 여기가 타락선이예요, 타락선. 여기를 넘어서야 되는데 여기서의 타락은 무엇이냐 하면, 타락한 부모가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리 올라가면 타락하지 아니한 참부모가 나온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역사 가운데 타락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타락한 부모의 시원이 시작되었다는 것이요, 이 땅 위에 타락하지 않은 시작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시원이 시작되는 것임이 틀림없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구요.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타락선을 넘어서야만 하나님의 사랑의 기지를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런데 참부모가 태어난다면, 생겨난다면, 아담 해와와 같이 단 두 사람이 있는 세상에서 태어나겠어요, 많은 타락한 인간 가운데서 태어나겠어요? 하나님이 만약에 아담을 세워서, 이제 새로운 부모를 세워 놓으면 말이예요, 이 인간들이 다 없어진 가운데서 태어날 것 같아요, 인간 가운데서 태어날 것 같아요? 어떨 것 같아요? 「인간들 가운데서」
인간 가운데라고 말하면 말이예요, 그 가운데서 태어났다면 그 세상은 지옥세계예요, 하늘나라예요? 「지옥세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지옥 가운데 내려와서 사랑하겠다는 거예요? 「예」 그것이 행복한 사랑이예요, 비참한 사랑이예요? 「비참한 사랑」 그럼 그게 원리적이예요, 원리적이 아니예요? 「프린시플(Principle;원리)」 프린시플이라니! 에덴동산에서는 아담 해와 단둘과 하나님과 천사밖에 없었다구요. 그 외에 있었어요? 오늘날 이 시시한 오색 인종이, 뭐 얼룩덜룩한 게 있었을 게 뭐예요. 그때 사탄이 있었어요? 「아니오」 지금은 어때요? 사탄이 있고 사탄의 세계가 됐다구요. 그게 무슨 원리적이예요? 그게 뭐가 원리적이예요? 비원리적인 세계에 태어난 것이 무슨 참부모예요? 하나님은 어떤 정의를 내리셨느냐? 그것이 원리원칙이 아니라고 하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해야 되느냐? 있더라도 없는 것같이 느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다면 참부모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사탄도 없다'라는 하나의 가설을 세워 그건 없다는 생각을 하면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지요. 그러니까 아담 해와가 있더라도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아담 해와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인간도 없고 사탄도 없다' 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있더라도 없는 것보다 낫다 생각하면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낫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사탄이 있더라도 없는 것보다 낫다구요. 사람이 없는 것보다, 사탄 새끼들이 없는 것보다 낫다 이거예요. (웃음) 그 말이 무슨 말인고 하면, 반대하더라도 반대 안 하는 것보다 낫다구요. (웃음) 그런 관념을 하나님이 가져야 되고 부모가 가져야 됩니다. 그걸 갖지 않고는 원리적인 입장에서 조건이라도 세울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참부모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사탄세계에서 차고 반대하고 뭐 어떻고 야단하더라도 거기에 대해 말할 필요도 없다구요. 반대가 없는 것보다 낫다 이거예요. (박수) 그 참부모는 '아,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가는데, 기쁘고 영광된 사랑을 찾아가는데 그 사랑 앞에 가까이 가는데 내가 화를 내고 싸우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의 자리에 찾아가는 것입니다. 사랑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핍박의 힘을 이기고 나갈 수 있는 사랑이 있어야 된다구요.
여러분, 벌을 기르는 양봉을 보게 되면 그 꿀을 담는 소비라는 것이 있다구요. 구멍들이 뻥뻥 뚫려 있는데 그 구멍에 벌이 모여든다구요. 꿀벌들이 봄날이 되어서 진짜 꿀을 해다 놓고 처음 맛을 본다구요. 겨울에는 설탕물을 주거든요. 일단 꿀맛을 보게 되면 벌들이 엎어치고 날개를 치고 정신없다구요. 그럴 때 핀세트로, 그 뭐야, 허리를, 궁둥이를, 미끄러운 데를 쭉 잡아 당겨도 안 빠져 나온다구요. (웃음. 박수) 그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그렇게 생각하면 문제는 해결된다구요. (박수)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의 시점, 때, 그런 곳이 있다는 걸 진짜 알고 간다면 그런 곳에 갈 수 있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갈 수 있습니다」 만일 진짜 그렇게 사랑하시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벌처럼 궁둥이가 뽑아져도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붙이신다구요. 뽑아내면 붙이시고, 뽑아 내면 또 붙이신다구요. (웃으심)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하나님에게 질 줄 알면서도 한번 해보다가 그만두고 만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그러한 관점에서 복귀섭리를 해 오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다 반대하고, 가정이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해도 '그것이 취미다, 취미. 재미있다. 없는 것보다 낫다' 하신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올 곳이 없다 이거예요. 원리적으로 볼 때 그렇다구요. '하나님이 능력이 많다면 타락한 인간을 지금까지 이대로 내버려 둘 게 뭐야. 하나님은 없다구. 돌아가셨어!' 그래도 참고 간다 이거예요. 그런 것이 하나님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러한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이것을 다 회개시키고 교화시킬 수 있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참부모가 나올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건 그럴싸한 거예요.
