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존중 자연규범에 순응하며 친환경 자연농법을 선도하는 농가」 임봉현 ・ 2020. 8. 21. 20:37URL 복사 이웃추가 #축산낙농유용정보냄새고민 해결 모범사례…경기 양주 ‘원주목장’2020.08.19 11:44:34유청 활용해 축분, 축사 바닥 부엽토화[축산신문 민병진 기자]유청 속 유산균 활성 생균제 급여…축분 분해 촉진냄새 저감·환경 개선 효과…질병도 눈에 띄게 줄어축분 전량 바닥재로…겨울철엔 조사료 생산 퇴비로오래전부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일궈놓은 원주목장 고상헌 대표. ▲ 원주목장.고상헌 대표도시계획 지역에서 목장을 운영해온 낙농가들일지라도 도시화가 점차 진행됨에 따라 인근주민들로부터 민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고, 목장을 계속하기 위해 부지를 이전하거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폐업을 하는 목장도 생겨났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양주목장(대표 고상헌)은 축사바닥의 부엽토화를 통해 냄새문제에서 벗어남으로써 민원을 해결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고상헌 대표는 부친이 1970년부터 시작한 목장을 1995년에 이어받아 시작했다. 현재 젖소 110두 규모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쿼터 1천250리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아들 고재열씨가 후계농으로 들어와 3대째 가업승계를 하고 있다. 고 대표 역시 양주 지역에서 오랫동안 낙농을 해왔다. 하지만 목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참나무 숲에는 어느새 공장이 들어서면서, 철원으로 목장을 이전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한다. 고 대표는 “목장 주변이 도시화되면서 목장을 옮길 계획이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이상 또 다시 이전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민원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냄새를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대표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방법을 찾던 도중 우연한 계기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2002년 농협대학교에서 CEO과정을 수료하던 중 같은 과정을 밟는 수도작 농가로부터 치즈를 생산하고 생기는 부산물인 유청을 얻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다. 이유를 물어보니 유청을 농지에 살포하면 훌륭한 비료도 되지만 살충 효과도 있어 농가들에게 인기가 좋다는 것이었다. 또한 일본에서 유산균을 먹여 젖소를 키우는 목장의 축분이 조건만 갖춰주면 발효가 잘 일어나 냄새가 나지 않으며 비료로 사용할 경우 작물의 품질뿐만 아니라 생산량도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에 착안해 양주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얻어 유청을 이용한 생균제를 개발해 젖소들에게 급여하고 있다고 한다. 생균제의 효과는 탁월했다. 유산균을 섭취한 젖소들의 축분을 한 곳에 쌓아둔 뒤, 적정한 수분을 맞춰주고 한 달에 한번 교반을 시켜주니 혐기발효가 일어나면서 2달째부터 부엽토화가 시작됐고 이를 축사에 매트로 깔아줬다. 미생물이 풍부하게 포함된 부엽토를 깔아준 축사는 암모니아 가스와 파리 발생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유청을 먹인 젖소의 축분은 부엽토화가 잘 일어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 ▲ 유청을 먹인 젖소의 축분은 부엽토화가 잘 일어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아울러 젖소들이 배출한 축분은 부엽토와 섞여 발효가 일어나면서 분해되기 때문에 퇴비사를 거의 이용하지 않게 됐으며, 겨울을 제외하고는 축분을 따로 빼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고 대표는 “지금은 축사 바닥에 부엽토가 1m이상 쌓여 있다. 목장 속에 숲을 만든 것이다. 축사 환경이 개선되다 보니 유방염이나 설사와 같은 젖소들에게서 쉽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의 발생이 눈에 띄게 줄었다. 