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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시는 하나님
참고말씀: 창1:27; 5:22-24; 21:22; 26:3; 28:15; 39:1,2,20,21; 46:4; 출13:21,22; 삿1:19,22; 삼상14:45; 시23:4; 91:15; 139:7-10; 사43:2; 렘24:5; 29:10; 단3:28; 6:22; 암3:3
읽을말씀: 마1:23; 미6:8
주제말씀: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첫째,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하나님은 또 어떤 분이십니까?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원래부터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함께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마지막에 누구를 만드셨습니까?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7)
즉 에덴동산에서는 아담과 하와와 함께 하셨고, 실낙원 후에는 믿음의 족장들과 함께 하셨으며, “그 때에 아비멜렉과 그 군대 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창21:22) /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창26:3 상)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28:15)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창39:2)
야곱의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했을 때는 그곳에서 함께 하셨으며,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창46:4 상)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나 광야에 있을 때도 함께 하셨으며,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13:21,22)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도 그들과 함께 하셨으며,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삿1:19 상) / “요셉 가문도 벧엘을 치러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삿1:22) 이후에도 계속 그들과 함께 하셨으며,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나라를 잃고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갔을 때도 그곳에서 함께 하셨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렘24:5) 포로지에서 돌아올 때도 그들과 함께 하셨으며,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렘29:10)
2천여 년 전에는 예수님께서 친히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오셔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주심으로써, 지금까지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1:23)
이를 통해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것도,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우리를 구속하신 것도 모두 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함’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더욱 어찌 해야 합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더더욱 그분과 함께 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과 함께 행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구체적으로 언제 함께 하십니까? 낙심하여 지쳐있을 때에 함께 하시고,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왕상19:5) 외롭고 쓸쓸할 때도 함께 하시며,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28:15)
낯선 곳에 있을 때도 함께 하시며,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라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창39:1,2)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도 함께 하시며,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창39:20,21)
위험한 곳을 지날 때도 함께 하시며,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 /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사43:2)
어디에 가 있든지 거기서도 함께 하시며,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7-10)
고난당하여 부르짖을 때에도 함께 하시며,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91:15)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서도 함께 하십니다.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단3:28) /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단6:22 상)
그러니 이 같은 하나님이심을 깨닫고서 우리는 더욱 어찌 해야 합니까? 하나님과의 동행(同行), 곧 하나님과 함께 행하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바라시는 선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참고로, 함께 행하면 ‘동행’,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창5:22-24) 함께 일하면 ‘동역’이라고 하는데, “...그가 오늘 하나님과 동역하였음이니이다 하여 백성이 요나단을 구원하여 죽지 않게 하니라.”(삼상14:45 하)
하나님과 동행 내지는 동역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알고 행하는 것입니다.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미6:8 중) 어째서입니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처럼, 하나님과 뜻이 맞아야 동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암3:3)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오늘도 그 하나님과 함께 행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힘쓰고 있느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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