그런 참부모가 나왔다면 아담 해와를 타락시킨 사탄이가 나타나서 어슬렁댄다고 '예끼, 이놈아!' 그러겠어요? 그 있으나 없으나 상관 안 한다는 거예요, (웃음) 또 인간을 타락시킨 사탄이에게 하나님이 '예끼, 이놈아!' 그러겠어요? 「아니요」 그럴 수 없다구요. 그럴 수 없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아담 해와도 세상이 전부 다 반대를 해도 '그래 해봐라' 하는 거예요. 그런 고비를 넘지 않고는 안 된다 하는 것이 가장 그럴 성싶은 생각이라 이거예요. 타락할 때 원리완성 때문에 간섭을 못했다는 세 가지 조건이 있지만 말이예요. 그거 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이제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았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찾아가려면 그런 과정을 어차피 거쳐야 된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고난을 이기고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은 참사랑의 힘
아담이 완성했으면 참부모가 나타나는데, 아담이 해와를 찾는 데 말이예요, 요것을 정할까 말까 비교하면서 그러겠어요? 「아니요」 누가 해와를 만들어 주었어요? 「하나님이십니다」 안 만들어 주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택해 준 해와, 하나님이 만들어 준 해와가, 절반이 없다면 어떡할 거예요? '절반이 되었으니까 사랑도 절반을 가지고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겠어요? (웃음) 하나님도 완전한 분이라면 절반 사랑을 하겠어요? 만약에 사랑하는 자기 딸인 해와가 절반이라면 하나님이 완전하신 분인데 '야, 네가 절반이기 때문에 나도 절반만 사랑 한다' 그러겠어요? 「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가 잘생겼든 못생겼든 어땠을까요? 파고들어갔을 거예요. 키가 작다면 어떨가? 요만큼이라면? (웃음) 그거 좋을 거라, 보고 싶으면 싹 해서 보고, 예쁘다고 '쪽!' 하고. (웃음) 그렇다면 어때요? 그렇게 작으니까 조금 사랑하겠어요? 「아니요」 그렇게 작은데도 같은 사랑을 해주어야 돼요? 「예」 맞다구요. 잘생겼든 뭐 병신이든 작든 모두…. 이렇게 너무 크면 그거 또 곤란해요.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그때 뭐 보기 싫다고 하면 그 다음엔 상대가 어디 있나? 없지요. 거 있어요?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놈아, 네가 참사랑을 찾으려면 미륵불 있는 데라도 찾아가야 돼' 그렇게 교육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무라도 좋다, 아무렇게나 생겨도 좋다. 참사랑의 맛만 느끼면 다 좋다' 그래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불완전한 것, 모든 것을 메우고도 넘친다 이거예요. 여러분, 아담 해와가 미남 미녀 같았을까요, 추남 추녀 같았을까요? 「미남 미녀였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 생각이예요. (웃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여러분, 남자 여자가 사랑할 때 사용하는 기관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그걸 오줌 나오는 데다가 붙여 놓았더라 이거예요. (웃음) 하나님은 장난꾸러기 같아서….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사랑하는 데를 제일 싫어하는 오줌 나오는 곳 가까이에 붙였다 이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아담 해와가 곱다는 정의는 찾아볼 길이, 도리가 없습니다. 도리어 제일 못생겼을 것입니다. 여기 혹이 하나 있을지 모르지요. 그럴 수 있다구요. 잘생기고 못생긴 게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 가운데 더럽고 뭐든 다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라면 시집가게 마련이고, 남자라면 장가 가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여자들은 말이예요, 거울을 볼 때 자기 얼굴이 잘못 생겼으면 거울 보기 싫어하는 여자들도 있는 모양인데 그럴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겼으면 그런 남자를 맞을 수 있다는 거라구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왜 합동결혼식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짝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합동결혼식을 하면 그 많은 사람을 갖다 맞추기가 좋더라구요. (웃으심) 이렇게 보면 이거 누구하고 맞느냐, 누구 누구하고 맞겠다 보면 내가 안다구요. (웃음. 박수)
자, 이걸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일생 동안 참사랑을 찾아가고 이상 상대를 찾아간다고 생각했는데 겨우 요 여자야?' 이럴지 모릅니다. (웃음) 보라구요. 절대적 인 아이디얼(ideal;이상)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 남자가 둘이예요? 해와가 둘이예요? 하나라구요. 하나밖에 없다구요, 하나.
