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후원 카페 회원님들 잘 지내고 계시죠?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4.15 총선이 오늘 포함해서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간은 사전 투표가 있습니다. 저는 총선 당일에 여유 있게 TV를 시청하며 즐기기 위해서 내일 사전 투표를 할 생각입니다.
총선 결과가 궁금하신 분이 많으실텐데요, 신이 아닌 이상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많은 여론조사를 통해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표된 여론조사는 지역구 253 곳 모두는 아니고 그 절반 정도인 126개 지역구 여론조사와 비례대표 여론조사인데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조사를 참고했습니다. 비례 정당인 열린민주당의 비례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과 합산했습니다.
※ 여론조사 분석에 예상치를 더한 결과 : 지역구 253석 + 비례 47석 = 합계 300석
1) 원내 1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163석 + 더불어시민당 비례 15석 + 열린민주당 비례 6석 = 합계 184석 ± @
2) 원내 2당 : 미래통합당 지역구 85석 + 미래한국당 비례 16석 = 합계 101석 ± @
3) 원내 3당 : 정의당 지역구 1석 + 비례 7석 = 합계 8석 ± @
4) 원내 4당 : 국민의당 지역구 0석 + 비례 3석 = 합계 3석 ± @
5) 무소속, 기타 정당 : 지역구 4석 + 비례 0석 = 합계 4석
각 지역별 예상 획득 의석수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괄호 밖은 현재 여론조사가 이뤄져서 선관위에 등록된 지역구, 괄호안은 선관위에 등록되지 않은 지역구입니다.
첫댓글 김병욱 의원님과 관련 중부일보 여론조사를 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 36.3%,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 39.9%로 근소하게 밀리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다른 무엇보다 유선전화가 30%라는 것이 무척 신빙성이 떨어지는 여론조사입니다.
같은 개념으로 서울 동작구에 이수진 후보와 나경원 후보의 여론조사에서 유선전화 비율을 10%로 할 때 이수진 후보가 10% 이상 앞서나가고, 유선전화 비율을 30%로 하니까 나경원 후보가 근소하게 우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여론조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가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를 10% 정도의 득표차로 무난히 당선되리라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