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발왕산에 왔을때 양옆으로 눈이 한가득 쌓여 있었는데...
용평리조트
도암댐가는길
도암댐
안반데기는 산꼭데기에 있는 마을이다. 바람이 많아 풍차가 설치되어 있는 것 외에 그닥 볼 것은 없다. 언덕도 그다지 높지 않아 올라오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산꼭데기에 있는 마을의 밭들
닭목령. 별로 높지 않은 고갯마루다.
닭목령에서 내려와 아우라지역으로 가던 길중 노추산 모정탑길로 향했다. 길건너편에 있는 모정탑은 등산로 입구에 있다
노추산모정탑을 지나 구절리역으로 가던 길에 있는 오장폭포.
역시 날이 가물어 내려오는 물은 양이 많지 않다
구절리역에 있는 각종 곤충구조물들
벅스랜드
정선레일바이크. 구절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운행하며 2,4인승이 있다
기차펜션
개미펜션
구절리역의 상징. 여치 조형물
정선 동강
아우라지역 주변 둘레길
아우라지역 둘레길에 있는 돌다리
아우라지역의 조형물인 여름치
백석폭포 역시 길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다. 이곳 역시 물이 거의 없어서 별로 볼품없다
청심대 정상에서 본 동강의 모습
이곳은 진부에서 불과 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거의 라이딩을 마무리 한 시점이어서 마음이 편안했다. 이제 내리막만 가면 진부 목적지이다. 아침 6시50분에 출발하여 지금은 1시가 조금 넘었다. 아침엔 다소 쌀쌀했으나 8시가 넘어가면서 더워지기 시작하더니 터널을 지날때 이외에는 푹푹 찐다. 물도 많이 소요되었다. 이곳에서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했다는 라이더를 만났다. 목적지는 강릉이란다. 대관령을 넘어가야 하는데 오늘 중으로 갈 수 있을지 걱정이란다. 대단하다. 안전한 라이딩을 바라며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