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7.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수요일>
로사리오성월인 10월 오늘은 특별히 로사리오 축일 입니다.
성모님 발현지중에 미국에 있을 때에 멕시코 과달루페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과달루페 성모님 그림 몇 점을 가져왔습니다.
1531년 12월 9일 이른 아침 57살 후안 디에고는 아침미사 가는 언덕길에서 ‘사랑과 자비, 보호의 어머니’이신 과달루페의 성모님 발현을 목격합니다. 아즈텍인들이 섬기던 날개돋친 돌뱀(퀘트잘코틀)신에게 해마다 2만명 이상의 여자와 아이들을 피의 제물로 바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모님은 ‘돌뱀(우상)을 물리치다Te Quatlaxopeuh’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테 코틀라소페우’라는 말이 과달루페로 된 것이지요. 그곳에 성당을 지으라고 주교님께 증거로 겨울에 피지 않는 장미꽃을 증거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장미꽃이 아니라 작업복에 그려진 성모님 그림이었지요.
멕시코 원주민이 입는 틸마에 그려진 과달루페의 성모님 그림은 과달루페 성당 제대 뒷벽에 모셔져 있는데, 48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선인장 섬유로 만들어진 틸마는 약 20년 정도가 지난 뒤엔 완전히 분해되어 버렸어야 했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Richard Kuhn은 이 과달루페 성화에서 천연적인 또는 동물이나 광물성 채색이 전혀 없음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197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박사들인 Philip S.Callahan과 Jody Brant Smith는 적외선 광선을 이용하여 이 과달루페 성모님 성화를 조사했는데 역시 그림으로 그린 흔적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것과 이 직물이 어떤 기술적인 처리도 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에서 그린 그림이며 기적인 것이지요.
디지털화된 영상에서 잡영상을 제거하자 양쪽 눈에 사람의 모습이 분명하게 있을 뿐 아니라 또 다른 모습도 반영되어 보였답니다. 호세 아스테 돈스만 박사에 의하면 그 크기가 현미경으로 보아야 할 정도로 매우 미세한 것이긴 하였지만 2500배 확대하여 성모님의 홍채와 동공에서 최소 13명의 사람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돈스만은 말했습니다. 돈스만은 영상 정보를 전달하는 인공위성과 우주 탐측기에 이용되는 디지털 방식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기술로는 그 눈동자 안에 그런 그림을 그리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태양신과 잡신을 숭배하던 아즈텍인 800여만 명이 발현 7년 만에 거의 전부 가톨릭으로 개종합니다.
과달루페 그림 안에 담긴 장미는 로사리오 꽃이며 바로 묵주기도를 상징합니다.
묵주기도는 악의 방해를 받는 영혼은 바로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그 영혼이 묵주기도를 못하게 됩니다.
거꾸로 이야기하면 묵주기도를 꾸준히 하게되면 악을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미카엘 대천사가 루치펠을 쫒아냈듯이, 미카엘 대천사 기도문도 어둠과 악을 몰아내는 기도문입니다.
과달루페 성모님의 성화가 하늘 그린 그림이라면,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 주신 기도문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기도란 당신의 아버지와 만나시는 ‘때와 장소’입니다(루카10,21; 22,42; 23,34.46).
대 데레사 성녀께서는 주님의 기도를 천천히 암송하시면서 관상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세례를 통해서 우리는 세상에서 죽고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옷 입듯이 입었습니다”(갈라3,27)라는 말처럼, 내 머리가 예수님의 머리, 내 입이 예수님의 입, 내 눈이 예수님의 눈, 내 심장이 예수님의 심장, 내 손과 내 발이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된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미사 때에 봉헌을 하게 되는데 그 때 내 육신과 정신과 영혼을 주님의 제단에 봉헌하게 됩니다. 그리고 난 후 영성체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육신과 정신과 영혼으로 변한 내 몸을 다시 받아 모시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몸으로 파견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밥으로 파견되는 것입니다.
이 파견되는 몸이 주님의 기도로 하느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 이름 안에 하느님의 인격과 능력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이름”은 성서 특히 전례문에서 그분의 존재를 공손하게 가리키는 전통적 용어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거룩하신 분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인간이 그분의 성성(聖性)에 더 이상 무엇을 보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그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널리 알리며, 그분의 영광을 칭송함을 뜻합니다.
