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근로시간 ?

[카카로트(부산)]

지금 우리나라 주간 근로시간이 52시간이다.

이걸 주간 단위로 정할 것이 아니라 연간 단위로 정했어야 옳았다고 본다.

제조사 또는 모든 기업의 일거리는 많을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다.

그렇기에 '주간' 으로 정하면 일이 많으나 적으나 52 시간이다.

하지만 연간으로 정하면 일이 많을 때는 더 일하고 적을 때 안 하면 된다.

난 이게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라고 본다.

도대체 이걸 모르고 주간 단위로 근로시간을 정해서 이 난리를 치냐 ...

바보라서 그런지 ?  아니다. 바보가 어찌 고위직이 되고 청와대 참모진이 되었겠나 ?

그러면 도대체 왜 이런 엉터리 정책을 만들었을까 ?

지금 중소기업이나 제조업 분야에서는 난리가 났다.

하지만 이 뻔한 원인과 이유를 두고도 아무도 책임있게 말하는 놈도 없나보다..

이 간단한 방법을 몰라서 못했다면 그게 도대체 정치야 ?   뭐야 ?

뭐 이런 일이 다 있나 ? 

[음이온(피톤치드,경기)]

공감합니다

[말보로미디엄(서울)]

이런 부작용을 생각하지 못했으니 정책을 만들었겠죠.
설마 나라 망하게 하려고 만들었겠습니까?
그런데 나라, 경제 돌아가는 모양은... 암담할 뿐입니다.

[칸츄리꼬꼬(미국)]

대학때 딴짓거리들 하느라,
머릿속에 들은 게 없어서 그런 걸 어쩌겠어요,
답답합니다.

[미스옹]

옳은 말씀입니다.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어야 하는데.

[코난.카페장(경기)]

법정 시간 넘으면 사업주 형사처벌도 가능하게한 법도 큰 문제죠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칸츄리꼬꼬(미국)]

미국은 40시간이지만,
40시간 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불체자들 중 야채가게나 식당에서는 72시간 일해요,
32시간 오버했다고 오버타임 주지 않는곳이 많아요
최저임금 $8.50/시간
그렇게 일해야 월세내고 먹고 사니까요,
그 사람들은 미국에 사는 자체에 감사해요,
그래서 군소리없이 열심히 일하고요,
한국에서는 불체자나 난민들이 데모를 하던데요,
미국에서는 그 날로 체포,
추방 재판소 감옥에 투옥,
2~3 일후에 형식적인 재판을 거쳐 추방됩니다.

[군자의 길]

일 많을 때는 직원들 개인사생활, 인권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일을 막 시켜도 되는 겁니까?

야간 학원도 규칙적으로 수강시간이 정해져 있고,
티비 드라마도 방송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사업주 마음대로 '너희는 나중에 적게 일하면 되니까 당분간은 무조건 뺑이 치자' 하면 되는 겁니까?

사회 전체의 합의 기간을 거쳐 점진적으로 모든 사업장이 행복한 규칙에 맞게 업무를 가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칸츄리꼬꼬(미국)]

한국은 선진국이 아닙니다,
모든것이 제도화, 코드화가 되지 않았어요,
한국은 수출을 해야만 먹고 삽니다,
달러 스토어(천원 샾)에 한국 제품이 있는 걸 보고 놀랬네요,
도대체 몇개나 수출해야 이득이 남을지,
선진국처럼 제품 하나에 수억 달러짜리가 없습니다,
일있을때 열심히 하고 일없을때 쉬면 됩니다.

[군자의 길]

국민총소득은 이미 복지유럽 초창기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데 왜 한국은 아직도 선진국이 아닐까요?
소득불균형과 조세제도의 박정희 경제개발 시대를 아직도 답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칸츄리꼬꼬(미국)]

수출대국일뿐입니다,
동남아시아에 비해서는 선진국일지는 몰라도요,
한국이 모든면에서 선진국이 될려면,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칸츄리꼬꼬(미국)]

그러니까 일이 있을때 열심히 하고,
일을 없을때 쉬자 입니다,
주 52 시간 넘으면 사장을 처벌한다면,
사업을 하라는건지 마라는건지?

[군자의 길]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길을 가로 막고 있는 것이 바로 기득권의 저열한 탐욕과 이기주의입니다.

[하늘이(서울)]

미국같은데는 "주급"을 받으니 주당 근로시간이 맞겠지만.

우리나라는 "월급"을 받으니 월간 근로시간이 맞을듯합니다.

[하늘이(서울)]

최저임금 쪼오금 오른것보다.
주간 근로시간 강제 한게 더 큰문제라고 하시더군요.

