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박흥재씨의 발언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참, 정말 한심하다. 소위말해 큰거 작은거 못가리고 어떤 말을 해야할 자리인지 조차 파악도 못하고 도대체가 이사람은 왜 박원순시장에게 그런 소리를 하는지 도통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토론회에 물론 개개 발언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사전에 어떤 말을 할 것인지는 서로 조율을 좀 해야하는데 중구난방 이사람 저사람 마구마구 할말 안할말 따지지 않고 발언하는 바람에, 내가 서울시장 박원순이라도 좀 짜증났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언론보도를 보니, 법인택시 간담회 자리에서 웃고 하는 장면만 보도되었고, 개인택시 기사들과의 간담회의 험악한 분위기(충전소에서의 분위기)는 별로 안나왔습니다.
박흥재씨는 필자가 이런 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했었는지 전혀 몰랐고 이번 토론회동영상에서 처음 본 사람임니다.
우선 인상은 좋습니다 .
이런 느낌이 듭니다. 조선시대 양반집 머슴으로 소위말해 묵묵히 일하는 "돌쇠"나 "마당쇠"느낌, 뭐 이런 묵직함 이런거 조선시대 머슴에 비유하면 기분이 좀 나쁠수도있겠지만 제 느낌은 그런느낌입니다. 참 착해보이는 인상에 다소 긴장된 목소리 그리고 뭔가 캥기는 듯한 약점이 잡혀있어서 형사앞에서 "제발좀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는 투의 하소연.. 참 들으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마치 죄진 사람처럼 "제발좀...." 이런 느낌이 드는 발언이었습니다.
박흥재씨!
님이 발언한 내용을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필자가 님에 대하여 가장 먼저 느낀점을 쓰는 이유는 님의 발언에 다소 "쇼크"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본인이 수없이 많이 언급한 내용을 님이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택시에 대하연, 지금 한국의 택시에 대하여 필자는 여러번에 걸처서 언급한 것이 있는데 이 바로 그말을 했습니다.
박흥재씨, 님은 박원순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택시가 좀 빨리가게 좀 시장님께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시민들이 왜 택시를 타냐? 빨리가기위해서 탑니다.
안전, 안락함, 부차 문제입니다. 지금 택시가 손님이 거의 서민들이 탑니다. 그사람들은 바쁘기 때문에..빨리갈려고 택시를 탑니다. 대부분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께서는 그런데 지금은 택시가 오히려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늦게 갑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
"한가한 시간에 택시를 전용차로에 넣어주면, 택시도 빨리갈수있고..."
이 버스 전용차로는 서울시 소관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도로교통번 관련된 내용이라 서울시장이 할수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또한 대다수 시민들이 반대를 하기때문에 필자가 보기엔 절대로 이루어질수없는 당신만의 소망이란 것입니다.
그리고 필자는 과거에 이런말을 했습니다.
버스전용차로에 택시를 들어가게 해달라고 떠드는자들은 바보들이다.
특히 택시기사중에 일부가 이런 소리를 하는데 이번에 누가 이런 소리를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냈습니다.
버스 전용차로에 택시 진입은 국민정서상 불가능하고, 서울시장의 소관업무도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해선 안될이야기이고 해봤자 씨알도 먹히지 않는 내용입니다. 몇년전 에 일부가 떠들던 내용을 다시 떠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밖에 할말이 없었다면 뭐 내가 할말이 없습니다.
우선, 당신은,(여기서 부터 당신이란 말을 하겠습니다. 그이상의 존칭은 쓰기 싫습니다) 기본부터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우선 택시라는 시스템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필자가 당신의 발언에 대하여 이렇게 장황하게 길게 언급하고 다른 발언자보다 먼저 당신이 발언한 내용에 대하여 의견을 피력하는 이유는, 당신의 발언내용에 필자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시간 필자는 밖에 나가서 "미터를 찍어야하는데" 손해를 감수하고 당신이 한말에 대하여 곱씹어 보기위하여 이렇게 시간과 정렬을 투자합니다.
우선,
택시를 타는 이유, 서울시민들이 택시를 타는 이유가 , 택시를 타고 빨리 가려고 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그말은 일정부분 맞는 이야기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맞는이야기는 아닙니다. 택시를 타고 빨리가기위해서 탈때는 출근시간대 정도 이외에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시민들은 택시가 빨리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압니다.또 시민들은 택시가 빨리가는 코스를 압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택시를 타고 빨리 갈수있는 코스로 간다면 택시를 타지만 그렇지 않다고 본다면 지하철을 타지요.
버스 전용차로에 택시가 진입하면 택시가 빨리갈수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신이 택시기사인지 의문이 들정도의 발언입니다. 그리고 이미 철지난 이야기이고, 시민들의 반대가 극심하기 때문에 절대로 이루어질수없는 내용이란것을 잘알면서도 권한도 없는 서울시장에게 하나마한 소리를 한 것은 필자가 보기엔 중죄입니다.
