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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경 여수의 백도, 가까이 갈 수 없는 곳, 如水의 百道 그것과 오묘한 비유! 사진 여수시)
2023년12월20일 CCQ 10講으로 1기CCQ 명장반(命匠班)의 핵심 사안(事案)인 동양의 명리(命理)와 콜라보를 위한, 서양의 근대적 B5,MBTI,DISC,학업적성,Holland등 측정방식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방법과 상관 관계에 대한 분석과 함께 보충 마무리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런 명리에 대한 내용을 기사화 하는 것은 여기에 바로 진정한 한류의 핵심이 도출되기 때문이다.
동서양에서의 사고(思考)체계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 근본 원리는 그것이 진정 진리(體)라면 같을 것이며, 그 운용(用)방식만 조금 다를 뿐 결국은 같다는 것이다.
명(命)은 하늘의 뜻이며. 리(理)는 그 실천을 위한 방법이다. ‘하는가? 마는가?’ 그것을 결정하는 방법론이다.
(사진 MBTI의 분류 이를 0과 1로 분류, 4개 유형으로 분석한 것은 획기적이다. 0.1의 배열로 그 법칙을 다시 도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숫자는 거짓이 없다! 진리이다. 또 이를 알아내는
질문의 단순화,은폐화,과학화가 필요하다. 심볼라이징을 통한 고도의 심리테스트가 결국 나중에 AI와 대화를 통하여 가능하도록 하는 전초이다, 사진 CCQ홍보실)
B5는 성격분석으로 주체성(仁,木),개방성(火,禮),도전성(義,金),책임성(智,水),수용성(信.土), 5요소를 측정하는 것으로 오행(五行)과 가장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B5가 가장 우월한 방법임에도 우선적으로 인정 받지 못함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는 것이다.
MBTI는 그 내향성,외향성/ 현실적,이상적/ 사고적, 감성형 / 직관적,사고적 요소의 4X4 = 16개 유형을 알아내는 것인데, 실제 이는 내담자(피 상담자)의 판단에 따라 내용이 임의로 조작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를 0(陰),1(陽)으로 분류하고,표리형(1001,0110,0000.1111),내공형(0001,0010,0100,1000),발산형(1110,1101,1011,0111),조화형(0011,1100,1010,0101)으로 분류, 또 노래 만든 것은 그 유형의 특질을 파악한 매우 흥미로운 강의였다.
DISC는 간단한 방식으로 직업선택 방식으로 4가지 요소(주도,사교,안정,신중)를 가지고 12가지 유형의 성향을 알아내고 이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다.
학업적성은 7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는 문교정책 사이트에서 공식화 되어있다.
Holland는 10개 유형으로 명리의 십성(十星,오행 상생 상극 요소)과 유사하긴 하지만 같지는 않고 참고 사항은 된다.
즉 역경(易經)의 천리(天理)를 불변의 움직임을 주(主)로 하고 명리(命理)는 인간의 변하거나 변해야하는 움직임을 종(從)으로 한다. 이에 위 서양식 판단 장치들을 같이 원용함으로서 그 판단의 근거들을 더욱 다양화 합리화 시킨 것이다.
(사진 CCQ의 개념 정립과 전산화에 대한 시도와 발전에 대한 남다른 원장과 실전적 경험을 통한 통변의 달인 정창근 교수의 콜라보. 이것이 진정한 협력이며 상생이다. 사진 권오철)
이를 인적 노력에 의한 결과 도출을 AI에 의한 프로그램으로 소화하고 다양한 결과를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AI라는 표현은 좀 과도한 표현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틀린다고 볼 수도 없고 다양한 자료의 산생은 하느냐? 마느냐? 둘중 하나를 택하는 인간의 진로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니 권위있고 합리적 자료일 수있다.
사주(생년월일시)가 모든 것의 판단 요소라는 것은 지극히 수동적이며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는 현대에는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농경사회,고정적인 정치체계,부모 이웃이 모든 길흉의 근본이었던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결혼제도도 희미해지고 세계가 하나, 자식도 한두명, 장수의 시대, 부모의 권위가 약해지는 급변의 전대미문의 시대 변화에 맞는 논리여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근본 철학은 변하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이제 韓流의 판단력은 그 기준이 전통의 기본위에 근대의 과학적인분석방법도 원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생존을 위한 인간의 노력은, 자신이 환경을 변화시킬능력이 있던가? 아니면 변화하는 환경을 미리 예측하고 자신이 적응 변신하던가?’ 둘중 하나이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는 아주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는 어려운 것이다. 또 그 극소수 또한 환경 변화에 대한 합리적 예측이 있어야 가능하다. 통변이 주요하지만 자료가 우선 밝아야 한다.
이제CCQ는 그 방법론에 대한 한류의 한 장르로 떠오르고 있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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