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일 폭염으로 날씨가 덥다
신정교 출발 시간이 20분늦게 떠난다
6명이서 출발하는데 시작부터 땀만다 에거거
오늘 목적지는 안양유원지 계곡에서 물놀이다
기아대교에서 잠시 휴식하는데 봉봉님 갑자기 등장이다 깜딱이야
삼막사 일직 다녀온단다
그래서 7명이서 안양유원지로 달리다가 안양사 절로 올라간다
잠간 업할한번하고 내려온다
두분은 바로 계곡으로가서 자리잡았다
우린 내려와서 빈대덕이랑 맥주 사가지고 안주거리 사가지고 올라간다
계곡에 오랫만에 발 담그니 정말 죽여준다
쉬원하니 내려가기 실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도맑고 수량이 많아서 깔끔하니 조타
한참 물놀이하다가 끌자님과 봉봉님 바쁘다고 먼저간다
우린 더놀다가 내려오면서 추어탕집에가서 늦은 점심 먹는다
맛나게먹고 오금교 도착해서 잠시 쉬는데 동작구에 비온다는 소식이다
빨리 가자고해서 각자 이별하고 달린다
방통이 열심히 달리는데 에거거 신도림역에서 비온다
그냥 달리다가 집 조금 남기고 많이와서 비피하고 구경하다 집으로 들어간다
다른분들도 비좀 적시고 갔을텐데 담에 물놀이 다시가요 너무 좋아여
첫댓글 오늘은 소풍에 더 가까운날.....물속에 발담그고 앉아 빈대떡,꼬깔콘,김밥,토마토등등..이따금 알코올도 곁드리며 얘기하고..물폭포에 종아리 맛사지도 재미있어 오랜시간 했고 ..효주님도 만만치않았고.....그래 ! ! 더운여름날 이렇게 보내는것도 .....괜찮은데요 . 별님이 ,끌자,봉이 간만에 만나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