참부모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말이예요, 눈이 이래 가지고 두리번두리번하고 먹다 만 것 쳐다보면 되겠어요? 「아니요」 여러분, 벼락치는 거 알지요? 그럴 때, 부딪칠 때 장소에 따라서 부딪쳐요? 잘생겼든 못생겼든 그저 붙게 되면 척 들이치게 되지요. (웃으심. 박수) 그저 '확!' 하고 만다구요. 그래 여러분들 그래요? 여자는 남자, 남자는 여자에게로 '요이 땅! '해서 그저 번개가 쳐서 천지가 깨지는 것같이 빛이 발해서 하나되고…. 어때요?
여러분, 비둘기들도 사랑할 때면 구구구구 이러는데 말이예요, (웃으심) 사랑하는 부부끼리, 아담 해와가 서로 좋아서 허허허허 이랬다면 어땠을까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 소리가 벼락치는 소리보다 더 컸다고 하나님이 '야, 이놈아! 너 소리가 몇 리 밖에도 들린다' 그럴 수 있어요? (웃으심) 그렇게 강하다면 세상이 반대를 하고 그래도 거 있으나 없으나라구요. 강한 사람이 있더라도 있으나 없으나 뚝 뚫고 휙 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의 길이 참사랑을 찾아가는 길에 가깝다 이거예요. 첫사랑은 다이나마이트 같은 힘이 있다구요. 아담 해와가 요즘 같이, 미국 사람들 같이 결혼도 안 하고 사랑을 했겠어요? 참사랑이 그렇겠어요? 「아니요」 어떻겠어요? 첫번이자 마지막이예요. 영원히, 영원히…. 그래야 돼요. 그래야 될 것입니다.
역사상의 핍박을 승리해 나온 참부모와 하나돼야
그러한 강력한 이상적 참사랑을 찾아가고 있다고 하는 그 마음이 언제나 모든 것을 헤치고 갈 수 있는 힘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의 자리에만 나가게 되면 사탄과 모든 것은 다 끝난다 이거예요. 그럼 반대니 무엇이니 할 수가 없다구요. 타락권 내가 여기니 여기서 이리 올라간다면 모든 것은 다 해결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자, 이렇게 볼 때 그러한 참부모, 진짜 참부모가 사실 역사적으로, 오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내가 지금 말하는 대로 참부모라는 분이 이땅 위에 태어났다면 그 얼마나 멋질까요? 그것을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좋아하실 것입니다」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에덴동산에서 타락을 안 해 가지고 자연스럽게 하나되는 참사랑하고 타락되었다가 다시 천신만고 끝에 찾아가지고 복귀되었을 때의 참사랑 가운데 어느 것이 강도가 더 강할까요? 여러분, 영화도 그렇지 않아요? 영화 같은 것도 스릴이 뭐냐 하면 죽고 살고, 죽고 살고….
