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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팔봉산(八峰山)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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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구리시 교문동 사거리→ 가평→ 강촌→ 우회전→ 강촌교→ 남산면 → 추곡리→ 안말 광판 삼거리→ 5km 남동진→ 팔봉산관광지주차장
▣ 산행일시
2007년 10월 7일(일): 09:00∼13:50
▣ 산행지
▲ 홍천 팔봉산(八峰山:327.4m)
▼
▶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위치해 있으며 홍천강 중간 지점의 강변에 솟은 여덟 봉우리가 팔봉산이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일단 산에 올라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라게 하는 산으로 알려져 있다. 주능선이 마치 병풍을 펼친 듯한 산세로 예부터 "소금강" 이라 불리어질 만큼 아름다워
300m정도의 산이지만 100대 명산 중에도 들어가 있는 산으로 1980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주능선 좌우로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정상에서의 조망이 압권이며 산행 후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지 내에 풋살경기장이 있어 단체관광객의 체육행사를 할 수 있으며, 야외공연장을 설치 공연활동도 가능하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
팔봉산관광지 주차장→ 팔봉교→ 팔봉산등산로 매표소→ 제1봉→ 제2봉→ 제3봉 →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 제4봉 → 제5봉→ 제6봉→ 제7봉→ 제8봉 → 팔봉교→ 팔봉산등산로 매표소(4시간50분 소요: 점심, 휴식, 탁족 등 포함)
▣ 산행기록
☞ 모처럼 날씨가 맑아 자택을 나서기 전에 빛나는 태양을 향해 한컷...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6:46:12 상황)
§ 산행들머리: 도로 §
※ 현위치는 신청평대교 앞이다. 우측은 양평, 설악 가는 37번 도로이고 직진은 춘천, 청평 가는 46번 도로이다. → 강촌대교의 모습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8:08:42 상황) → 구곡폭포관광지 입구 앞이다. → 팔봉산14k 남은 지점이다. 좌측은 춘천 가는 도로이고 우측이 팔봉산 가는 도로이다.
※ 도로 우측에 팔봉산(13k) 가는 도로안내판이 서 있다. → 도로 좌측에 “충효의 고장 남면” 이라고 씌인 안내비석이 보인다.
☞ 도로 우측을 바라보니
추수를 끝낸 논에 볏단이 쌓여 있고 까치들이 논에서 노닐고 있다.
※ 좌측은 광판리, 팔봉산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가정리, 황골 가는 도로이다. → 좌측은 춘천 가는 도로이고 우측이 팔봉산, 비발디파크 가는 도로이다.
☞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 너머로 보이는 광판중학교를 바라다 본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8:35:06 상황)
※ 우측은 춘천시 남산면 산수1리, 자비정사 가는 도로이고 좌측이 팔봉산 가는 도로이다. → 도로 우측에 도로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좌측이 대명비발디파크, 팔봉산 가는 9번 도로이고 직진은 반곡, 모곡, 양덕원 가는 도로이다. → 현위치는 팔봉산관광지 입구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8:39:36 상황) 대형입간판 뒤로 6,7,8봉이 보인다. 직진은 반곡, 모곡, 양덕원 가는 도로이고 좌측이 팔봉산 가는 9번 도로이다. → 주차장매표소 앞에 세워놓은 “홍천 팔봉산” 안내비석 뒤로 팔봉산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팔짱 낀 형제처럼 이어진 자태가 아름답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8:40:42 상황)
§ 산행들머리: 홍천 팔봉산주차장 §
※ 팔봉산주차장 매표소 입구의 모습이다. 주차요금 은 1일당 요금으로 경차(1500원), 소형(3000원), 중형(4000원), 버스(대형:6000원) 이다. → 팔봉산주차장 매표소 맞은 편에는 홍천군에서 세워놓은 팔봉산 안내도가 서 있다.
☞ 넓은 주차장에 들어서니
팔봉산관광지 주차장에 있는 나무들도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 팔봉산 주차장 안에는 관광지답게 음식점이 많이 있다.
☞ 팔봉산 주차장에는 고풍스러운 정자가 하나 있다.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때문에 넓은 팔봉산주차장이 텅비어 있다. → 제1봉부터 산행하기 위해 팔봉산주차장을 한바퀴 돌아서 팔봉교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팔봉산관광지주차장 입구에서 팔영교까지는 도보로 10여분이 소요된다.