보통 1톤 규모의 착유를 하는 농가는 연간 800만원 정도의 약비용과 400~600만원정도의 수의진료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를 아낄 수 있어 경영효율은 더욱 좋아졌다. 뿐만 아니라 유산균을 먹이고 난 후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의 신선도가 일반 우유보다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일반 우유에서 유청분리현상이 일어나는데 3일의 시간이 걸린데 비해 원주목장의 우유는 14일이 걸렸다는 것.겨울에 발생하는 축분은 조사료포로 환원되고 있다. 2만평 규모의 조사료포에서는 3모작이 이뤄지고 있는데, 봄에는 연맥과 수단그라스, 동절기에는 호밀을 재배하고 이렇게 생산된 조사료는 건유우와 육성우에게 급여하고 있으며, 7월 말 조사료 수확이 끝나면, 호밀을 심기 전까지 경종농가와 연계해 ‘칼자루 무’를 재배하는 방식이다. 고 대표가 유청을 활용한 축분의 부엽토화를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그가 유가공도 직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3년 전 농총진흥청서 실시한 유가공 교육에 참여하면서 치즈 생산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자신이 만든 치즈를 평가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2013년 임실서 개최한 전국치즈 평가대회에 동료 농가들과 함께 참가, 수상을 했고 더욱 재미를 붙이게 됐다.그 후 2년 전 본격적으로 목장에 공방을 짓고 ‘서내비 치즈’ 라는 브랜드를 출시해 치즈와 요거트를 판매하고 있다. 인기가 좋아 주문량은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본인이 직접 만들고 있는 만큼 노동력에 맞게 생산해 한정판매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고 대표는 전국규모부터 지역 대회까지 크고 작은 품평회에서 수차례의 수상실적을 거머쥔 개량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9년에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가 한국형 씨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인 청정육종농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러한 고 대표가 젖소개량에 있어 강조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건강한 체형이다. 고 대표는 “젖소가 건강하면서도 오랫동안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체형이 좋아야 한다. 유방이 무작정 큰 것보다는 다리 위로 바짝 올라가 있어야 하며, 젖소의 체중을 버티기 위해선 발목이 튼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무조건 생산량을 늘리기 보다는 체형이 좋은 소를 가지고 적정량만 착유하는 것이 경영비를 절감하는데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참고로 불가리스와 같은성분인 "락토바실러스 델브루엑키"성분이 탁월한 역활을 하는 바이오엔팜 을 베이스로 급여하면서 유청에 부형제와 효모 효소를 첨가하여 발효시켜 함께 급여하면서간균과 구균의 이상적인 조합과 탄질비(c/n비율) 를 맞춰주면서 운동장 관리와 축분부숙도 충족 축분량을 1년기준 반출량의 80% 까지 줄이면서 앞서가는 축산업을 하는 선구자 역활을 하신 분이지요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앱에서 보기#축산낙농유용정보 댓글 4 인쇄낙서장친환경 자연농업은 화학약품 항생제 농약 비료....사용을 줄이는것 부터 시작 임봉현 ・ 2020. 8. 20. 19:27URL 복사 이웃추가 🔽스몰 씽크홀(small sinkhole)🔽 - 미생물 급여후 초기에 매트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효가 잘되어 공기가 빠지면서두더지집 밟는것 처럼 움푹 꺼지는 현상 으로유익균이 다량함유된 우분(g당10/7승) 과 톱밥이 이상적 으로 희석되어 발효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1개월 전후로 천연매트가 형성되는데톱밥 함량이 많을때 가끔 나타나는 현상 이지요8년전 민원이 잦아 함께 시작했던 농가에서small sinkhole 현상을 처음 보았는데요월동준비로 12월20일에 운동장의 축분을 깨끗히 치우고톱밥을 20cm정도 두껍게 깔고 이듬해 1월10일 부터 엔팜/비엠투 급여하면서 로터리 작업과 톱밥보충 하면서 좋은상태로 침상을 유지 하면서 겨울은 치우지 않고 잘 넘겼는데 두께가 80cm가 넘어 치워야 하겠다며 이많은 양을 어떻게 치우며 장비대 많이 들겠다며 걱정하던 사장님을 설득하여 3월초부터는 온도가 