그러므로 없던 것보다 낫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하나님도 그래 가지고 만약에 그런 승리를 해서 참사랑을 찾았다면 '야, 기분 좋다!' 하며 일어나 으스대고 싶을 거예요. 타락한 아담 해와도 그렇지요. 그래서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만나게 되면 어떨까요? 세 사람이 천천히 갈까요, '하!' 이러며 달려갈까요? (행동하심) 아마 셋이 가서 한꺼번에 달라붙을 거라구요. 사랑이 아낙(안)에 있다면 아낙(안)에 있는 사랑은 뛰쳐 나오려 하고 몸뚱이는 아낙(안)으로 들어가려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타락은 없었던 것보다 낫다. 이렇게 자극 주기 위한 것이구나. 사탄이 타락은 시켰지만 타락한 것은 나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구나!' 이럴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불러다가 자기의 사랑을 집어넣어 가지고 참부모의 자리에 세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 역사노정에 종교가 핍박을 받은 것은 그러한 관념을 넘기 위한 하나의 비극과 같은 장면이요, 희극과 같은 장면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 지구상에서 그러한 참부모가 나온다면 하나님하고 참부모하고 어디서 만나겠어요? 나무 아래일 것이예요, 바윗돌 위일 것이예요, 길가일 것이예요, 진흙탕일 것이예요? 어떤 곳이겠어요? 「여러 곳」 뭐 여러 곳이예요? 한 곳이지요. 「홈 처치」 (웃음) 그렇다면 생각해 보라구요. 만약에 잔디, 잔디판 위에서 만났다면 잔디가 말하기를 '음, 나는 만물 중에 자랑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아! 만물치고 나는 위대하다' 그랬겠어요? 「예」 또, 어떤 가을날이라서 낙엽 위에서 만났다 하자 이거예요. 낙엽 좋아해요? '나는 떨어진 잎이지만 이 모든 만물은 나보다 못하다'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그랬을 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또, 어떤 바위가 있는데 이놈의 바위돌이 차고 울퉁불퉁한데 거기서 떡 만났다면 그 바윗돌이 말이예요, '세상에 나같이 못생긴 것이 없지만 나 이상 귀한 것이 없지'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그랬을 겁니다」
그곳이 어떤 곳이냐? 그런 곳이라 하면 인류의 사랑의 성지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홀리 그라운드(holy ground;성지) (웃으심) 그것을 보면 '아, 이거 찬 돌이잖아? 보기 싫어!' 그래요? 「아니요」 만약에 얼음 위에서 그렇게 만났다면 어떨까요? 그게 녹아 물이 되면 어때요? (웃으심) 수증기가 되어 다 없어졌는데? 그렇게 되면 그 얼음이 있던 그 자리에서…. 그러면 그 땅이 말하기를 '아, 그 얼음은 내 위에 있었다구' 하는 거예요. 흙이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또, 그때에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만나 첫사랑을 할 때 옷을, 양복을 잘 입었을까요? 거지 같은 옷을 입었으면 어땠겠어요? 그 옷이 말하기를 '천국 왕궁에 있는 호화찬란한 옷보다도 내가 훌륭하다' 그런다구요. (박수) 그렇게 될 때 이 시점이, 만나는 시점이…. 또, 거기에 앉지는 못했지만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그것을 본 만물들도 '야, 너는 나보다 낫다고 하지만 나는 너 다음으로 나을 것이다' 그런다구요. '나는 봤다, 봤다!' 한다구요. (웃음. 박수)
자, 그러한 참부모가 있어 가지고 내가 참부모의 아들딸로 태어났으면 어떨까요? '그러한 참부모의 사랑에서부터 내 생명이 시작되었다. 사랑의 뿌리에서 생명이 자랐다' 그러면 어떨까요? 내 생명이 초라한 거예요, 귀한 거예요? 어느 거예요? 자랑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자랑할 것입니다」 '타락한 세계에 수많은 인간들이 왔다갔지만 그 가운데 나 같은 사람은 없다' 할 것입니다. 땅덩어리 하나 가지고 거기에 비할 거예요? 「아니요」 미국 땅 하나 갖고 그래요? 「아니요」 그 얼마나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자, 그렇게 귀한 것이니만큼 그것을 더럽힐까 봐 모든 희생을 하더라도 자기를 보호하고 자기를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아까운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거라구요.
또 그렇게 태어났을 뿐만이 아니라, 참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자라게 될 때 그 얼마나 행복한 것이냐? 그 행복을 무엇 주고 바꿀 것이냐? 영계에 가 있는 영인들과 앞으로 올 후손들과 세계의 알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부러워할까요? 그러면 매일같이 '아, 나 행복해!' 일생 동안 이래도 부족하다는 거예요. '아이고, 환드레이징도 좋고, 핍박도 좋고, 무니도 좋고, 뭣이든 좋다!' 할 거예요. (환호. 박수)
참부모를 만나 참자녀가 되자는 게 통일교회의 뜻
자, 그럼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에 가는 게 뭐예요? 홈 처치에 왜 가느냐? 홈 처치에 가서 무엇을 하느냐? '이러한 것을 보여 주고 자랑하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침을 줄줄 흘리고 눈이 다 흐려져 가지고…. 그래서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동으로 가면 동으로 따라가려고 하고, 서로 가면 서로 따라가려고 하고 말이예요, 변소에 가면 변소에도 따라가려고 하고 아…. 24시간을 안 자면 사람들도 안 자고 말이예요, '뭐든지 다 좋아할 수 있다. 다 좋다.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랑의 천국을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려고 여러분들이 집을 나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어요? 「예」 어디든지 따라가고 싶다는 거예요. 할 수 없어서 그렇지 어디든지 따라다니고 싶고, 놓고 싶지 않다는 거예요. 홈 처치가 그래야 되요. 그래서 사람들이 홈 처치 활동 하는 사람들을 보고 '저 사람 얼마나 행복한가!' 하고 부러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구요.