※ 팔봉교에서 팔봉산장과 팔봉산 등산로매표소 입구를 바라다 본다. 이 팔봉교를 건너면 산행시작지점이자 종점인 등산로매표소에 닿는다. → 팔봉교를 지나서 건너온 다리를 뒤돌아 본다.
☞ 팔봉교 위에서 바라다 본 홍천강(상류)의 모습이다.
☞ 팔봉교 위에서 바라다 본 홍천강(하류)의 모습이다.
※ 팔봉교를 건너면 팔봉교 끝에 팔봉산 등산로매표소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0 입 장 료 : 어 른 군인, 청소년 어린이 ----------------------------------------- 개 인 1,500원 1,000원 500원 단 체 1,000원 700원 300원
※ 단체는 30명 이상임 → 팔봉산 등산로매표소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9:07:30 상황) 등산로 입구 좌우측에 장승 2기가 있고 그 가운데에 남근석이 우뚝 서 있다. 그리고 우측에는 거시기 모양의 우스꽝스러운 장승이 서 있다. → 등산로 입구 좌측에는 식당겸 매점인 팔봉산장이 있고 그 옆에 등산 입장요금표와 “안내말씀” 안내판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 멋진 모양을 하고 있는 건물이 화장실이다.
※ 팔봉산 등산로매표소 아래에 있는 철재다리의 모습이다. → 어둠침침한 덩굴 속을 빠져 나오니“머리조심”이라고 씌인 푯말이 나타나고 앞서간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머리를 조심하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 산님이 산행로 좌측에 로프가 매어져 있는 지역을 걸어 올라가고 있다. → “산불조심” 현수막이 걸려 있는 곳에서부터 오르막 시멘트계단 길이 시작된다.
※ 제1봉(275.8m) 가는 쉬운 길과 험한 길로 갈라지는 곳에
휴식용 의자까지 마련된 쉼터가 있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9:18:16 상황) → 쉼터 좌측에 제1봉(275.8m) 가는 쉬운 길과 험한 길을 알리는 이정봉이 세워져 있다. → 홍천소방서에서 세워 놓은 119안내판(팔봉산 제1지점)이 험한 길 초입에 서 있다. → 산님이 제1봉(275.8m) 가는 쉬운길을 버리고
미끄러운 험한 길을 택해 로프를 잡고 올라오고 있다.
※ 소나무가 뿌리를 드러내 보이고 있는 오르막 길을 만난다. → 험한 길임을 느끼게 하는 산행로가 계속 연이어 나타난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기이한 형태의 바위가 있어 디카에 담아둔다.
☞ 또 뱀처럼 생긴 나무가 있어 디카에 주워 담는다.
※ 제1봉(275.8m) 가는 쉬운길과 험한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산님들이 일행을 기다리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제1봉(275.8m) 암벽 아래로 나 있는 산행로를 따라 간다. → 직진은 제2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제1봉(275.8m) 가는 오르막 암릉 길이다. → 산행로 우측 나무에 “진행” 이라고 씌인 푯말이 붙어 있다.
☞ 산님이 제1봉(275.8m)을 가기 위해 로프를 잡고 뾰족뾰족 솟은 암벽을 오르고 있다.
☞ 산행로 우측 앞을 바라보니
암벽 끝부분에 기암괴석과 벼락맞은 나무가 보인다.
6
☞ 암벽에 올려놓은 듯한 바위가 홍천강을 내려다 보고 있다.
☞ 암벽에 올라서서 금확산을 바라다 본다.
☞ 소나무사이로 홍천강 부근의 팬션을 줌으로 당겨 본다.
● 제1봉(275.8m) ●
☞ 제1봉(275.8m)의 모습이다. ▼
※ 제1봉(275.8m) 정상 표시석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9:49:0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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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275.8m)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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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275.8m)에서 바라본 풍경 ○
☞ 제1봉(275.8m) 정상 주변의 모습이다.
☞ 제1봉(275.8m)에는 자연석에 ‘팔봉산1봉’ 이라고 적힌
제1봉(275.8m) 정상 표시석이 있고 그 옆에 돌탑이 쌓여져 있다.
