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야 *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이집트로 도망가다
1
군대의 모든 지휘관과 카레아의 아들 아자릉야와, 낮은 자에서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이
2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와서 말하였다.
"제발 당신에게 엎드려 간청하니,우리 남은 자들 모두를 위하여 주 당신의 하느님께 기도하여 주십오,
사실 우리는,당신이 보시다시피,많은 사람들 가운데 조금 밖에 살아남지 않았습니다,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우리가 나갈 길과 해야 할 일을 일러 주시도록 해 주십시오."
4
예레미야 예언자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잘 들었습니다.이제 내가 여러분이 청한 대로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고,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숨기지 않고 다 말하게 습니다,."
5
그러자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우리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실하신 증인이신 주님을 두고 맹세 합니다.
우리는 주 당신의 하느님께서 당신을 시켜 우리에게 내리신 모든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
6
우리는 당신을 주 우리 하느님께 보내 드리는데,그분의 응답이 좋든지 나쁘든지 우리는 그분에게 순종하겠습니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우리가 잘될 것ㅇ입니다."
7
열흘이 지난다음,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8
예레미야가 카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의 모든 군대의 지휘관들과,낮은서 자와 높은 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을 불러 모으고
9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주 이슬라엘 하느님께 보내면서 여러분의 간청을 그분께 전해달라고 하였는데.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0
너희가 이 땅에 머물러 살면,내가 너희를 세우고,부서지지 않겠으며,너희를 심고 뽑지 않겠다.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을 후회하기 때문이다.
11
바빌론 임금을 너희가 주려워 하는데 그를 두려워 하지 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고 너희를 그의 손에서 건져 낼 터애니,그를 두려워 하지마리.
주임의 말씀이다.
12
내가 너희를 가옆이 여겨,그르루 시켜 너희에게 자비를 내려서 너희를 고향 땅으로 돌려보내게 하겠다.
13
그러나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않고,저희는 이 땅에 살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면
14
또한 저희는 전쟁도 겪지 않고 나팔 소리도 듣지 않으며 양식이 떨어져 굶주지도 않을 이집트 땅으로
돌아가서 그곳에 살겠습니다. 하고 말하면
15
그리고 너희가 이집트에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산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
유다의 남은 자들아,주님에 말씀을 귀를 기울여라.
ㅡ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껙서 이렇게 말씀하신다.ㅡ
16
ㅡ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이잡트 땅에서 너희를 뒤쫓고,너희가 무서워하는 굶주림이 이집트에서
너희를 붙쫗아,그곳에서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17
이집트 땅으로 얼굴을 돌려 그곳에 들어가 사는 자들은 모두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게 되어.
그들 가운데에는 내가 그들에게 내릴 재앙에서 벗어나거나 빠져나갈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8
ㅡ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ㅡ
너흐가 이집트로 들어가면, 예루살렘의 주님들에게 나의 분노와 진노가 쏱아졌던 것처럼,너희도 나의
진노가 쏟아 부어지루 것이다.그리하여 너희는 악담과 공포와 저주와 수치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곳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다.
19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유다의 남은 자들아, 이집트로 들어가지 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경고 합니다.
20
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숨이 달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께 나르루 보내면서,우리를 위하여 주 우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십오,
주 우리 하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무엇이나 알려 주시면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21
그래서 오늘 내가 여러분에게 그것을 알려 드렸는데.여러분은 주 여러분의 하느님의 말씀을,곧 여러분께서
나를 보내시어 여러분에게 저하게 하신 모든분부를 듣지 않았습니다.
22
그러니 이제 똑똑히 알아 두십시오.
여러분은 어러분이 들어가 정착하고 싶어 했던 바로 그곳에서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으로 죽게 될 것입니다,
( 성서를 봉독하시는 님에게 기쁨이 영원하시기길 기도드립니다.)
수궁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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