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부터인가 귀 뒤에 뭔가 피부가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피부과에 가서 스테로이드주사, 연고를 받아서 발랐는데
스테로이드부작용인지 너무 아프고 따가우면서
간지럽기까지 해서 고생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고생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아지는건 전혀 없었어요.
이래서 사람들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는 걸로 쓰는 구나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다 쓰고
있다고 하는 나코 마유크림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바로 구매했어요!
발림성이 약처럼 뭔가 진득하지 않고 금방 피부에
스며들면서 촉촉하게 느껴지게 해주다 보니깐
보습력도 만족스러웠어요.
천연원료만 함유되어 임산부나
어린아이들이 바르는 것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슥슥 문질러서 발라 봤더니 이렇게 수분크림
바르는 것 처럼 스며든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스테로이드부작용으로 간지러움증이 있어서
이렇게 문지르는 것도 힘들지만 이건 그런 걱정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손등에 먼저 발라보고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후부터는 제 몸 구석구석에서 올라오는 피부질환들에게
발라주고 있답니다.
다리에 오돌토돌 올라오길래 발라줬더니 매끈해졌어요!
그리고 특히나 제가 얼굴에 여드름이 올라오고 뾰루지가
같이 올록볼록 튀어나와서 스테로이드주사,
스테로이드연고로도 해봤는데
그것도 부작용처럼 반응하더라고요.
그랬는데 이거 쓰고 나서부터는 자극적인게 하나도
없고, 오히려 가라앉았어요!
저는 이마 뿐만 아니라 눈가에나 볼에도 정말 많이
올라와서 미리 발라주는 스타일인데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피부가 확 망가질까봐
항상 소량으로 바르다 보니깐 결국에는 올라오고
했는데요.
이건 그렇지 않아요!
사람 피부 조직이랑 가장 유사하다는 말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만들어졌데요.
그래서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에 사용이 가능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효능 자체가 워낙 좋다 보니깐 스테로이드부작용 있는
사람들은 다 이걸로 갈아타게 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죠!
저도 그렇거든요.
약간 바세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근데 그 보다 훨씬 더 촉촉하고 약간.. 뭐라고 할까요
액체 느낌이 좀 있어요!
그렇다고 흘러내린다거나 하지는 않는답니다.
엄지랑 검지로 슥슥 문질러 보고 어느정도로 쫀쫀한가
느낌을 느껴보기도 했었는데요.
스테로이드 부작용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만져보지도
못해요.
그냥 빨리 바르고 손 후다닥 씻어 버리거든요..
뭔가 중간에 뚝 끊겨 버리는 그런 쫀쫀함이 아니고
살짝 늘어나는 그 느낌이 굉장히 촉촉하게 느껴지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발랐을 때 답답하거나 하지 않아요.
오히려 뭔가 피부가 숨을 쉬게 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생각보다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보습력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피부에 밀착되어서 흡수 되니깐 확실히 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워낙 스테로이드부작용이 심해서 정말 많은
고생하면서 스테로이드주사, 연고 치료 했었는데 현재는
이걸로 바꾸고 나서 걱정 없이 피부관리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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