☞ 가야할 제2봉을 소나무 사이로 조망해 본다. 제1봉(275.8m)을 오르지 않고 제2봉(327.4m)을 향해 곧장 간
산님들이 제2봉(327.4m) 아래에서 손짓하고 있다.
※ 제1봉(275.8m)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긴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홍천소방서에서 세워놓은 119구조안내판(팔봉산 제2지점)이 보인다. → 산행로 좌우측 여기저기에 “하산로 없음” 을 알리는 푯말이 눈에 띈다. → 좌측은 3봉 가는 길이고 우측은 2봉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봉이 세워져 있다.
※ 산님이 3봉 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 2봉 가는 길을 택해 오르막 길을 올라치고 있다. → 기암이 보이고 그 옆에는 안전시설물과 로프가 매어져 있는 것이 보인다.
☞ 산님이 제2봉(327.4m) 정상을 향해 굵은 로프를 잡고 마지막 로프지역을 올라가고 있다.
○ 제2봉(327.4m) ○
☞ 로프지역을 통과한 후 조금 지나니
제2봉(327.4m)에 있는 삼부인당에 당도한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0:06:50 상황)
♣ 삼부인당의 유래 ♣
팔봉산 2봉 정상에 위치한 이 당집은 三婦人(李 氏, 金 氏, 洪 氏) 神을 모시는 곳으로
지금부터 400여 년 전인 조선 선조(1590년대)때부터
팔봉산 주변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며
액운을 예방하는 당 굿을 해오는 곳이다. 팔봉산 당산제는 지금까지 유일하게 전승되어 오는 부락제로서
매년 음력 3월 보름과 9월 보름에 전통적인 굿과 제사를 지내면서
나라와 백성이 평안하고 관광객이 산과 강에서 무사안녕하기를 축원한다. 팔봉산 굿놀이는 칠성, 산신, 3부인 신을 모시는 3마당으로 되어 있는데 팔봉산 당굿을 보면 무병장수하고 각자의 소원이 성취된다 하여 도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굿놀이를 보러온다.
※ 삼각형의 돌에 ‘팔봉산 2봉’ 이라고 적힌 제2봉(327.4m) 정상석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긴다. 팔봉산의 최고봉은 제3봉(309m)이 아니라 삼부인당이 있는 제2봉(327.4m)이다.
☞ 제2봉(327.4m) 정상 표시석 너머로 홍천강이 보인다.
☞ 제2봉(327.4m) 정상 표시석과 제2봉(327.4m)을 디카 한장에 담아 본다.
☞ 제3봉을 더 가까이에서 조망해 본다. ▼
☞ 제2봉(327.4m)을 줌으로 당겨 본 모습이다.
☞ 제2봉(327.4m) 정상에서 홍천강을 내려다 본 모습이다.
※ 제2봉(327.4m)에 있는 삼부인당을 뒤돌아 본다. → 산행로 우측 제2봉(327.4m) 암벽 아래에 굴이 있다. → 산행로 좌측에 재난방송용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다. → 휴식용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 제2봉(327.4m)과 제3봉(325.3m) 사이의 넓은 공터에서 산님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제3봉(325.3m)으로 가는 철재계단이 보인다. → 철재계단 아래 좌측에 이정봉이 서 있다. 여기에 2,3봉 사이 하산로가 있다.
☞ 산님이 제3봉(325.3m) 아래에 설치해 놓은 철재계단을 오르고 있다. ▼
☞ 철재계단을 오르면서
위를 쳐다보니 제3봉(325.3m)이 우뚝 솟아 있다.
※ 철재계단을 올라서니 암릉사이로 짧은 철재다리가 놓여 있다. → 철재다리를 지나 우측을 쳐다보니 또 다른 철재사다리가 보인다.
☞ 제3봉(325.3m) 아래 암릉 로프지대를 산님들이 힘겹게 오르고 있다.
☞ 제3봉(325.3m) 아래 암릉 로프지대에서 제2봉을 뒤돌아 본다.
※ 3봉 가는 길과 4봉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봉을 제3봉 암벽 아래에 세워 놓았다. → 홍천소방서에서 산행로 우측 멋진 소나무 옆에
119구조대 안내판(팔봉산 제3지점)을 설치해 두었다.
