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1. 8(화)
◇ 외달도 & 달리도
☆ 외달도
외달도(外達島)는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동에 있는 섬으로, 목포 앞바다 남서쪽 6km에 위치하며 40가구, 85명이 거주한다.
외달도는 목포시에서 "사랑의 섬 외달도"라는 문구로 선보이고 있는 관광 명소이며, 해수풀장과 한옥민박, 갯벌체험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해수풀장은 매년 6월~8월 개장하며, 해당 시기에는 낚시터와 보트, 야영 텐트촌 시설 등을 유/무료 대여한다. 해안선을 따라 해안산책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걸으며 산책과 아기자기한 이웃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외달도로 향하는 배는 매일 4회 있으나, 하절기에는 관광객 수요를 맞추기 위해 증편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에 포함됐다
▲외달도는 목포시에서 "사랑의 섬 외달도"라는 문구로 선보이고 있는 떠오르는 관광명소이다.
▲07:00 목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매일 4회 운항하는 슬로아일랜드호로 외달도로 향한다.
▲요금은 6,250원이며 소요시간은 50분이다.
▲슬로아일랜드호는 달리도와 장좌도, 율도를 거쳐 외달도에 도착한다.
▲외달도 전경
▲외달도항에 도착하면 '국제슬로시티 외달도' 조형물이 반겨준다.
▲외달도를 소개하는 표지석
▲선착장에서 내리면 외달도 조형물 뒤로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데크와 산책로가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별도.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들어갈 수도 있겠다.
▲위 사진과 같은 곳, 물이 들어온 별도.
▲느린걸음 정류장. 차량 정류장이 아니고 사람이 쉬기 위한 정류장
▲느린 걸음 정류장.
▲외달도 해수욕장 전경
▲외달도 해수욕장의 모래사장과 멀리 등대가 보인다.
▲해안산책로가 섬을 한바퀴 돌아온는 동안 계속 이어진다.
▲해안 산책로를 가는 동안 가끔 쉴 곳도 마련되어 있다.
▲해안 산책로를 걷는 동안 돌아본 외달도 해수욕장과 왼쪽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한 별도
▲외달도 등대
▲물이 나면 등대까지 걸어서 갈 수가 있다.
▲신안군 압해도와 천사대교가 육안으로만 보인다.
▲해안산책 데크길
▲신안 안좌, 팔금도
▲외달도 민박촌
▲외달도(外達島)는 목포 앞바다 남서쪽 6km에 위치하며 40가구, 85명이 거주한다.
▲해수풀장은 매년 6월~8월 개장하며, 해당 시기에는 낚시터와 보트, 야영 텐트촌 시설 등을 유/무료 대여한다.
▲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매봉산 정상이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풀이 우거져 걷기가 어렵다.
▲관리가 안된 이 길은
▲갈 수가 없어 뒤돌아 서야 한다.
▲짧은 거리지만 이 칡덩굴이 우거진 길을 간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우회할 수 밖에 없다.
▲해남 화원면 방향
▲해수풀장은 공사중이고 6월이 되면 다시 개장할 것이다. 이용은 유료다.
▲섬을 한바퀴 돌아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선착장 뒤쪽에 조성되어 있는 중앙공원은 이시기에는 관리를 하지 않는 모양이다.
▲이정표에는 산책로라고 가르키고 있지만 풀이 우거져 있다.
▲중앙공원
▲중앙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쉼터
☆ 달리도
달리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5.6km 떨어진 섬으로 해안선 길이는 12km이다.
달리도의 유래는 유달산의 '달'자를 따서 '달리도'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섬이 '반달' 모양으로 생겨 '달동' 또는 '달도'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달리도에는 크게 "큰마을', '자문기미', '작은마을'. '노두건너', 어망자리' 등의 5개 자연마을이 있는데, 이들마을의 명칭은 달리도에 초등학교가 세워진후 '원달', '동명', '도촌', '노두', '어망'으로 개명되었다.
수려한 천연 경관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온 달리도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자원의 우수성과 가치를 높이 인정받아, 목포시가 국제슬로시티로 인정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외달도에서 11:30분에 출발한 배는 30여분만에 달리도에 닿는다.
▲선착장의 달리도 마을버스 정류장
▲배다 닿을 때마다 마을버스가 마을을 순회 운영한다.
▲달리도 치안센터
▲북부염전
▲앞에 목포대교와 뒤에 유달산. 달리도는 목포의 코앞에 있는 섬이다.
▲아리랑길
▲유달초등학교 달리분교
▲원달마을
▲갈막전망대.
▲갈막전망대에서 해발139m의 금성산(달리도 깃대봉)은 쉬엄쉬엄 왕복 30분이면 충분하다.
▲금성산 정상에는 KT가 차지하고 있다.
▲갈막전망대에서 금성산을 다녀온 후 넓은 임도를 따라 천제산으로 향하니 철조망이 쳐지고 사유지라며 통행을 금지하란다.
▲정상부근에도 반대쪽에서 넘어오는 길을 철조망과 나무가지로 막고 통행을 못하게 한다.
▲삼호조선
▲유달단
▲목포대교
▲유달산과 고하도를 오가는 케이블카
▲15:00 달리도를 주마간산격으로 돌아보고 목포로 향한다.
달리도는 섬이 생각보다 넓어 3시간으로는 섬 전체를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