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맞선을 봤는데 첫만남 까지 반응이 좋다가 두번째 만나고 여자분이 반응이 별로 없으셔서.. 저도 더이상 연락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객관적인 조건으로 굉장히 상위권이고.. 저와 결혼하면 그냥 평생 돈 걱정 자체가 없습니다. 제 직장도 탄탄하고 아버지가 사업 크게 하시는데 이미 저한테 물려주신 게 많아서 그냥 제 맘에 들면 여자는 몸만 오면 됩니다.. 평생 일 안해도 되구요.
그 여자분도 물론 집안이 나쁘지 않았기에 잘 아는 분이 주선해주셨지만 대충 듣기로 다니던 직장도 최근 관두셔서 현재 백수, 그리고 여자분 아버지 하시던 사업도 정리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여자분이 현재 33살이시고 제가 35 나이차가 많이 나는것도 아니고 사실 여자나이 33이면 괜찮은 선자리 이제 안들어올텐데...
왠지 여자분이 그날 섣불리 감정적으로 대처하셔서 저를 차신걸 후회하고 계실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는 조건적으로는 진짜 무조건 자신있거든요 성격도 유순한 편이고 ㅠㅠ 아마 너무 순하고 소심해보여서 매력을 못느끼신게 한 몫 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을 두번보고 팽 하신건 뭔가 경솔했다고 본인도 지금은 생각하지 않을까요..?
최근에 저랑 같이 갔던 레스토랑에서 찍은 셀카를 프사로 하셨길래 왠지 섣불리 판단한것에 대한 후회가 든건 아닐까 제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도 들어서요. 현실적으로 앞으로 저 여자분이 나보다 괜찮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기는 거의 불가능할거같거든요.. 제 자신감이 아니라 그냥 매우 현실적으로요..
조건이 진짜 괜찮은데 결혼도 못하고 선자리에서도 까인다? -> 진짜 사람 별로라는 뜻임 정말로 정말로... 대학교때 나한테 집적거리던 선배 너무 별로라서 내가 깠었는데 세무사 합격하고 바로 결혼하더라고... 집에 돈도 좀 있었음 근데 사람이 너무 별로라서 깠는데... 친구랑 내가 저런놈도 세무사라고 결혼하는구나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있음 조건이 괜찮은데 연애도 못한다는 건 .... 정말 별로라는 뜻이야...
첫댓글 으악
본인이 미련철철이네 ㅋㅋ
지가 미련철철인데 무슨
ㅋㅋㅋ 드러워 집안에서 사업 정리중이어도 모아놓은 돈이 얼마겠어 저렇게 생각이 모자르노
돈으로 여자살라고 으이구 한심
한남들 사람 같이만 생겨도 훈훈한 편입니다, 깔끔합니다, 호감형입니다 이러는데 일절 언급 없는건 개좆불가사리말미잘처럼 생긴거임
그 정도 능력인데 까인 거면 얼굴이...
못생기고 나이많은 한남 개저씨다
돈으로도 커버 못할 얼굴상태면 몇시냐??
그돈으로 성형이나하지;;
얼마나 못났으면
근데 진짜 그렇네..자기 외모언급이 없네..존나 못생긴 오징어샛기들도 지 조각은 아니지만 나름 생겼다고 자신넘치던데 본인 외모언급이 1도 없는거보면...자세히보기
으휴 인간아
남자 35이면 으..
여자도 집안 좋다매 ㅎㅎ 알아서 살겠지
자기가 그 여자 인생 구제(?) 해준다는 마인드가 넘 역겹다 ㅜ
역하면 키스하다 토한다고
그정도 능력과 돈이 있는데... 맞선으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정도면...거울을 한번 보면 납득이 가야할텐데..
다른게 진짜 얼마나 후졌으면..
돈 많으면 성형이나 좀 해 옷도 예쁘게 입고
남자가 얼마나 별로면 선자리에서 혼자 셀카를 찍겠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못생겼으면 "키도 대한민국 평균은 됩니다" 조차 없냐
레스토랑에서 왜 셀카를 찍었겠어....ㅋ
좋은사람이랑 그 레스토랑 다시 가서 둘이찍은셀카 프사하겠지 ㅋ
죽어
조건이 진짜 괜찮은데 결혼도 못하고 선자리에서도 까인다? -> 진짜 사람 별로라는 뜻임 정말로 정말로... 대학교때 나한테 집적거리던 선배 너무 별로라서 내가 깠었는데 세무사 합격하고 바로 결혼하더라고... 집에 돈도 좀 있었음 근데 사람이 너무 별로라서 깠는데... 친구랑 내가 저런놈도 세무사라고 결혼하는구나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있음 조건이 괜찮은데 연애도 못한다는 건 .... 정말 별로라는 뜻이야...
지가 미련 남아서 구구절절 글 쓰고 있네 ㅋ
후회는 무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