그리고,
택시의 손님 대다수가 서민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지난번에도 필자는 택시를 타는 사람의 대부분이 중산층이상의 부자들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말을 했지요 택시의 매출의 70%이상이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 지불한다
무슨말이냐 하면 서민들, 여기서 서민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서민들은 대부분 버스를 타고다닙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더라도 기본요금 거리 정도 타고 다닙니다. 특히 야간에 택시타는 손님들은 대다수가 일정정도 수준이 되는 사람이고 특히 장거리 손님은 부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택시를 타는 손님이 서민이라는 주장은 현실에 대한 인식 자체가 소위말해 바닥이란 것입니다.
택시를 서민이 타다니. 물론 타긴타지만 Minor한 factor 입니다. Major한 factor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택시를 타는 손님이 대부분 서민이라고 주장합니다. 글쎄요. 참 거지눈에는 거지만 보인다는 말이있지요. 당신이 사는 동네가 영등포인지 모르지만 물론 그쪽동네가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서그런지 모르지만 택시를 서민이 주로 타고 다닌다는 말에 동의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당신이 지금 지부장및 기타 조합에서 밥빌어먹는 일을 몇년째 하는지도는 모르지만, 과거에는 택시를 타는 이유가 빨리가기위해서 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기엔 택시를 타는 사람의 많은수가 편하게 가려고 타는듯합니다. 술을 먹어서, 또는 편하게 가려고,,, 이게 대다수로 보입니다. 물론 출근시간대에는 빨리가려고 타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리고 택시가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늦게 간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아닌가요?
출근시간대 막히는 코스에서 말입니다.
특히 지하철과 택시는 경쟁상대가안됩니다.
당신은 서울시장에게 "택시의 전용차로 진입문제"에 대하여 거론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택시의 주요 이용객이 서민이라는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구요
또 택시를 타는 주요목적이 빨리가기위해서라는 필자가 보기엔 별로 중요한 요인이 아닌점을 강조했습니다.
참, 할말을 잃었습니다
이미 정리가 끝난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철지난 가요를 고장난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에서 트는 짓을 한것입니다.
이미 끝난 이야기, 를 다시 또 언급하는 것은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택시가 버스 전용차로에 들어간다고 택시가 빨리가지 못한다고 말했는데
일부의 사람들이 주장했던 말도안되는 주장을 다시 또 떠드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당신의 주장을 잘들어보면 출근시간대는 안된다고 처도, 출근시간대를 제외한 시간대 한가한 시간대에 택시가
버스전용차로를 다니게 해달라고 주장하는데, 참 한심하군요.
당신의 논리대로라면, 한가한 시간대에 왜 버스전용차로에 들어가야하지요.
한가한시간대에는 굳이 버스 전용차로 안들어가도 됩니다.
뭐 하나마나한 소리나 하고 있고, 정말 내가 서울시장 박원순이라고 하더라도, 듣고 있자니 좀짜증났을 것같습니다.
택시가 서민이 주로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이라니!!!!!
택시를 타는 이유가 빨리가기위해서라니!!!!!
첫댓글 굳이 버스전용차선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버스전용차선에 택시 들어가면 틀림없이 주정차하는 족속들 나옵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에서 택시잡는 손님들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것이며...
저 주장할 시간에 다른것을 주장하지...
뭔 말은 해야겠고..
할말은 없고.. (할 재주가 없었을수도..)
그냥 튀어나오는데로 지껄이는듯 합니다.
부제, 택시요금, 다산콜문제등등 건의할게 얼마나 많은데 버스전용차선?
왜 그냥 택시전용차선 만들어달라고 하지..
저도 예전부터 님의 생각과 같은 의견 피력.(예전에 실세인 홍준표를 어렵게 모셔놓고는 웬, 버스전용차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떠드는 인간들을 봤을때 부터 실망스러워... 그때 아골에 우선순위에 대한 짧은글 몇편을 남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면의 롯데앞에 택시를 버스전용차선에 통행을 허용해 놓으니 떨거지같은 얼굴 두꺼운 상당수의 택시기사들이 짱박아놓는 바람에 버스도 택시도 통행을 못하므로 해서 시민들에게 원성을 사는 볼썽사나운 꼴이 종종 나타납디다.
그런 장면을 건너편에서 보고있노라니 창피하기도 하고 울화통 터져,,,뛰어 건너가 그 떨거지 같은 작자들의 면상에 침을 뱉어주고 싶은 심정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박흥재 (서울개인택시조합 영동지부장)발언 내용 : http://durl.me/55yvgj @youtube 에서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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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년에 한번올까말까한 자리같은데,저런말하려고 저기간건가...지부장이 저정도구나 ㅋ 무슨당운운하며 살랑거리며 ㅋ
택시요금점많이올라라, 수요에맞는 택시총량에 무한경쟁 열심히일하는 사람이 많이벌어가게 만들어놓코,강력한법규로
택시서비스개선점해라....버스처럼 cctv 앞뒤 실내 장비 지원해서 잠금장치 시키고 6개월 영상 보관하게해서
기사 승객 확실히 보고시키고, 양아치기사점 정리시키자점 존경,안바란다 그냥 동내?이웃? 직업이 운전인분 이라고만 바주길...이것이 나의 바람인데 ㅋ 왜이렇해 힘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