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산/대모산 (35 매화산악회 정기산행 - 2016. 11. 22)

[박호기]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 쌀쌀한 날씨였지만 양재시민의숲역에는 예상밖으로 많은 친구들이 모였다. 우리는 구룡산정상과 대모산정상을 지나 궁마을로 내려가서 맛집 "수서동 샤브샤브"집으로 들어갔다. 이번주 금요일에 생일을 맞이하는 노태윤친구가 미리 예약해 둔 곳이었다. 노태윤친구는 산행때마다 커피와 초콜릿을 항상 베낭에 넣어오는 매화산악회의 보배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스페인산 포도주 1병까지 베낭에 넣고 두개의 산을 넘어 오느라 꽤 힘들었을것으로 짐작되었다. 오늘 맛있는 생일상을 차려준 노태윤 친구에게 감사드리며 생일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2016년 11월 22일 정기산행>

1. 산 행 지   :   구룡산 & 대모산

2. 집 결 지   :   양재시민의숲역 (지하철 신분당선)

3. 코     스   :   양재시민의숲역 →  KOICA → 구룡산정상 → 대모산정상 → 궁마을 → 수서역

                     (8Km /  3시간)

4. 점심메뉴  :   샤브샤브

5. 참 석 자   :   회  장    조 실 제

권 영 상,    김 칠 권,    노 정 규,    노 태 윤,    박 호 기,    송 기 황,    사공정수,    심 창 규,    안 승 욱,   

이 성 우,    이 영 환,    정 계 영,    정 남 석,    정 용 웅,    조 춘 구,    최 종 옥   (이상 17명)

대모산헬기장에서 바라 본 롯데빌딩

강남구의 자랑 대모산과 구룡산 

양재시민의숲역을 나오고 있다

KOICA정문을 들어서고 있다

구룡산정상에 올라서고 있다

구룡산정상 (출석부 #1)

대모산에서 바라 본 롯데빌딩의 위용

대모산헬기장에서 (출석부#2)

수서2동의 기와가마 유적지

샤브샤브 집에서 (상호밑 - 스페인산포도주 사진)

[노정규]

오늘은 절기상 첯눈이 내린다는소설, 근래보기드물게 17명의 친구들이 참여하여 구룡산, 대모산을 즐겁게 산행하였다.
노태윤회장이 배푼 수서동샤브샤브 잘먹었습니다. 생일을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박호기친구,조실제회장 수고하셨습니다.

[정계영]

친구들의 아름다운 봉사가 늦가을-이렇게 이쁘게 연출될수가 !
'매화산악회'에 오면 지나름 포만감을 느낄수가 있기에-집에와선 밥맛없다 캅니다^.^

옛 사람들이라면 겨울채비에 분주했을 이가을에-
이동하는 겨울 철새떼를 보면서도 아무것도 준비할끼 없다능기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버튼만 누르면 난방이 되고 먹을 것은 마트에 있고 입을것은 항상 준비되어 있질 않는가요
고추 말려 고춧가루 빻고 무 썰어 무말랭이 만들며 또 무청은 햇볕과 바람에 말려 시래기 만들고
그리고 나선 겨울을 앞둔 추운 늦 가을밤엔-손 시려 김치 담거던 풍광은 인자는 옛이바구 인가벼 ^.^

[죽향정남석]

小雪의 절기라 그런지 얼굴에 스치는 바람의 느낌이 사뭇찬느낌이다 쌀쌀한대도 많은친구들이 참여하여 구룡산과 대모산의 켜켜이 쌓인 낙엽을 밟으며 오늘의 주 메뉴인 보수의 배신자 박근혜대통령에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무겁지만 즐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내려오는길에 잘지어진 보금자리주택과 기와굽는터를 잘복원해놓아 구경또한 잘하고왔다 오늘의 생일인 노태윤친구가 수서의 명물인 소고기싸브싸브로 점심을 협찬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하고 항상건강하기를 바람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조실제회장 박호기친구 감사함니다 아울러 참여한 모든친구들 항상 기쁘게삽시다

[권영상(鶴林)]

오늘은 제법 날씨가 쌀쌀해서 겨울 기분이 들었다.
구룡산에서 대모산으로 3시간 가량 산행을 마치고, 우리가 단골로 자주가는 샤브샤브식당으로 향했다.
노태윤친구의 귀빠진날 기념으로 점심제공과 따로 준비해온 와인으로 모두들 입이 즐거웠다.
조실제회장과 박호기친구 오늘도 역시 수고 많이해서 감사합니다.
매화산행을 위해 초코렛과 직접만든 커피를 항상 준비하며
산행에도 열성을 다하는 노태윤친구의 생일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최종옥(德菴)]

오늘은 아침 기온이 제법 쌀쌀함에도 불구 많은 친구들이 산행에 참가 쉼터에서 각자 준비해온 과일,견과류.계란.과자.
커피등을 맛있게 먹으며 즐겁게 산행을 마치고, 노태윤 사장이 생일상으로 준비한 포도주와 샤브샤브 점심을 잘먹었슴니다.
노태윤 사장의 생일을 축하하며.추운 날에도 무거운 촬영기를 들고 수고하는 박호기 친구와 산행 안내와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수고하는 조실제 회장께 감사함니다.

[이성우]

가는날이 장날이라 모처럼 매화 등산길에
올랐는데 노태윤친구 생일파티에 과분한
대접을받아서 즐거운 하루 이였습니다.
산사나이늘의 노익장을보면서 열심히 산에
올라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긴했는데 얼마나
오래갈런지? 박PD는 추위에 손이 시려도
친구들의 즐거운모습을 담아줘서 매번 감사
인사드려요. 산행 친구들 건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