올라가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축분량이 눈에 띠게 줄어들 거라면서 평탄작업만 (표면에서5cm정도얇게 로타리작업)2~3일에 1회정도 하면서 지켜 보았는데 1주일 후부터 조금씩 줄어들더니 4월중순엔 반으로(두께40cm) 줄어 들면서 건조상태가 좋아 푸석푸석 깨지면서 군데 군데 푹푹 꺼지는 희안한 현상이 나타나서 small sinkhole(스몰 씽크홀) 이라 불렀습니다※착유우사 800평에 115두 착유하는 안성의 파스퇴르 납유농가~ 바이오엔팜 급여3개월 됐는데 발효속도가 빨라 스몰 씽크홀 현상이 나타 나면서 매트표면이 눈에 띄게 줄어 바닥이 나올까 걱정 하셔서 처음보는 현상이라 놀랄만도 하지만 극히 정상이며 겨울철을 대비해 미세한 층(확대하면 시루떡 모양으로 내부애도 새하얀 천연항생 물질이 형성되어있음)을 만들면서 천연매트가 제대로 형성되고 있다고 말씀 드렸지요미묘한 차이 이지만 발효는 유용미생물이 우점하여 사람이나 가축이 먹을수 있는 발효식품이나 사료를 만들어 생명체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지만 부숙은 병원균과 부패 균에 의해 썩히는걸 의미합니다 썩는것도 자연의 이치 지만 질병이 창궐 한다든지 환경 오염 을 부추길수 있지요 미숙은 초기 원물상태, 중숙은 발효가 진행되는 상태 ,완숙은 김치나 된장 막걸리 효소제 발효치즈 엔시레지 처럼 음식으로 가축의 사료로 먹을수 있게 숙성과정 까지 끝난 상태 입니다김치를 예로 들면 배추를 소금에 절여 갖은 양념을 섞어 항아리에 담을때 부패 되지않게 공기를 최대한 빼기위해 꾹꾹눌러 마지막 으로 비닐을 밀봉해 놓으면 내부에 있는 호기성 균주가 소멸하고 혐기성 균주가 늘어나 본격적 으로 활동을 하는데 초산 낙산 아미노산의 젖산균 들이 진정한 발효를 시켜 매콤새콤한 우유의 200백배나 되는 유산균이 다량 들어 있는 김치가 되는 것이지요 오래된 김치가.깊은 맛이 나는.이유는 공기가 없는 혐기상태의 깊은곳에 젖산균의 수가 소멸하면서 다량의 효소가 생성되어 보다 색다른 김치맛을 즐길수 있답니다저희가.축사 악취제거 축분발효 를 시켜 엄청난 양을 줄이면서 축사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병해충 예방하면서 양질의 미생물퇴비를 만들어 경종농가 에 공급하여 친환경 자연 순환 농업을 할수 있는게 이 효과좋은 통성혐기성 유익균을 접목하여 발효식품 담그는 원리를 축사와 축분장에 서 활용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축분장이 협소하여 처리장비가 자유롭게 돌지 못하여 더미를 만들지 못할경우 바닥에 완숙된 퇴비나 수분조절제 를 20cm 정도 깔고 채식장과 급수기 ,급여기 앞의 질은 축분을 위에 펼쳐놓고 시간날때.마다 로터리 작업하며 밑에서 부터 층을 형성 하면서 3개월 이상도 빠지지 않고 작업을 할수 있으며.수분/입자도조절과 공기를 넣어주는 여건을 쉽게 충족 시키면서 발효효과를 극대화 시킬수 있으며 고가의 처리장비를 구입하지 않아도 농가에 구비 하고있는 로터리와 로더 부착한 트랙터 1대면 저비용에 쉽게 할수있는 방법 입니다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앱에서 보기 댓글 1 인쇄 |
낙서장이분처럼 농장내에서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냄새없이.축분관리 잘 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임봉현 ・ 2020. 6. 14. 20:25URL 복사 이웃추가 [친환경축산대상 대상 경북 덕풍농장 오삼규 대표]- 쾌적한 사육환경은 가축ㆍ생산자ㆍ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것경북 영주에서 한우 360여 마리를 일관사육하고 있는 풍덕농장 은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머리띠를 두른 두 개의 장승이 입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차단기가 설치돼 있어 외부인이 함부로 농장에 진입할 수 없다.소독을 마친 후 차단기를 지나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구석구석 신경 쓴 조경과 넓게 펼쳐진 잔디정원,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여느 전문가 못지않은 벽화들은 덕풍농장 의 안주인 이이순 씨의 작품이다.“축사 주변환경에 신경을 쓰면 남들 보기에도 좋지만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여유가 생겨요. 무엇보다 소에게 더 애착이 생겨 개체관리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자연스레 높아지는 효과가 있죠.” 수십년간 가업으로 내려오던 양계업으로 축산에 입문한 오삼규 대표는 닭을 키울 때부터 분뇨 처리에 오랫동안 애를 먹었다고 털어놨다.