○제3봉(325.3m)○
☞ 제3봉(325.3m) 정상 표시석에서 모처럼 함께 기념촬영을 한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0:28:32 상황) 3봉 정상석은 계란모양으로 생긴 자연석에 해발 표시는 없고 ‘八峰山’ 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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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봉(325.3m)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서쪽으로 흐르는 홍천강, 저 멀리 왼쪽으로 보이는 나산, 봉미산, 용문산, 중원산, 싸리재, 도일봉, 유명산, 중미산, 화야산 등이 조망된다.
☞ 제3봉(325.3m)에서 설악산 공룡능선처럼 생긴 가야할 제4봉을 조망해 본다.
☞ 주위의 조망이 압권인 제3봉(325.3m)에서 굽이쳐서 흐르는 홍천강을 배경으로 한컷
☞ 소나무 사이로 8봉을 휘감아 흐르는 홍천강을 재조망해 본다.
※ 제3봉(325.3m)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들이
암릉 옆에 설치해 놓은 철재난간을 붙잡고 조심스럽게 내려가고 있다. → 산행로 좌측에 제3봉(325.3m) 가는 길과
제4봉(320.2m)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봉이 서 있다.
☞ 급경사 철재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던 산님들이 해산굴을 오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산님들을 쳐다보고 있다.
☞ 좁은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이 보이고
그 아래에서 많은 산님들이 일렬로 서서 웅성거리며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을 통과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 암릉 아래에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의 유래를 적어 놓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팔봉산 제4봉(320.2m)에 태고의 신비를 안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굴은 통과하는 과정의 어려움이 산모가 아이를 낳는 고통을 느끼게 한다하여 해산굴이라고 부르며, 여러번 빠져 나갈수록 무병장수한다는전설이 있어 장수굴로도 불리워진다.
※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을 오르기 직전에
통로가 좁은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을 쳐다 본다. 하늘이 조금 보이는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을 빠져 나가야 4봉에 올라선다. →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을 빠져 나온 후
해산굴(일명:산파바위:홈통바위)을 빠져 나오는 산님의 모습을 디카로 담아본다. 뚱뚱해서 빠져 나올 자신이 없는 산님은 오른 쪽 옆으로 돌아가면 된다.
○ 제4봉(320.2m) ○
☞ 낭떠러지 위에 세워 놓은 팔봉산 제4봉(320.2m) 정상 표시석 옆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0:45:46 상황)
※ 긴 급경사 내리막 나무계단 길을 만난다. → 산행로 좌측에 4봉 가는 길과
5봉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봉이 서 있는 지점에 닿는다.
☞ 안부에 닿으니
바로 앞에 긴 오르막 철재계단이 앞을 가리고 있다.
○ 제5봉(310.7m) ○
※ 제5봉(310.7m) 정상 표시석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0:50:56 상황)
☞ 제5봉(310.7m) 정상 표시석 너머로 홍천강을 내려다 본다.
☞ 암벽 사이로 바라보니 굽이굽이 감도는 홍천강의 맑은 물줄기와 주변 풍광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 제6봉(288.8m) 가는 길에서 5봉을 뒤돌아 본다.
☞ 제5봉(310.7m)에서 제6봉(288.8m) 가는 내리막 암릉 길에 로프가 매어져 있다.
☞ 끈질긴 생명력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수백년을 버텨온 노송이 있는 5봉의 암벽을 뒤돌아 본다.
※ 산행로 우측에 홍천소방서에서 세워 놓은
119구조대 안내판(팔봉산 제4지점)이소나무 앞에 서 있다. → 산님이 재난방송 확성기 앞에서 위를 쳐다보고 있다.
☞ 산행로 좌측에 있는 고사목이 바위와 어우러져 살아 있는 듯 하다.
※ 잠시 오르막 길을 올랐다가 내려서니 돌무더기가 있는 곳에 닿는다. → 산행로 좌측에 로프가 처져 있고 철재계단과 난간이 있는 큰 바위 아래 좁은 틈사이를 지나 간다. → 산행로 좌측에 제6봉(288.8m) 가는 길과
제5봉(310.7m)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봉이 서 있다. → 산님들이 오르막 길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제6봉(288.8m)에 산님들이 많이 운집해 있는 것이 보인다.
○ 제6봉(288.8m) ○
※ 칼날처럼 날카로운 암봉으로 되어 있는 제6봉(288.8m) 정상 표시석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1:09:06 상황)
☞ 제6봉(288.8m)에서 뒤돌아 보니
암봉인 제5봉(310.7m)도 부드러운 봉우리로 보인다.