예언자들은 미래의 구원을 이야기하면서, 하느님께서 모든 민족들이 보는 가운데 의로우신 ‘판관이며 구원자’로 나타나심으로써 당신의 거룩함을 드러내시리라고 예고합니다(이사5,1; 에제20,41; 28,22.25; 36,23; 38,16.23; 39,27).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과 함께 도래한 또는 시작된 이 “나라”가 빨리 드러나고 또 온 세상에서 궁극적으로 받아들여지게 해 주십사고 비는 것입니다.
행복과 성공은 ‘생각의 길’에 따라 정해져 있듯이, 이 기도문에 우리 인생이 걸려있습니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고를 기도 안에서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는다면 인생의 승리자가 됩니다. 미래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도전하는 자의 몫입니다.
I can do it
1.변화를 원한다면 긍정적, 적극적 사고로 ‘생각의 길’을 다시 냅시다.
2.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 때문에 두려워하지 맙시다. 걱정과 근심은 진취적 사고를 막습니다.
3.끊임없이 도전합시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당신이에요
슈퍼맨을 기억하는가? 1980년대 어린이들의 영웅 ‘슈퍼맨’ 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리브!
그런데 어느 날, 그는 낙마 사고로 경추가 상하여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차라리 산소 호흡기를 빼고 죽는 것이 낫겠다”는 그에게 아내 데이나는, 전신이 마비되어 숨조차 혼자 못 쉬는 남편의 뼘을 두 손으로 만지면서 이렇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두뇌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은 아직도 그대로 당신이니,제발 살아만 주세요.”
데이나의 이 한마디는 슈퍼맨을 다시 살렸습니다. 이후 그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까지 매년 유엔본부의 ‘루스벨트 국제장애인 시상식’에서 단골손님으로 연설을 했습니다. 쟁쟁한 여러 연사들 가운데 단연 가장 큰 감동을 자아내는 연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불가능을 극복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비전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위대한 인간 크리스토퍼 리브를 만들었나요? 그것은 아내의 말대로 “나는 여전히 살 가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렇듯이 긍정적인 생각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게 합니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00 참조)/
우리의 생명이 있는 한, 당신의 뜻이 내 안에서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십사하는 적극적인 청원으로 주님의 기도를 할 때 입니다.
하느님의 구원은 인간의 동조가 필요하고, 세상 종말에는 인간의 뜻과 이루는 완벽한 화합을 통하여 성취됩니다.(예레31,31-33; 에제36,2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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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행복가이드
행복과 성공은 ‘생각의 길’에 따라 정해져 있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고를 버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는다면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미래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I can do it
1.변화를 원한다면 긍정적, 적극적 사고로 ‘생각의 길’을 다시 내자.
2.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자. 걱정과 근심은 진취적 사고를 막는다.
3.끊임없이 도전하자.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아직도 당신이에요
슈퍼맨을 기억하는가? 1980년대 어린이들의 영웅 ‘슈퍼맨’ 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리브!
그런데 어느 날, 그는 낙마 사고로 경추가 상하여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머지 그는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이다. 이 험한 꼴로 어떻게 처자식을 만나 보겠는가? 이럴 줄 알았으면 유언장에 어떤 경우에도 나에게는 산소 호흡기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써둘 것을…”
병실에 들어선 어머니에게 리브는 “이렇게 생명을 유지하느니 차라리 산소 호흡기를 빼고 죽는 것이 낫겠다”는 의사 표시를 했다. 다음으로 그의 아내, 데이나가 입원실에 도착했다.
리브는 아내에게도 자신의 뜻을 전하자 그녀는 뜻밖의 말을 해 주었다.
“아직도 당신이에요.”
그녀는 전신이 마비되어 숨조차 혼자 못 쉬는 남편의 뼘을 두 손으로 만지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두뇌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은 아직도 그대로 당신이니, 제발 살아만 주세요.”
데이나의 이 한마디는 슈퍼맨을 다시 살렸다. 이후 그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상징이 되었다. 그는 죽기 전가
까지 매년 유엔본부의 ‘루스벨트 국제장애인 시상식’에서 단골손님으로 연설을 했다. 쟁쟁한 여러 연사들 가운데 단연 가장 큰 감동을 자아내는 연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불가능을 극복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비전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다.
무엇이 위대한 인간 크리스토퍼 리브를 만들었는가. 그것은 아내의 말대로 “나는 여전히 살 가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었다. 이렇듯이 긍정적인 생각은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게 한다.
(Blessing of the rainbow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 무지개 원리,차동엽,위즈 앤 비즈,2007,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