일찌감치 가축분뇨 처리에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해온 것이 2003년 한우 사육에 도전장을 내면서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2008년 해썹(HACCP)과 2009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1년 한우 육종농가와 환경친화축산농장,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선정된 것도 오 대표가 소에게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들이다.[분뇨 부숙시켜 깔짚으로 이용] 2018년 청정축산환경대상과 2019년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한 오대표의 가장 큰 자랑거리 중 하나는 바로 축사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점이다.톱밥이나 왕겨 대신 오 대표가 직접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깔짚으로 사용하는 것이 그 비결이다.“톱밥이나 왕겨는 축사바닥의 수분을 빨아들일 순 있지만 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톱밥이나 왕겨가 축사바닥에서 다져지면서 땅속에서 발효가 되지 않고 썩는데 이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죠.” 오 대표에 의하면 깔짚으로 톱밥을 사용할 땐 어린 송아지가 톱밥을 먹고 장염에 걸려 설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퇴비를 깔짚으로 사용하면서부터는 송아지가 먹어도 설사로 이어지진 않았다. 다만 송아지를 거세할 때는 혹시 모를 세균 감염의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퇴비 위에 톱밥을 드레싱해 준다.톱밥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경영비 절감 효과는 물론 축사를 자주 치워줄 수 있어 냄새도 덜 나고 파리등 해충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축사가 깨끗해지니 소들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주기적으로 뒤집어주고 통풍에 신경 써야] 풍덕농장의 퇴비사는 크게 발효실과 숙성실로 나뉜다. 발효실에서는 축사에서 치운 축분을 옮겨와 넓게 펴주고 자주 뒤집어주며 공기를 불어넣어 주는 작업이 이뤄지는데 그 과정에서 발효열이 발생한다.열이 발생하면 분뇨 속 수분이 날아가 보송보송해질 뿐 아니라 분뇨 속에 있던 바이러스나 세균은 물론 파리가 까놓은 알 등이 모두 사멸된다. 그렇게 한달가량 발효실에서 완전히 부숙된 퇴비는 숙성실로 옮겨 저장해 놓는다.축사에서 치운 분뇨를 그냥 쌓아놓을 경우 오수가 생기고 냄새도 심하게 나며 해충이 생길 수 있다. 반면 분뇨를 완전히 부숙시켜 만든 퇴비를 쌓아 놓으면 수분함량이 낮아 냄새가 나지 않고 오수나 해충이 발생할 염려도 없다.풍덕농장은 발효실 바닥에 공기를 불어넣어 주는 송풍기가 설치돼 있고 그 위에 왕겨를 60㎝ 정도 두께로 깔아놓았다. 왕겨는 퇴비장 공사 초기에 한 번 깔아준 것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한 달간 부숙과정 거쳐 양질의 퇴비 생산]퇴비사 에서는 축사에서 나온 분뇨를 왕겨 위에 쌓아 놓으면 기계식 교반기가 앞뒤로 움직이며 분뇨를 뒤집어준다. 그 과정에서 호기성 발효가 이뤄진다.“보통 처음 3~4일은 매일 교반기를 가동하다 발효열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3~4일에 한 번씩 교반기를 작동시켜 줘요. 발효열은 분뇨 속 유해균을 사멸시키고 수분을 날려주는 역할을 하죠.” 발효장은 기계식 교반기를 이용해 교반을 시켜주고 있지만 일반 농가에서는 퇴비장에서 트랙터나 스키드로더 등을 이용해 교반을 시켜주면 된다는 것이 오대표의 설명이다.분뇨의 수분함량이 너무 높으면 톱밥이나 왕겨 대신 부숙이 끝난 퇴비를 적당히 섞어준다. 퇴비를 섞어 교반을 시키면 수분함량이 낮아질 뿐 아니라 냄새도 줄어들고 부숙도 훨씬 빨리 진행된다. 별도의 미생물제나 생균제를 넣어줄 필요도 없다. 분뇨 자체가 미생물 덩어리이기 때문이다.수분함량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이농장의 경우 부숙이 완료되기까지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부숙이 끝난 퇴비는 숙성실로 옮겨 보관했다 깔짚으로 사용하거나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6만 6115㎡(약 2만 평)의 농경지에 뿌려준다.[물도 사료처럼 관리해야] 사양관리에 있어서도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오대표는 끝으로 물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많은 농가들이 어린송아지는 어미젖을 먹으니 물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물도 사료에요. 