자, 그런데 만약에 그런 참부모가 나온다면 참부모가 이 땅 위에서 영원히 살겠어요, 살다가 죽겠어요? 보라구요. 아주 긴 역사 가운데 꼭 몇천 년 곡절을 거쳐 가지고, 파리 대가리 같은 내가 훌훌훌 날아다니다가 내려왔을 거라구요. 그걸 안다면 달라붙어야 되겠어요, 눈을 이래야 되겠어요? (표정을 지으심) 눈, 코, 귀 등 오관 전부가 휙 달라붙어야 한다구요. 그래서 누가 떼려고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떼는 거예요?' 하라는 거예요. (웃으심)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어쩌다가 만날 수 있게 되면, 그게 쉬운 일이예요? 그게 얼마나 놀라운 일이예요? 사람이 자랑할 만하지요. 하나님에 대해서 자랑을 하고, 땅에 대해서 자랑을 하고, 만물에 대해서 자랑하고…. 아까 뭐 만물인 잔디가 자랑한다고 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됐다면 얼마나 자랑할까요? 떨어질 거예요? 「아니요」 어디 일 나갔다가도 그저 참부모님 어디 갈까봐 뛰쳐 들어오고 말이 예요. '아이구, 다시 올 게 뭐야? 남보다 먼저 와 가지고, 새벽에 여기 한 시에 와서 기다려야 되겠다. 잠이 뭐야, 잠이?' 이럴 거라구요. '잠이 뭐야, 이놈의 잠이 많다' 그럴 수 있는 사건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고 인류가 기뻐하고 온 천지가 기뻐하는 거기에서 내가 참부모님을 만나 가지고, 인간으로 그 앞에 서서 만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기쁠 것이냐?
타락한 인간이기 때문에 고생이 많았지만 말이예요,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아들딸, 참부모의 아들딸로 만들어 준다 이거예요. 며느리로 만들고 사위로 삼는다구요. 「참부모님께서 말입니까? (통역자)」 그럼. 참부모의 사위가 될 수 있고 며느리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욕을 먹으면서도 입을 벌리고 좋아서 '아이구, 어서 욕해라, 욕해라, 욕할 만하다' 이래야 돼요. 매를 맞아도 어서어서 더 때려라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그래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뭐예요, 통일교회가? 통일교회가 무얼 하는 곳이예요?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를 만나자는 곳입니다」 트루 페어런츠를 만나서 무얼 하는 거예요? 그래 참자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무얼 하자는 거예요? 참남편과 참아내가 되자는 거예요. (환호. 박수) 그 이상 뭐 있어요? 그 이상 뭘 원하겠어요? 뭘 원해요? 내가 참부모를 만나고 참남편과 참아내를 만나면…. 그렇게만 되는 날에는 참부모가 어디를 가더라도 혼자 안 간다구요. '야 야, 어디 가자 준비해, 준비해!' 그런다구요. (박수) 어디로 가는 거예요? 지옥가는 거예요, 천국가는 거예요? 「헤븐(Heaven;천국)」헤븐 중에도 헤븐 어디예요? 「가장 높은 곳」 가장 높은 곳. 가장 높은 곳이 어디예요? 하늘나라의 궁전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 이래 처음으로 하늘나라의 황족이 될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못생긴 무니(Moonie)들이? 「예」
그렇게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춤추고 살아야 되겠어요? 기뻐서 저 호박꽃같이 크게 펴서 살아야 되겠어요? 「예」 어떻게 살아야 되겠어요? 그저 너무 기뻐하니 세상 사람들이 가만히 들여다 보고 말이예요, '무니들이 전부 다 울고 사는 줄 알았더니 웃고 사네?' 이런다구요, 세상 사람들은 울고 사는 것 같은데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찌 보면 웃고 살거든요. 그래요? 「예」 그럴 만한가요, 안 그럴 만한가요? 「그럴 만합니다」
지난날의 잘못을 모두 버리고 참사랑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자, 그러므로 참부모를 찾아가는 것은 나를 찾는 것이요, 가정을 찾게 되는 것이요, 나라를 찾게 되는 것이요, 세계를 찾게 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찾는 것이요, 하늘땅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하고, 사탄을 무릎 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만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온 영계가 동원해 가지고 전부 다 지금 야단하면서 협조하는 거예요.
