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22.5.13. 1:00 분당 정자역3출 인근 구좌리얼크니칼국수.
집결지: 11:00. 탄천2교.양병우,오인식,윤정 건, 허문열, 홍윤표.
응원팀: 12:30 신분당선 정자역3출.김기호,심 영보
이젠 완연한 여름! 강변의 신록과 라이더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고 양재천,탄천의 잉어들이 얕은곳 으로 모여 서로 몸을 부비고 사랑을 나누는것 같다. 5명의 노익장들은 시간도 안돼 벌써 다 모였다.반가운 인사를 나눈후 곧바로 13km를 달려 둔전교에 도착했다.젊은 2~30명의 집단 라이더들이 우리 일행을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힘차고 부럽다. 이제 우리나라도 자전거 인구가 폭발처럼 늘어나고 있는것같다. 둔전교에서 잠시 숨을 돌린뒤 8km를 달려 정자역3출구에 도착, 전철로 온 김기호,심영보를 반갑게 맞이했다. 문열 대장은 아침을 시원찮게 했는지 연신 시장하다고 재촉이다. 약2km 떨어진 칼국수집 목표를 포기하고 바로근처 설렁탕집 "솔밭"이 눈에띄어 들어갔다. 설렁탕,선지해장국을 안주로 막걸리를 맛있게 먹고 전철역앞 공원에서는 커피타임을 가졌다. 허대장의 5월말 1박2일 신록맞이 라이딩은 대청호,청남대로 30,31을 확정했다. 아이스크림 파티를 끝으로 귀가 라이딩을 시작했다. 정건,병우,윤표는청계산 옛골로 올라 귀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