물을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증체량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실제 송아지가 먹는 모유는 4위로 들어가지만 물은 반추위인 1위로 들어간다. 어린송아지 때 물을 많이 먹지 못하면 반추위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따라서 어린송아지의 체고에 맞춰서 물통을 별도로 마련해 줘야 한다.특히 여름철에는 물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여름철 물이 미지근하면 소들이 물을 잘 먹지 않고 물을 먹지 않으면 사료섭취량도 줄기 때문이다.물통 청소를 해 주면 소들이 우르르 일어나서 물통으로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소들도 물통 청소를 하고 나면 미지근한 물 대신 시원한 물이 채워진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오 대표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이 깨끗한 농장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생활하다 보면 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소와 관련된 일들도 내일로 미루지 않게 된다는 설명이다.한편 육종농가인 은 올해 초 보증씨수소 1마리를 추가로 생산, 지금까지 모두 4마리의 보증씨수소를 배출했다.오 대표는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출처 : 월간축산, 2020/2월호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앱에서 보기 댓글쓰기 인쇄 |
낙서장바닥부터(기초)농장 구석구석 냄새제거와 병해충예방 하면서 부숙도 문제는 쉽게해결 임봉현 ・ 2020. 5. 2. 23:20URL 복사 이웃추가 【경기 양평 `신향소 목장’ / 냄새없고 유용한 축분뇨 관리…미생물로 쉽고 편리하게2020.01.03 14:36:00】[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올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의무검사로 축산농가들의 축분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축분을 부숙시킬 충분만 면적의 퇴비사를 마련하는 것조차 어려운 것이 축산농가 들의 현실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축분을 충분히 부숙시키기 어려워 많은 농가들이 축분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생물첨가제 사용으로 겨울철 축분관리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농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신향소 목장(대표 김상진)이 그곳이다.미생물 첨가 급여....분변량 줄고 분해 촉진으로 쌓이지도 않아소화율,면역력 증진...부숙 잘 안되는 겨울에도 축분처리 용이미생물 첨가제 사용 으로 효과 톡톡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1리 509번지에 위치한 신향소 목장을 찾아가보면 젖소 캐릭터가 그려진 퇴비사가 눈에 띈다. 직접 가서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 퇴비사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풍경이다.신향소 목장의 김상진 대표는 과거에도 미생물첨가제를 사용해 왔었지만 3년 전 클린미생물의 미생물첨가제인 바이오엔팜으로 바꾸고 난 후 축분관리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한다. 이 제품은 락토바실러스 델브루엑키라는 유산균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미생물첨가제를 섭취한 젖소에게서 항곰팡이성 활성을 가진 유산균이 변과 함께 배출되는데 축분 내부에서 미생물이 혐기성 발효를 하면서 수분을 조절하고 축분을 분해하기 때문에 축사 내부의 축분이 쌓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냄새 저감 효과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미생물첨가제를 섭취한 젖소들의 장발달로 소화율이 좋아져 배출되는 축분의 양까지 줄어 들었다.축사내 깔짚 깔아줄 필요없어(3~10월)김 대표는 “미생물첨가제를 사용한 이후 3년간 축사 내 깔짚을 치울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여름에는 축사에 톱밥을 깔아줄 필요가 없어졌다”며 “겨울철에는 수분조절을 위해 톱밥을 사용하긴 하지만 톱밥 사용량도 이전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말했다.