※ 제6봉(288.8m)에서 주위 조망을 마친 산님이
급경사 내리막 길을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있다. → 내리막 길을 내려서니 또 다른 내리막 철재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 안부에 내려선 산님이 뒤돌아 보고 있다.
※ 산행로 좌측에는 제6봉(288.8m) 가는 길과 제8봉(232.4m) 가는 길을 알리는 이정봉이 예전에 세워 놓은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제8봉(232.4m) 글자가 새겨진 안내판과 함께 나란히 서 있다. → 산님들이 제8봉(232.4m)을 가기 위해 철재계단을 오르고 있고
그 앞에는 철재계단을 통과한 산님들이 좁은 암릉 길을 지나가고 있다.
☞ 제8봉(232.4m) 가는 길에서 6봉을 뒤돌아 본다.
○ 제7봉(277.7m) ○
※ 제7봉(277.7m) 정상 표시석의 모습이다. → 역광이지만 제7봉(277.7m) 정상 표시석에서 한 컷...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11:27:52 상황)
☞ 제7봉(277.7m)에서 팔봉교와
팔봉교 아래로 흐른 홍천강을 소나무 사이로 내려다 본다.
☞ 제7봉(277.7m)에서 소나무 사이로 팔봉산관광지 주차장을 내려다 본다.
☞ 제7봉(277.7m)에서 제8봉(232.4m)으로 가는 길에서
암봉으로 되어 있는 작은 공룡능선을 만난다.
※ 산행로 우측에는 로프가 처져 있고
산행로는 돌과 나무뿌가 있어 평탄하지 못하다. → 산님이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 내리막 길을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있다.
☞ 앞을 바라보니
바위와 소나무 사이로 홍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
☞ 홍천강의 푸른 강물을 줌으로 당겨서 잡아 본다.
☞ 소나무 사이로 마지막 봉우리인 제8봉(232.4m)과
제8봉(232.4m) 건너편에 있는 잣방산의 모습도 조망해 본다. ▼
☞ 좀 더 가까이에서 제8봉(232.4m)을 바라다 본다.
☞ 다리쉼을 할겸 여유를 가지고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본다.
※ 산님이 급경사 내리막 길을 로프를 잡고 내려서고 있다. → 산님이 오르막 길을 오르다가 뒤돌아 보고 있다. →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어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이 연이어져도 힘든 줄 모르는 코스다. → 오름 길에서 위를 쳐다보니
산행로 우측 무명봉에 설치된 재난 방송용 스피커가 우뚝 솟아 있다.
☞ 고사목 너머로 지나온 제7봉(277.7m)을 뒤돌아 본다.
☞ 소나무 사이로 가야할 제8봉(232.4m)을 조망해 본다. ▼
☞ 앞서간 산님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제8봉(232.4m)을 줌으로 당겨 본다.
※ 산님이 노송사이로 난 내리막 돌밭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다. → 내리막 돌밭 길을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 산행로 좌측에 이정봉과 안내경고판이 큰 바위 앞에 세워져 있다. → 안내말씀판에는 “이곳 8봉 하산길은 위험하오니 제7봉(277.7m)과 제8봉(232.4m)사이로 하산하여 달라” 는 글귀가 적혀 있다. ※ 제8봉(232.4m)은 얕잡아 볼 수 없는 봉우리로 오르는 코스가 가파른 암릉이고
하산코스도 급경사에 로프를 잡고 하산하는 코스이므로
노약자, 부녀자 등은 위험하므로
제7봉(277.7m)과 제8봉(232.4m) 사이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다.
☞ 제8봉(232.4m) 오름 길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산허리를 감싸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물에 백사장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진다.
☞ 앞을 바라보니
어린 산님들이 암벽에 매어져 있는 로프를 잡고 열심히 오르고 있다.
☞ 산행로 우측 암벽 사이로 넓은 팔봉산관광지 주차장이 내려다 보인다.
※ 오르막 길을 올라서니 이러한 곳에 당도한다. → 아기 자기한 암릉을 오르내리는 산행의 재미는 있지만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다.
○ 제8봉(232.4m) ○
☞ 제8봉(232.4m) 정상부근의 풍경이다.