요전에 어떤 미녀가 왔다가 '아이쿠, 나 싫어!' 그러고 나갔다구요. 그것을 영계의 선조들이 볼 때에 '이 간나! 저년! 미녀가 돼서 잘못했다. 백인이 되어서 잘못했구나. 흑인이 되었으면 좋았을 걸'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역사의 모든 승리를 쥐었다가 한꺼번에 놓쳐 버리니 그 영계의 모든 선조들이 얼마나 대성통곡하겠어요? 못생긴 여자, 이렇게 못생긴 여자, (표정지으심) 바가지같이 생긴 여자 보고 그 조상들끼리 말하기를 '야, 너 손녀 간나, 잘났다는 간나, 저거 뭐야? 이 여자는 저렇게 못생겨도…. 몇천 대 후손인 손녀지만 너보다 낫다 이놈아!' 그런다구요. 영계에서 그러니 '왜 이렇게 소란하고 야단이야? 무슨 사건이 생겼어?' 하며 하나님이 척 와 보고 '아이구, 참부모한테 자기 후손들이 갔다고 저렇게 좋아하는구만. 춤을 추는구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나님도 자기도 모르게 춤을 추신다구요. 아하하…. (웃음. 박수)
여자들이 뭐 30대 40대 되어도 시집 좀 못 갔다구요? 그거 문제없다 이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옷을 잘못 입었다구? 그것은 다 벗고 이제 왕궁 옷을 입어야 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화장 못 하고 루즈를 못 발랐다 하더라도 이제 궁둥이까지 바르게 할 거예요. 뭐 입에만 키스해 주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까지 키스해 줄 거예요, 쪽! (웃음) 그래 '그런 것에 내가 한번 미쳐서 그저 내 다리가 찢어지도록 가겠다' 그런 생각 해 보았어요? 여러분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까짓 것 열차가 따라오듯 따라오면 뭘해요? 나를 감당해요? (박수) 그렇게 해서 그런 참부모를 만난 그날은 웃어도 '아 아 하!' 한다구요. (웃음) 춤을 추려는데 손이 자꾸 올라가기만 하지 내려가지를 않아요. 올라가기만 하겠다는 거라구요. (박수) 그게 웃을 얘기가 아니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6천 년 동안 표적을 맞추는 데 말이예요, 6천 년 동안 맞추려고 했지만 지금까지 한 표적도 안 맞았는데 이제 몇만 년을 쏘고서야 딱 맞았다 이거예요. (박수) 그 맞는 시간이 어떻게 생각하면 말이예요, 제일 졸음이 올 때예요. 제일 졸음이 오고, 제일 기진맥진한 때라구요. 하나님이 그때 졸겠어요? 기진맥진한 상태로 있겠어요? 하나님 자신이 쏠 때 기진맥진하고 졸음이 올락말락할 때 정신을 차려서 쏘았다 이거예요. 그럼 그때 쏘고 나서 말이예요, 졸리고 기진맥진해서 쓰러지겠어요? 졸려서 눕겠어요? 어떨 것 같아요? 어떻겠어요? 「좋아하실 겁니다」 하나님이 체면이고 뭐고 '우와!' 하고 좋아하신다구요. (환호. 박수)
자, 영계에서는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천사세계에서 볼 때 '아이고, 천사장이, 천사가 잘못해서 하나님을 저렇게 만들어 놨는데…' 하며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아, 어서 맞아라, 어서 맞아라!' 이렇게 바라던 것이 몇만 년 계속됐는데 아 그것이 딱 들어맞았다면 영계가 어떻겠어요? 우와!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겠나, 안 그러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또, 이 세계 사람들이 그런 멋진 곳이 있다면, 그런 장소에서 입장료를 받아 입장권 하나에 만 불을 한다고 해도 사 가지고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 「들어갑니다」 그곳에 별의별 사람들이 왔다가 '아이쿠 티켓만 손해봤다!' 하고 불평하고 나갔는데, 나중에 사람 하나가, 그 동네 어느 거지가 돈을 빌어 가지고, 동냥을 해서 티켓을 사고 들어갔다가 그때 하나님이 표적을 맞추는 것을 보았다면 어떻겠어요? 거지가 어떡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거지가 거기서 춤을 추겠어요, 안 추겠어요? 「춥니다」