또한 부숙이 잘 일어나는 조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생석회를 사용하고 있으며 퇴비사의 지붕은 비닐로 제작해 건조가 용이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낮은 온도로 부숙이 잘 되지 않는 겨울철에도 많은 수고를 들이지 않고도 축분처리가 가능해졌다고 한다.김 대표는 “축사 내 수분이 많이 함유한 축분을 모아 톱밥과 잘 섞어 수분조절을 해준 뒤 축사 한쪽에 몰아 쌓아두기만 하면 발효가 알아서 잘 일어난다. 발효열이 올라오다보니 소들이 오히려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몰리기도 한다”며 “겨울동안 쌓아둔 축분은 퇴비사로 옮긴 후 로터리를 쳐주면서 부숙시키면 양질의 퇴비로 재탄생 한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퇴비사에서 퇴비를 빼내기 바쁜 다른 농가들과는 다르게, 다음번 부숙을 위해 종자로써 퇴비를 일정량 남겨두고 있을 정도로 소중한 자원으로 여기고 있었다.쾌적한 농장 환경 제공김 대표는 사육두수를 무리하게 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처리가능한 양만큼의 축분를 할 수 있어 민원을 방지 할수 있기 때문이다. 미생물첨가제를 사용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라고 한다.미생물첨가제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장발달을 촉진시켜 소화율을 높이고 각종 바이러스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냄새와 고열 발생이 덜해 젖소뿐만 아니라 작업자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파리 발생량까지 줄어드는 효과도 가져왔다. 미생물이 혐기성 발효를 하면서 축분 안에 있는 파리 유충을 분해하고,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로 유충이 살아남을 수 있는 조건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유산균이 활동하기 위한 적정수분을 맞춰주기 위해 수분함량이 적은 아카시카 톱밥을 사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양질의 톱밥을 사용하는 만큼 소들이 축사에서 편히 쉴 수 있어 특히, 겨울철 소화기 질병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퇴비의 부숙이 원활하게 일어나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양질의 퇴비 생산... 순환농업의 구현신향소 목장의 퇴비는 부숙 중 유기물들이 고열과 함께 공기를 통해 상당부분이 소멸되는 일반 퇴비와 다르게 유기물과 작물에 좋은 영양소들과 천연 항생물질이 함유된 부엽토와 같은 기능을 갖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퇴비는 7천평 규모의 조사료포에 뿌려지게 된다. 양질의 퇴비를 뿌린 덕분에 김 대표의 조사료포는 작물이 뿌리를 내리고 단단히 버틸 수 있게 해주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수분이 고르게 퍼져 작물이 균일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준다. 김 대표는 “화학비료를 사용하게되면 땅이 산성화되고 딱딱하게 굳어 작물이 자라기 어려워 진다. 하지만 축사에서 나온 축분을 퇴비로 부숙시켜 사용하면서 수확량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여름에는 옥수수를 심고 후작으로 연맥을 재배해 엔실리지로 가공해 젖소들에게 급여하고 있는데 연맥의 경우 과거에는 20~30롤정도를 생산했다면 최근에는 50롤을 생산했으며, 옥수수도 지난해에는 315롤을 생산할 정도로 생산성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김 대표는 “연맥은 섬유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을 먹은 젖소가 분뇨를 배설하고, 다시 퇴비로 만들어져 조사료포에 뿌려지면서 섬유소가 충만한 토양이 된다. 이 토양은 수분을 잡아주고 통기성이 좋아져 양질의 조사료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순환농업의 순기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매년 2천톤 가량 축분량이 발생했지만 이제는 700톤의 퇴비밖에 생산이 되지 않다보니 주변 농가에 나눠주기는 커녕 조사료포에 뿌리기에도 모자를 지경이라고 한다. 