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곡정초등학교 4학년 국가유산지킴이 심주하 입니다.
저는 (구)수원시청에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지금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수원시청으로 쓰였지만 수원의 규모가 커지면서 2007년 9월이후부터 가족여성회관으로 활용되고 있지요.
이 건물의 특징은 모더니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는 것인데요 모더니즘은 실용성이 뛰어난 건축양식입니다.
그리고 벽돌이 아닌 화강암으로 쌓아서 만들었어요.
이 건물을 만들 당시에는 대부분 벽돌로 만들어진 건축물이 많았지만 제 추측으로는 다른 건물보다 특별하고 위엄있게 짓고 싶어서 건축가가 이렇게 지었을꺼라 생각됩니다.
이 건물이 지어진 이유는 수원시청으로 쓰러고 만들었는데 그럼 그 전에 있던 수원시청건물이 있는데 왜? 만들었을까? 궁금하실겁니다. 6.25전쟁때 원래 쓰던 수원시청 건물이 무너져서 (구)수원문화원을 수원시청 임시청사로 쓰다가 이 건물을 지어서 여기로 수원시청이 옮겨졌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구)수원문화원 건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완공 후 60년이 지나도록 외관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부공간은 여러차례 수리와 보수를 거쳐 보조출입문이 바뀌였지요. 시간되시면 꼭 한번 들어가 보세요.
지금까지 국가유산 지킴이 심주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