자,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기분이 좋아서 자랑할 것입니다. '야, 맞았다, 맞았다! 사람 없니? 사람 없니?' 이렇게 찾을 거 아니예요? 그때 하나님이 그 거지를 보았다면 '야, 이놈의 거지야!' 그러겠어요? '아이구, 좋다' 하며 춤추실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난 그날부터는 말이예요, 하나님이 걸음을 어떻게 걸을 것 같아요? 이렇게 걷겠어요? (걷는 것을 흉내내심. 웃음) '이 5번가가 왜 이렇게 좁니, 왜 이렇게 좁아?' 그러겠어요, '아, 길이 넓다!' 그러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그럴 것 같습니다」
참사랑의 길을 가면서 불평하지 말라
그러면 통일교회가 무엇을 하자는 곳이예요, 무엇을? 참부모, 참자녀, 참부부, 참가정이 뭐예요? 왜 이런 말을 했느냐 이거예요. 하고 많은 말 가운데 그 말을 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욕을 먹고 말이예요. 그 말을 안 했으면 욕 안 먹을텐데, 머리도 나쁘지 않은 레버런 문이 왜 그런 말을 만들어 가지고 욕을 먹겠어요? 뭐 그거 좋아요? 귀하기 때문에 그래요, 귀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세상에서 절망자 같아요, 아무리 욕을 하고 반대해도 희망자 같아요? 「희망자」 여러분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무니라면 싫어하잖아요? 「좋아합니다」 여기서는 다 무니들끼리니까 '예' 하지만 저 세상에 나가서는…. 저 브라스 밴드하고 뉴 호프 싱어즈(New Hope Singers)의 무니 노래 말이예요, 무니―무니― (노래 부르심) (환호. 박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참부모 앞에 말이예요, 옷의 무늬라고 봐요, 옷의 무늬. 그 다음에 문의(問議)는 의논하는 거예요. 무엇을 디스커스(discuss;토의, 의논)하는 거예요? 참나라, 참세계, 참사랑! 여러분들 그래요? 참사랑, 흑백간의 사랑, 황백간의 참사랑, 황흑간의 참사랑을, 흑백간의 참사랑을 우리는 형제들로서…. 강명자! 서양사람하고 살다 보니 괜찮아? 「예」 (웃음)
그게 멋이예요, 우리의 멋. 멋이라는 거 알아요, 몰라요? 멋이라는 게 무슨 말인가? 멋, 프라우드 디그니티(proud dignity;자랑할 만한 가치)라구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 진짜 그래요? 내가 이렇게 가니까 래버런 문같이…. 옛날의 선지선열들이 와서 전부…. 그걸 언제나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는 것을 저쪽에서 환영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금년 한 해가 또 갔구나' 하는 거예요. 점점 가까와오는 거예요. 하늘나라 가는 때가 다음에 또 오는 거예요? 그러기에 '점점 가까워 온다. 준비 해라, 준비해라!'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나이 많이 들어서, 통일교회 무니들은 '선생님은 나이 많아서 싫어, 싫어!' 그럴 거라구요. 「아닙니다」 '그저 어떻게 해서든지 고생만 시키고, 칭찬 한번 해주지 않고, 크리스마스에도 휴가가 없는 무니가 챙피하다' 할 거라구요. 「아닙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라는 말이 사실이고, 참자녀라는 말이 사실이고, 참가정이라는 말이 사실이예요, 사실. 사실이예요, 거짓말이예요? 「사실입니다」 진짜 그래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 이렇게 누가 해요? 통일교회가 좋아서 왔으면 그저 일을 못 해도 그저 벙실벙실해야 돼요. 참부모님이 명령만 하게 되면, 요이 땅 하면 후다닥 갈 거예요, '이거 뭘하는 거야?' 이럴 거예요? 어떤 거예요?
그래 한번 까놓고 이야기해 보자구요. 그게 진짜 사실이예요? 「예」 여러분들이 진리라고 생각하고 하는 놀음이 말이예요, 그게 진짜 그렇다는 사실을 알고 사는 놀음이어야지요. 그게 되먹었어요, 안 되먹었어요? 한번 생각해 보라 이거예요. 일하게 되면 허리가 구부러지도록 일하고, 손이 닳도록 일을 하고 말이예요, 말을 하게 되면 그저 입에서 피가 나도록 말을 하고, 혓바닥이 부르터 말을 못 하도록 해야 된다구요. 그래도 부족할 텐데 무슨 타령이 이렇게 많아요? 그렇게 말해 봤어요? 참부모를 자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놈의 혓바닥 가만두겠어요? 들이받는다구요. (웃으심)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가 뭐 주인인데 말이야, 아이고 나 빼놓으면 안 되는데, 언제 선생님이 나를 생각해 줄까?' 그런 생각 하게 되어 있어요?
