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 영계는 지상생활의 연장
왜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읽어 주느냐 하면 산 것이 그냥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뛰어 넘어갈 수 없습니다. 저나라에서 청산 짓기 위해서는 억천만년이 걸립니다. 잠깐 사는 세상에서 알고 살아 가지고 걸리지 않기 위해서 이런 것을 다 알아야 됩니다. (353-145,…2001.9.5)
지상생활을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영계를 완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 영인체가 가서 살 수 있는 곳이 영계인데 영인체가 지상에서 모델형을 이루지 않으면, 영과 육이 지상에서 사랑의 체험을 하지 않으면 저나라에 가서 호흡이 안 됩니다.
이 땅 위에서 부모의 젖을 먹고 자라면서 사랑을 받으면 그 부모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을 느낍니다. 영계에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인체가 가서 본래의 부모가 되는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사랑을 받으며 살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이 땅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308-125,…1998.11.21)
지상에서 영계의 내용을 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맞춰서 갈 수 있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에 생각대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직감의 세계가 실현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생각하는 모든 전부가 현실화됩니다.
옳은 생각이면, 그 모든 대상의 세계가 현실화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세계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는 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생활에서 하루라도 그대로 살겠다고 노력하면 길이 막히지 않습니다.
끝까지 참고 노력하는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어렵더라도 끝까지 참고 그 길을 가려고 하면, 그 어려운 자리에서 넘겠다고 하는 생각이 영계에서는 그냥 그대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314-14,…1999.12.30)
지상이 행복한 곳입니다. 지상에서 미완성된 채로 영원한 세계로 가면 영원히 미완성이 됩니다. 그러나 지상에서 완성되면, 결실된 열매가 창고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서 썩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심게 되면 싹이 나는 것입니다. 영생입니다. (372-209,…200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