이어 “퇴비는 순환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농가자체에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하지만, 무조건적인 규제로 농가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일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정부는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축분처리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축분처리를 잘하는 농가를 방문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장마전에 매트만 형성되면(급여시작1달전후)바닥애서 고열과 가스가 올라 오지않아 쾌적한 축사환경을 제공하며 고온다습한 장마철과 한여름 폭염에도 고온 스트레스를 해소 하면서 생산성을 높일수 있습니다 사막처럼 매말라 분진이 일어나는것 최소화/ 냄새 없는 실내환경 제공으로 환기부담을 줄일수 있으며 많은.시간과 노동력을 투자 하지.않아도.자연스럽게 시루떡 처럼.층을 형성하여 최강매트를 준비해 놓으면 겨울철 관리를 잘 할수 있구요겨울철에도.채식장과 물통앞 급여기앞의 질은축분이 많이나오지 않을 뿐더러 쉽게 발효시켜 활용 할수 있습니다겨울철에도 하얗게 항생물질이 많이 형성되면서 발효가 잘된 미생물퇴비 입니다 사진은 작은 덩어리(입자) 에 수많는 유익균이 들어 있는 일반퇴비와 비교불가의 양질의 미생물퇴비 입니다~#경축순환농업#신향소목장#양평단월#깨끗한축산환경#클린#발효의미학#삭힘#부숙도의무화의필수#지속가능한축산업#양질의미생물퇴비#부엽토모바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블로그앱에서 보기#경축순환농업#신향소목장#양평단월#깨끗한축산환경#클린#발효의미학#삭힘#부숙도의무화의필수#지속가능한축산업#양질의미생물퇴비#부엽토#지속 댓글 1 인쇄 |
낙서장목장형 자연치즈 요거트의 우수성 임봉현 ・ 2020. 4. 18. 20:30URL 복사 이웃추가 #목장형치즈,요거트옆 동네에 40년 동안 치즈를 만들어 오신 치즈명인 최범찬 교수님이 만든 수제치즈.요거트👍 우리 유산균 제품을 먹인 젖소에서 나온 우유로 빚은 제품이라 색다르고 맛있네요~2년전 페북의 추억을 공유하는 내용 입니다.21세기 대학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한후 체험사업은 하지 못하는 형편 이지만 6차산업 하신분들을 간접적으로 도울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길로 나선지 가 어느덧 3년을 넘어서고 있내요..마루터 목장은 60대 후반인 사모님과 70대.중반을.바라보는 최교수님 부부가 적지않은 연세에 남에게 의지 하지않고 거액을투자하여.시작한 목장형 치즈공방 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5년만에. 고정고객 확보와 작년에 체험사업과 관련된.농업인대학 이수하고 나서양평군 특화사업 으로 지원받게 되었으며 지역회원수가 많이 확보되어 명품치즈 요거트를선보일수 있어서 보람 이랍니다앞으로 부족한 목장주변 단장과.농물농장 을 만들어 체험사업을 할 계획이고 저지착유우 를 확보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 하겠다 합니다🐥🐥한끼에 즐길수 있는 양만큼만 조금씩 앙증맞게 만드는게 특징~신선치즈 위주에 발효치즈를 조금씩 넣어 맛보게 하면서 즉판 하였는데 요즘은 발효치즈도 많이 주문 한답니다.한타래에 1만개가 넘는 실오라기 가 예술 입니다 수제신선 치즈의 결정체 스트링치즈🎈🎈😍식빵과 크림치즈의 만남 우유한잔에 아침간편식 으로 안성맞춤치즈와 빵 과일 포도주 와 함께 즐기면 황제의 식탁이 부럽지 않다~ㅎㅎ명인을 옆에 모시고 멘토역활을 조금 해드렸더니 귀한걸 자주 먹어 보내요🐦🐦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이 자주 찿았다는(속설)까망베르 발효치즈 어쨌든 고관 백작들의 건강식 으로 한몪한건 분명합니다~~😄할루미 그릴치즈 /노릇노릇 잘 구어져 군침 도내요 애주가들의 술안주로도 끝내 줍니다👻남녀노소 모두다 좋아하는 요거트와.신선치즈 목넘김이 부드러우 면서 새콤달콤 한 영양식품100가지가 넘는 영양분과 면역물질이. 들어 있어서 인체에 좋은 우유를 농축하여 만든 세계최고의 유질을 자랑하는 k~milk 로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요거트.치즈라 수입 명품과는 비교불가~ 유당불내증 으로 우유를 기피하는 어르신들도 발효치즈를 1달 드시면 소화기 내과질환과 장건강을 지켜주어 우유를 꾸준히 먹을수 있다하니. 치료식 으로 손색이.없지요김치 된장 고추장 막걸리 장아찌.효소제~ 등등 우리조상 대대로 내려온 발효기술과 손재주(젖가락문화) 는 세계 어느 민족도 따라올수 없지요~~[출처] 「자연존중 자연규범에 순응하며 친환경 자연농법을 선도하는 농가」|작성자 임봉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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