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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s! 학비만세(학교비정규직이 만드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경남지부
‘썩은 정치 갈아엎고 새 봄에 새 종자로’
선거 구호부터 구수한 이병은 통합진보당 야권단일후보는 이력이 독특하다.
직접 쌀농사를 짓고 된장을 담가 먹는 농민이면서
낮에는 청량리역에서 차량검수원으로 일하는 철도노동자다. 농민과 노동자 모두 현직이다.
양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매일 무궁화호를 타고 한 시간 거리를 출퇴근한다.
거기에 양평지역 첫(?) 서울대 합격생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공부도 잘했다.
이만하면 농촌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삼색을 두루 갖춘 셈이다.
<3.23일 매일노동뉴스 조현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