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골로새서3:1-11 QT노트
(새사람을 입으라)
위에 것을 생각하라(1-4절)
“위의 것을 찾으라”는 명령인 동시에 성도의 특권입니다. 불신자들은 이를 실천함이 없지만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은 이렇게 살 수 있습니다. 이는 성도들에게 부담스러운 의무로 부과된 것이 아니라 축복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같은 사건에서도 불신자는 사람이나 사건을 보지만 성도는 구원을 묵상합니다. 내게 찾아온 일이 나와 내 가족을 위한 구원의 사건임을 생각하며 질문하는 훈련이 ‘위의 것을 찾는 적극적인 행위입니다.
※ 요즘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절)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5-8절)
성도는 땅에 있는 지체 곧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을 철저히 죽여야 합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허락한다면 우리 삶은 그것들로 잠식당해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죽이든지 죽임을 당하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약한 모든 것의 근본이 탐심이기 때문입니다. 탐심은 특별한 욕심이 아니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을 내속에 품고 있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이로 말미암아 나에게 임하게 됩니다.
※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 중 내가 특별히 죽여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5절)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9-11절)
우리가 엣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은 것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습관처럼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게 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요8:44) 우리는 수치 당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 합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진실하게 드러내고 거짓을 버리는 데는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 바로 엣 사람을 벗는 일입니다. 그때 우리주님이 새 사람을 입혀 주십니다. 거짓의 수치를 드러낸 그 현장에서 나뭇잎이 아닌 가죽옷을 입혀주십니다.(창3:7,21)
※ 내가 진실을 말하고 드러내어 끊어야 할 거짓말은 무엇입니까?(9절)
(적용)
사람은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생각이 다르다. 반 쯤 채워진 물 잔을 보고 어떤 사람은 반잔이나 남았다 말하고, 어떤 사람은 반잔 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한다. 같은 물 잔인데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다.
“위의 것과 땅의 것”(2절) 위의 것은 감추어진 생명이요(3절) 땅의 것은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이다.(5절) 신앙은 시선의 싸움이다. 누구를 보고 무엇을 보느냐이다. 매일 매일 눈 바꾸는 훈련을 하고 있다.
어제 맥추감사주일로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를 고백했고 땅을 바라보는 유혹들을 죽이는 훈련을 했다. 매일 매일 하늘을 우러러 위에 계신 보좌 우편에 계신 주님 바라보며 살아가리라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선물로 주신 거룩한 지체로 위에 계신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땅의 것을 바라볼 때마다 헛되고 헛되다 지체를 죽이며 훈련 받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