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6(금)오후 울산대공원 동문 숲속 광장에는 여느때 보다 많은 분들이 공원을 찿아와 연초록5월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에 추억을 버무리려는 안타까움이 역력하다,
우리공연단은 올해 네번째 ''문화예술'' 공연 보따리를 이곳에 풀었다,먼저 계절을 닮은 '찔레'(briar)를 주제로한 詩 낭송을 시인 모운 김수야(영숙)님의 낭낭한 목소로 숲속을 수 놓을때 산새들도 숨죽여 귀기울이고 오가는 관광객들도 걸음을 멈추었다,
이어서 고유전통무예 택견을 앞엣거리 부터 연단18수 까지 절도있게 펼처보였다,무엇보다 노익장들의 기량이 몰라보게 성장된 점이 눈에 띄었고 참여율이 높아졌다는 것을 고무적인 사건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참여해준 회원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드립니다,그리고 공연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이숙청 복지사님 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참고로 다음공연은 6월9일(금)울산대공원 정문 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단 공연장소 사전답사를 통해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 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이고
남을 칭찬하는 사람이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다
-탈무드-
보고자:김규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