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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단양] 맑고 깨끗한 물이 유리처럼 투명한 - 소선암 자연휴양림
눈부신아침 추천 0 조회 347 11.06.21 14: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2005년 3월 문을 열었습니다.

단양팔경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는 선암계곡 하류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곡이 아름답고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은 얼마나 맑은지 유리처럼 투명합니다.

바로 옆에는 소선암 오토캠핑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산3-1

043 - 422 - 7839

http://sof.cbhuyang.go.kr/

 

산림복합휴양관에는 단체숙식이 가능한 30평형이 있습니다.

그 외 자세한 평형과 요금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of.cbhuyang.go.kr/

 

우리는 자작나무실에 들었었답니다.

 

싱크대와 욕실의 모습이구요.

 

거실에서

 

창 밖을 보면

 

맑은 물이 정말 시원스럽게 흘러 갑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2층 강당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단양군수님의 녹색쉼표 단양 관광 설명회가 있습니다.

 

충북 소주 "시원한 청풍"

단양은 소주 소비량 1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 걸 과연 누가 다 먹었을까요?

관광객이 마셨다는 말씀입니다.

그 만큼 많은 분들이 단양을 찾아 주셨다는 이야기겠지요?

 

이 것은 단양마늘주 아락입니다.

좀 독하더라구요.

제가 술을 잘 못 마셔서 그런건지.... 암튼 소주보다 많이 독했어요.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지만

 

군수님의 관광설명회가 시작된 관계로 다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김동성 단양군수님의 리더십으로 단양은 1000만 광광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단양군민이 1000만명이 되게 한다는 군수님의 말씀에서 의지와 힘이 느껴집니다.

단양에 머물고 있는 동안 만큼은 관광객도 단양군민이라는 군수님 말씀에 참 대단한 열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답도 많지 않은 산지로 둘러 쌓인 작은 도시 단양이 잘 사는 길은 아름다운 단양.

녹색 단양을 만들어 단양에 오면 편히 쉴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라는 말씀을 합니다.

 

몸도 쉬고 마음도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단양이 되어야 하고 지금 많이 이루어냈다고 합니다.

정말 단양은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고 작은 도시지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웬 우산? 하시겠지요?

선물로 저 우산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큼직한 골프우산이어서 장대비에도 끄떡 없을 듯 합니다.

 

관광설명회가 끝나고

 

맛있게 먹는 중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흐릅니다.

생음악으로 섹스폰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이 분은 전문 음악인이 아니고 음악을 즐기는 아마츄어입니다.

본업은 분식집을 하는 사장님입니다.

연주 실력이 수준급입니다.

 

군수님이 흥도 많고 끼를 타고 난 듯 합니다.

노래도 잘 하시고 관광설명회 하는 말 솜씨에는 자신감과 파워가 넘칩니다.

 

즐거운 식사와 함께한 여흥시간이 지나고 각자 속소에서 정담을 나누며 잠이 들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합니다.

 

숲속문화복합관으로 오르는 길

물론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은 따로 있습니다.

 

올라 와보니

 

꽃이 흐더러지게 피었었고

 

통나무 주택들로 나란히 줄맞추어 서있고

 

두악산 등산로 입구가 있네요.

 

침엽수와 활엽수가 적당히 분포 되어 있는 두악산

 

 

산림문화휴양관

 

 

산책을 마치고

 

구내식당으로 밥 먹으러 갑니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식당입니다.

7인 이상이면 준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밥도 고슬고슬 잘 되었네요.

 

반찬은 보기보다 맛있습니다.

정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가정식 백반입니다.

음식맛이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어마가 만들어주던 반찬을 먹는 것 같은 생각이었어요.

 

황태해장국입니다.

가격도 괜찮았어요. 7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나지 않아요.

 

황태국도 참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국은 항상 같은지 그때 그때  바뀌는지 안 물어 봤네요.

 

찾아 가는 길

 

 

휴양림 배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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