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감미로운 성시경, 논리적이라 군대서 고생”뉴스엔 | 입력 2009.08.26 20:04 | 누가 봤을까? 20대 여성, 대구 [뉴스엔 박세연 기자] 가수 싸이가 군 복무 중인 성시경의 남다른 고충을 전했다. 싸이는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등촌동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통해 전역 후 첫 컴백 무대를 갖고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싸이는 "성시경이 이제 상병된 지 석 달 됐다. 그는 굉장히 논리적인 친구인데 군대에선 논리적이면 안 된다."며 "성시경 같은 경우 삶의 전반적인 자세가 왜? 라는 의문을 많이 품는 성격(이라 고생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가 군에선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점이 있다."며 성시경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관등성명을 하는 모습을 연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싸이는 "군 복무 당시 전 군에서 최고령 병사였는데 내가 제대한 뒤로 토니안이 최고령 병사가 됐다."며 "토일병의 복무 기간이 1년여 남았는데 군 생활 열심히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국방부로 옮긴 후 토니안과 김재덕을 만났는데, 두 사람이 함께 화장실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니 HOT와 젝스키스가 화장실 청소를 하는 모습으로 연상이 돼 만감이 교차했다." 등 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의 근황을 재치있게 전했다. 한편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 이날 녹화에서 싸이는 김장훈과 함께 '사노라면', '낙원' 등을 듀엣으로 열창하는가 하면 '새', '환희', '위아더월드', '연예인', '챔피언' 등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잘났어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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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귀엽당 ㅋㅋ
아마 싸이는 토니를 보면서 '나같으면 자살한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텐데, 1년여 남았다는 말로 대신했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라는 의문을 품다니 고대생답지않군. 그래서 삼수했나 ㅋㅋㅋㅋ
현역때도 고대니 너는 개버로우
유도리 없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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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귀엽당 ㅋㅋ
아마 싸이는 토니를 보면서 '나같으면 자살한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텐데, 1년여 남았다는 말로 대신했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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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 의문을 품다니 고대생답지않군. 그래서 삼수했나 ㅋㅋㅋㅋ
현역때도 고대니 너는 개버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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