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김상훈(G,F. 파란날개)-26세
이 선수 어떻게 보면 트위너이고 어떻게 보면 올라운더인데 정의하기 쉽지 않습니다.또한 연령대도 얼굴보기로는 짐작이 어려운데 이번 글을쓰면서 관련 자료를 뒤지다가 이 선수의 나이가 무려 20대 중반이라는 것에 경악했습니다.플레이나 얼굴이나 노련한 편이라서요 ^^;; 이 선수 가드라인을 보는데 포워드 라인을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신장이 좋은데다 운동능력과 웨이트를 가지고 있고 얼핏보면 무대뽀인데 상당하게 머리가 좋다는 인상도 주는 편입니다.가드라인이 압박에 약한데 그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여러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면서 상대를 곤혹스럽게 하는데다 침착하고 득점력이 좋으며 운동능력과 투지가 좋고 외곽포까지 가지고 있어 발전여부에 따라서 공포스러운 선수입니다.신장대비 스피드+탄력+웨이트등을 합하면 또래 최고수준입니다.
9.김영웅(G.닥터바스켓.22세)
누군가가 칭하길 나윤혁의 작고 3점포 있는 버젼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말 그대로입니다.선출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운동능력 그리고 터지면 못말린다는 외곽포능력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닥터바스켓의 현세대 주전입니다.투지가 좋고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수능력과 득점능력은 동포지션 최고수준이지만 노련미라던지 몸싸움이 잦은 경기에서 상대에게 말리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어 아직은 어리구나 싶지만 그외에 여러능력에서는 최고수준입니다.현재 젊은층 가드중 운동능력은 탄성이 나옵니다.
10.서창환(G.스피드.27세)
차세대가드군중에서 공수능력이 가장 안정된 선수로 꼽히고 있으며 듀얼가드군으로 분류되는 선수로 최근 운동능력이 이전 같지 않지만 동포지션 대비 가장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빠른 발과 손을 이용한 스틸과 상대 대인방어 그리고 빠른 속공전개와 정교한 미들과 수준급 3점까지 두루 갖추고 있으며 1,2번을 두루 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하지만 1번으로서는 패스에 문제가 2번으로서는 외곽에 문제가 있는 선수인데 이런 점을 보완한다면 최고수준의 가드입니다.
11.노진호(G.닥터바스켓.27세)
상대적으로 이 선수 성장세가 멈췄다는 평이 있지만 필자의 생각으로 이 선수는 20대 초반에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였습니다.80중반대를 훌쩍 넘는 신장에 뛰어난 점프력과 수준급 스피드 여기에 정교한 외곽포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폭격하는 당시 보면 선수출신이나 현 선수들과도 맞붙어도 되겠다 싶은 인재였습니다.고교 재학시절 전국 3:3대회를 거의 석권하다시피 하고 대학에 진학했고 콘돌에서 뛰어난 재능의 선수들 사이에서도 주전을 꿰찼으며 일반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트리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그 이후 성장세는 정체되어 있습니다.고교 졸업 후 20~21세를 전성기로 보고 있는데 문제는 지금도 좋은 슈터라는 것입니다.노력과 자기관리가 아쉬운 선수입니다.
12.김영신(F.토파즈.25세)
고교 시절 동학년 최고라는 평을 들으며 활약했으며 최고의 기대를 모았던 김영신은 센터로서는 작은 신장이었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에 왼손잡이 여기에 정교한 슛팅능력에 몸싸움 능력가지 겸비하며 최고의 기대를 모았던 선수였습니다.하지만 본의아니게 대학입시에서 장수(?)를 하며 성장이 정체에 들어갔고 이후 대학에 붙으면서 전성기의 기대를 모았으나 대회에서 큰 부상이후 재활에 힘을 쓰지 못해 다치기 전과 비교해 현재 많이 떨어져 있는 느낌입니다.원래 좋지 않았던 볼핸들링은 발전이 없고 전성기 뛰어났던 운동능력은 평균이상 정도로 떨어진 상태여서 25세에 하락하는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하락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차세대에서도 기대가 되는 선수이니 그가 제 기량을 찾는다면 더욱 더 무서운 선수가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항상 농구의 문제는 주색잡기입니다.쩝..
13.송수형(C.슬로우.26세)
201의 신장으로 현 동호회 선수중에서 최고의 키를 자랑하며 큰키에도 불구하고 균형잡힌 몸매와 긴 윙스팬 여기에 런닝까지 겸비한 현세대 최고의 센터 기대주입니다.이미 전세대 센터들(박원식,김한용,홍민기등)의 뒤를 이을 선수로 꼽히며 공격에서는 좀 아쉬운 모습이지만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고 수비에서는 블록과 높이로 위압감이 대단합니다.경험부족을 탓했지만 경험이 배가되며 이미 대학동아리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이었고 현재 미국 어학연수중인데 외국인으로 미국대학리그에서 최우수선수(?)가 됐다며 자랑하는 글이 홈피에 올라왔더군요.국익을 올린 것일까요?놀은 걸까요? ^^
14.김동훈(G.MSA.26)
개인적으로 저는 이 선수에 대한 평가가 후한 편인데 일부 지인들은 저와 생각이 많이 달라 놀란 적이 있습니다.고교시절 어시스트로 전국대회 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린 김동훈은 오른손잡이임에도 왼손잡이로 오인될 정도로 왼쪽돌파를 즐겨하며 폼에서는 무리가 있는 편이지만 외곽포도 가지고 있어 상당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입니다.신장도 가드로서는 좋은 편이며 1,2,3번을 두루 볼 수 있는 선수로 수비는 정상급은 아니지만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력에 비해 경기시의 모습이나 인지도가 낮아 안타까운 선수로 보고 있습니다. |
첫댓글 상훈아, 난 왜 [발전여부에 따라서 공포스러운 선수입니다]가...처음읽을때, [발기여부에 따라서 공포스러운 선수입니다]로 읽혔냐....
ㅋㅋㅋㅋ 하기야 얼굴가늠이 안된다는말은 공감이 가네요 ㅋ
얼굴이 노련하데.........ㅋㅋ
상훈이 머리가 좋은건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노련한얼굴....좋은말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씨댕 좋은 사진도 많은데 어이없이 저런 사진을 올려놓다니..ㅡㅡㅋ
농구는 심장도 신장으로도 하는것이아니다 농구는 액면으로하는것이다!!!ㅋㅋㅋㅋㅋ
발기여부~ !!!! 대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ㅎㅎ
ㅋㅋㅋㅋㅋ
창민이는 웃을 처지가 아닐텐데..ㅋㅋ
프로농구출범시절...1:1로는막을수없는한사람이있었다.....하지만...그는...빛을보지못하고..조용히은퇴를했지.,,,
현란한테크니션...그이름은.....홍!사!붕!....그의 비쥬얼이...뒷받침댔다면...아마..이상민을능가하는..인기를...얻었을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련한상훈얼굴이...빛을보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괜찮아요~ 노련하게 메리트에서 먹히자나요~ㅋㅋ
그저웃지요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
진명아..많이 웃어둬라~ㅋㅋ
우리팀은 원래 거의 다가 액면으로 농구 하는데~~ㅋㅋ
여기 액면으로 농구안하는 사람 추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