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문예시인선 208호 정옥희 시집 《그리움 서성이다》 출간
정옥희 시인이 등단 2년 만에 첫 시집 《그리움 서성이다》를 출간했습니다. 정 시인은 계간문예 2022년 가을호로 등단했습니다.
정옥희 시인의 시간은 과거와 미래가 혼합된 것이 아니라 지금의 여기를 말한다. 시적 형상에서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가 혼합되어서 또 다른 시간을 만들어내는 시대정신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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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바라보는 사회는 늘 불안하고 어둡다. 어떻게 이런 것을 해소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시 쓰기가 시작되고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무엇인가를 제시하려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려고 한다.
―시집 해설에서:이오장<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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