직우너들 적시적소에 배치해서 일을 시켜야 하는데, 그 시간 까지 신경쓰다가 아무것도 못하게 됀다고
직원 52명 가진 의류공장 사장님이 죽으려고 하시더군요.
오더를 받아오려고 해도 시간내에 못할까봐 겁이나서 일거릴 못 잡는다고 하네요.





새로운 편법을 만들어내고 있더군요.
직원 하나하나를 개인사업자로 등록합니다.

공작 기계와 장소는 기존 사장이 제공하는걸로.
일거리는 껀당 얼마 씩 계약을 하는겁니다.
자업업 사장은 하루 20시간 일해도 제한이 없으니.
4대보험 부담도 없고, 산재 문제도 없습니다.

사장대 사장의 계약이고 납품이니..

[하늘이(서울)]

이방법은 이미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라미드 다단계 회사나
화장품 영업...
전부 개인사업자로 나오고 영업을 위해서 잠 안자고 뛰어다니고 내돈들여서 영업합니다.


음식 배달하는 배달직원들 개인사업자로 돌렸습니다.
개개인이 오토바이 몰고 다니며 배달 껀당 1000원 2000원 받지요.
배달하다가 사고나도 배달 시킨 식당은 책임 없어요

택배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럭 하나하나가 개인사업자 입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 하지만 "다산 신도시" 갑질에도 택배 배달하는 사람이 모든책임을 지고 배달하더군요


주 52시간 그런거 없어요. 시간당 최저임금? 그런거 없어요

[오래된 소나무]

절대 공감합니다. 청와대에 있는 자들은 머리를 옵션으로 달고 사는 듯 해요. 마치 공산당을 보는 듯.

[칸츄리꼬꼬(미국)]

어르신들이 그러시더라고요,
주사파들은 빨갱이들이라고요,
지금 하는짓들이 국민들은 죽든말든,
몰래몰래 북한에 퍼주느라고,
석탄과 쌀도 물물교환하고,
거기에 또 석탄값 따로주고,
북한에 전기보내주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하려하고,
지금 북한에는 유엔의 제재가 시행되고 있는데,
현 정권은 아는지 모르는지?
걱정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음이온(피톤치드,경기)]

부칸이 핵포기도 안하면서 문이용해서 챙길꺼 다챙기고 9윌9일에 시진핑이 부칸에가면 분명히 트럼프말 듣지말라고 꼬드길텐데요

[칸츄리꼬꼬(미국)]

저도 모르죠,
어르신들이 그리 말씀하시더라고요.

[하늘이(서울)]

미국계시는 어르신들은
한국 떠나기전의 정보에 사고가 멈춰 계신듯합니다.

또, 어르신들은 한번 굳어진 생각을 바꾸시긴 매우 어렵지요.
안타까울따름입니다.

한국에서도 어르신들끼리 정보교환하는 카톡을 보면
정체불명의 단체에서 거의 국가전복을 하려는 정도의 내용이 무차별적으로 공유되고 있으시더군요.
아무런 근거도 증거도 없는 글들....

아무리 자료를 제시하고 펙트를 제시하고 설명드려도 빨갱이빨갱이... 하시면서 대화가 안되요.

뭐... 시간이 약이겠지요....

[잘생긴김씨(전주)]

저런 부작용이 생길걸 몰라서 그런건 아닌데...(그전에 우리나라가 너무 과로에 익숙해있다는게 문제인데...)

[fhEh]

먼소린지?...일보다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 우선으로한 정책이니까요....

[달타냥(서울 중구)]

홍준표 후보를 뽑았으면 지금보다 더 좋아 졌을라나 궁금하긴 합니다..
대통령이나 민주당 지지도 떨어지는것은 이해가 가는데 자유당 지지율이 답보 상태인것은 이해가 안가네요
심지어 단체장이 자유당 소속인 경북과 대구는 대선때 보다 자유당 지지율이 훨씬 더 떨어졌다고 언론에 나온것을 보면
대통령이나 정부가 맘에 안드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굴러가는 세상 자체가 맘에 안드는 모양입니다

[겔러(천안)]

글쓴님이 사장이나 그에 준한 위치의 사람이라면
이런 입장이 맞지요

하지만 고용인 입장이라면
가장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대가 없이 지불한다는것에 의미를 쉽게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미래청년쾌남(서울)]

이건 최소기준입니다

이 무슨 봄가을에는 세끼먹고 여름겨울에는 한끼먹고 같은 소리입니까?

밥은 최소 두끼는 먹어라 물은 최소 500리터는 먹어라 이거에요

한가할땐 40시간 바쁠 땐 52시간 하면 되잖아요
52시간 풀시간으로 일하는 거 자체가 이미 정상이 아닌 거에요

[미래청년쾌남(서울)]

우리나라 주간 근로시간은 40시간입니다.

[담용(경기)]

여지껏 경제 좋다는 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과연 우리는
언제 선진국 수준의 노종조건이 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