※ 팔봉산의 마지막 봉우리 제8봉(232.4m)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기기로 한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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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봉(232.4m)에서 바라다 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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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봉(232.4m)에서 바라다 본 풍경 ○
☞ 제8봉(232.4m) 정상에 올라서니 금확산이 또렷하게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 제8봉(232.4m)에서 방금 지나온 제7봉(277.7m)을 뒤돌아 본다.
☞ 유유히 흐르는 홍천강도 전체 윤곽을 드러내 보인다.
☞ 팔봉산관광지주차장을 줌으로 당겨 본다.
☞ 푸른 강물이 흐르는 팔봉교와
그 아래로 흐르는 홍천강도 줌 촬영해 둔다.
※ 제8봉(232.4m) 정상에서 홍천강을 배경으로 한 컷... → 제7봉(277.7m)과 금확산을 배경으로 한 컷...
※ 산행로 우측에 119구조대안내판(팔봉산 제6지점)이 보인다. → 산님이 암릉 아래에 길게 로프가 처져 있는 지역을 내려가고 있다. → 산님들이 산행로 우측에 철재봉이 설치된 내리막 미끄럼 지역을 내려가고 있다. → 급경사 내리막 길에 안전시설물이 겹겹이 설치되어 있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위험한 산행로는 아닌 듯 하다.
☞ 내림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어유포교와 팔봉산관광지주차장 입구가 보인다. ▼
☞ 줌으로 어유포교와 팔봉산관광지 주차장 입구를 당겨 본다.
☞ 우측 아래를 바라보니
팔봉산관광지 주차장에서 팔봉교로 가는 도로와 홍천강변에서 물놀이 하는 모습이 보인다.
☞ 산님이 홍천강을 바라보면서 긴 철재계단 길을 걸어 내려가고 있다.
※ 산님이 마지막 철재계단에서 뒤돌아 보고 있다. 우측에 보이는 물이 홍천강 물이다. → 뒤돌아 보니
산님들이 직각에 가까운 마지막 계단 길을 걸어내려 오고 있다. 이 계단을 내려서면 바로 강가에 닿고 길은 오른쪽 강변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 팔봉산의 여덟 개 봉우리를 다 오른 산님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홍천강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견지낚시꾼들이 밑밥으로 고기를 불러모아 60cm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견지대로 홍천강에서 손맛을 즐기고 있다. ▼
☞ 전통 낚시기법인 견지 낚시하는 모습을 줌으로 당겨 본다.
※ 강물 위 암벽 아래 길게 늘어진 로프를 잡고 산님이 뒤돌아 보고 있다. → 좁은 철재 발디딤판을 밟고 절벽상단부가 튀어나온 암벽에 머리가 부딪히지 않게 앉아서 통과해야 하는 것이 유격훈련장을 방불케 한다.
※ 나도 유격자세를 취해 본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1:27:16 상황) → 어려운 지역을 통과한 산님이 팔봉교와 금확산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위험 강을 건너지 맙시다”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여름 장마철에 강물이 불어나면 이 길은 잠길 것 같다. → 로프를 놓치거나 미끄러지면
강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유격훈련코스가 또 시작된다.
☞ 견지낚시하는 낚시꾼을 가까이에서 바라 본다.
☞ 산님들이 발판도 없이 출렁이는 쇠줄을 딛고 출렁다리를 건널때 출렁거리는 다리가 무서운지 으으~ 어어~ 소리를 내더이다.
※ 유격훈련을 끝마친 산님이 총(스틱)을 차고
오솔 길 같은 기분이 드는 산행로를 걸어가고 있다. → 산님이 걸어가고 있는 강변 길 우측에는 각 봉에서 내려오는 하산로가 나 있다.
☞ 좌측을 바라보니
홍천강변에서 파라솔을 설치해 놓고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 파라솔이 바람에 날려 팔봉교 아래까지 떠내려 갔다.
☞ 팔봉교를 가까이에서 바라다 본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1:42:24 상황)
☞ 강변 길을 따라 가면서 우측을 바라보니
암벽에 예쁜 야생화가 피어 있다.
