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차 둘레길 걷기에 나섭니다***
1.지난번 끝낸 광나루역1번출구에서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2.광진교 남단에서 도장 찍고 --옛날에 숱하게 드나들었던 워커힐호텔등듣조망하며 잠시 옛추억에 들었고
다리위에서의 조망은 일품인데 미세먼지탓에 역시나 기분이 좋지 않다.---
우뚝솟은 롯테타워--다리들,빌딩들---선조들로부터 이어온 토목,건축의 빼어난 DNA의 덕분이란 생각이 든다.
3.암사 한강 생태공원의 싱그런 프라타나스 길이 참으로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뜬금없이 우리가 왜 일본을 이길수 없을까??/엉뚱한 생각이 들었다.--정치인만 정말로 나라와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여 일만 해준다면!!!--일본은 모든게 한개로 뭉쳐지는데, 우리는 두개이상이 서로 내로남불하며
싸우고 있으니 --일본을 이길수없다는 착잡한 생각이 가슴아프게 한다.
4.6코스 종점인 명일공원입구에서 도장찍고 --옛날에 맛본 짜장면집이 생각나서 --역시 가성비 좋은
5천원짜장 한그릇과 시원한 맥주1병으로 마음을 씻으니 이게 또하나의 둘레길 걸으며 즐기는
작은 행복인것 같다.
5.점심후에 다시 7코스-->나즈막한 명일 공원길과 일자산 능선을 여유롭게 즐겼다--둔촌선생님의 가르침도
새롭고 ---40여년전에 둔촌아파트에 살던때도 생각하며 쉬엄쉬엄 초록의 숲길을 즐겼습니다.
6.7코스(방이생태공원에서 도장 찍고)마치고--->시간여유도 있고 초록향기를 많이 마셔서 기운이 남아
8코스일부도 진행하고--->개롱역1번출구에서 마감하였습니다.
(사실 더 진행할수도 있었으나 ---Watch와 핸폰의 밧데리가 거의 소진되어서 마감할수 밖에 없었다).
7.이제 연휴후에 다시 8코스와 대모산--우면산으로 힘차게 진행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