지식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신랑이고 뭐고 다 버리고, 그저 좋아서 뉴스 월드(News World)신문 팔이고 뭣이고 어디든지 전부 다…. '뉴욕이 옛날에는 커 보이더니 이제는 하루걸이도 안 되는구만. 이게 왜 이렇게 좁아?'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그것을 찬양하고 좋아서 증거하기 위해서 일했다면 그 가치가, 상대적인 가치가 어떻게 되겠는지 생각해 보라구요.
영광과 자랑의 시점을 만들기 위해 멋지게 싸워 가는 사람이 되라
자, 여러분들 한 몸뚱이가 귀해요? 이게 귀해요? 솔직이 탁 털어놓고 그런 생각해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솔직한 사람은 그 마음에 의해서 용서를 받을 테니까 다 해방된 사람들이라구요. 그 손 안 든 녀석들은 전부 다…. 야, 책임자들, 그런 생각 안 했어?그러면 뭐 전부 다 하나님 다 됐구만.
자, 그러니 레버런 문이 불쌍하지요? 그런 사람을 데리고 무슨 천국을 만들고 희망을 주겠다는 말을 해요? 이렇게 가던 사람이 알았으면 뒤에 있다가 여기 와 있을 텐데 여기 있던 사람들이 돌아서면서 '우― 우― 우―'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가다가도 '우―우― 우―' 이러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서 뭐 안 믿어 주고 알아주지 않는다구요? '햇수로 3년이 되고, 5년이 되고, 7년이 되었는데도, 곱절로 했는데 왜 나를 안 알아줘?' 그래야 돼요? 여기 이것을 넘어서야 하는 것인데 여기서 알아주면 되겠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국민학교에 들어갔는데 말이예요. 남은 열 살도 못 되어서 전부 졸업을 했는데 40세가 되도록 들락날락하다가 졸업을 못 해 가지고 '아이고 나는 교장 선생보다 나이가 많은데 선생들이 나를 몰라봐!' 하면 그게 통해요? '교장이 나보다 나이가 적고 선생님이 나보다 몇살 아래인데, 나에게 졸업장도 안 주고 알아주지도 않는다' 하면 돼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이 진짜 현시점, 현재의 시점이 어디인지 아느냐 이거예요. 정신이 좀 들어요, 이제? 「예」 선생님이 이런 것을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얼마나 가치있겠느냐를 생각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뭐 어떻고 어떻고 해도…. 세상적으로 보면 선생님은 우수한 사람이예요, 우수한 사람. 여러분들, 선생님이 모든 것을 잘하지요? 선생님이 얘기를 곧잘 하지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 백인 여자들이 전부 좋아하고, 오색 가지 여자들, 남자들이 따라가지 그렇지 않으면 따라갈 게 뭐냐 말이예요.
자, 지금까지는 그렇게 갔지만 이제 금년부터는 때가 온다구요. 때가 몰려온다구요. 3차 7년노정 기간에 있으니 잘 가야 된다구요, 똑바로. 3차 7년노정이 끝나면 여러분들에게 여기 와서 일해라 하고, 새벽에 이렇게 모이면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그럴 것 같아요? 그때는 만나려고 해도 못 만날 때가 올지 모른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리는 제일 복스러운 입장이라구요. 위기에 있는 세상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입장인데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럴 수 있느냐 말이예요. 내가 진짜 힘드니까 통일교회가 없으면 나는 믿지 않는다는 거예요. 조각 조각 터지든가 무슨 야단이 났지. 그런데 쉴 시간이 있어요? 잘 시간이 있어요? 지금 이때가 억천만년 지나가도 다시 안 온다구요. 한번밖에 없는 거라구요.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거라구요. 앞으로 내가 찾아갈 수 있는, 행복을 자극시킬 수 있는, 모든 영광의 자극을 찬양할 수 있는 재료로서 등장한다고 생각하면 갈 길이 바쁘다구요.
가슴에다 손을 얹고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진짜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한 것 가지고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현재의 시점을 지켜야 되겠습니다. 영광스러운 현재의 시점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자랑의 현시점으로 돌려 놔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늘 앞에 가서 나는 현재의 시점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자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세계의 후손들 앞에 '야! 너희들은 내가 한 것같이 해라'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앉아서 쉬는 시간에 벌써 몇 급 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구요. 떨어진다구요. 자는 시간에 떨어진다고 생각해야 돼요. 자랑스런 현재의 시점으로서 나 이제부터는 멋지게 나가겠다는 사람 손들어요. 갓 블레스 유(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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