※ 흙 길과 나무계단 길이 보이고 그 너머로 팔봉산등산로 매표소가 보인다. 보이는 나무계단 길을 올라서면 우측에 화장실이 있고
바로 팔봉산등산로 매표소와 연결된다. → 좌측에 매표소가 보이고 우측에는 팔영교가 보인다. 다시 이 팔봉교를 건너야 팔봉산관광지 주차장에 닿는다. → “가신님들의 명복을 빌며(1982년 6월)” 라는 비석이 다리 우측에 세워져 있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1:56:28 상황) → 도로 좌측에 여러 기의 돌탑들이 도열해 있다.
※ 팔봉산관광지주차장 입구의 모습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1:59:10 상황) 어유포교 좌측은 반곡리 가는 길이고 어유포교 우측이 가야할 방향이다. → 뒤돌아 본 팔봉산관광지 주차장 입구의 모습이다. 뒤로 팔봉산 1,2,3봉이 보인다.
※ 좌측에 보이는 특이한 건물이 야외공연장이다. → 어유포교 좌측이 팔봉산관광지 관리사무소이다. 그 뒤로 강원도 홍천, 홍천강 중간 지점의 강변에 솟은 팔봉산 1,2,3,4,5봉이 보인다.
☞ 산님이 대기해 놓은 승용차 옆에서 8개의 봉우리를 디카 한장에 담으려고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요산을 바라보고 있다. 2,3,4,5,6,7봉은 보이나 제1봉(275.8m)이 보이지 않는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2:01:24 상황)
※ 도로 좌측에 남면번영회에서 세워 놓은 “의민지향” 이라는 안내비석이 서 있다. → 강촌역을 지나 강촌교에 당도한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삼악산 앞봉이다. (2007년 10월 7일 일요일, 오후 2:31:2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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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믿거나 말거나 홍천강을 보면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의 반쯤 전이었습니다. 양구 지나서 가칠봉을 다녀올때였습니다 홍천강에서 30여분 투망을 해서 고기를 얼마나 많은 고기를 잡았는지 서너시간동안 고기배를 땄습니다. 그렇게 많은 고기는 첨봤습니다. 산행기 감했습니다만. 아직 단풍이 덜 들어서 조금 아쉽습니다만. ^^
월계관님“30분 투망해서 고기배 서너시간 동안 땄다” 는 이런 실감나는 거짓말 첨 들어봅니다요. 홍천강에서 “고기반 물반” 이라는 말을 직접 체험하셨다는 이바구 아닙니까 암튼 이른 새벽에 “땅 짚고 헤엄쳤다” 는 안봐도 될 글을 보고 몇초 웃었는데 10kcal가 빠져버렸어요. 믿거나 말거나...
여름철 물놀이는 정말좋은곳으로 생각되는데..팔봉산 가을산은 더욱멋져보입니다.(홍천강에서는 투망금지 구역입니다.)
시나브로님 오랜만입니다.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다워 놀라고, 산에 오르면 암릉이 줄지어 있어 산행이 만만치 않아 두 번 놀란다는 팔봉산에는 홍천강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에는 물놀이, 가을철엔 단풍산행도 할 수 있어 한국의 100대 명산에 뽑힌 듯 합니다. 틈만 나시면 출조하시는 메니아인 시나브로님의 말씀처럼 홍천강은 투망금지구역입니다. 월계관님은 앞으로 투망 던지시면 시나브로님께 혼나요.
산행기 넘 멋지십니다. 직접 가서 본 것보다 더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다녀 오겠습니다.
배티님 회원되심을 진심으로드립니다. 허접한 산행기를 보시고 극찬해 주시니 넘 민망합니다.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뒷편에 있는 여덟개의 봉우리를 품에 안고 있는 팔봉산은 환상적입니다. 각 봉우리에서 내려다 보는 홍천강 주변풍광 또한 일품이지요. 서울에서 가깝고 강과 단풍이 어우러져 있어 가을철 산행지로도 좋을 듯 합니다.
요산님 방갑습니다. 멋진 사진과 세세한 설명으로 된 산행기를감하고 나니 함께 산행하진 않았지만 팔봉산을 다시 한번 다녀온 듯 합니다. 암릉도 타시고 해산굴도 빠져 나오시고 홍천강변도 걸어시고 산행의 재미가 솔솔 났겠어요. 산행기 정말 감명깊게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어요.*^*
산녀님 워요. 허접한 산행기를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산행하셨던 예전의 추억을 더듬으면서 앞으로도 산행기 더 많이 해 주세요. 활기찬 산행... 계속 이어가시고 안·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