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에 면접보고 일 나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기권도 구입하고 스케쥴도 다 맞추어서 준비해놓았더니
출근 당일날 30분전에 막 전차타고 가는 와중에 전화 한번 달라고 톡 하나 왔습니다
뭐지 싶어서 받아보니 나오지 말라네요, 출근일수가 더 많은 직원을 구했다고...
아직 일 시작을 안했으니 그렇다치고 좀 너무하지 않나요, 만약 알바가 출근시간 30분 남겨두고 일 못간다고 펑크내는거랑 뭐가 다른지..
그래서 방학기간임에도 사둔 정기권 쓸곳도 없이 묵혀두고 있네요..
심바시에 있는 한국가게입니다
첫댓글 한국가게 신기하네요
그러게 왜 일본까지 와서 한국 가게 알바를 지원하시나, 나는 일본어 아예 안될 때도 면접 번역기 돌려가면서 봐서 일본인만 오는 가게에서 일해서 언어 능력 레벨업 엄청 했는뎅
근로계약서 안 썼으면 어쩔 도리가 없지만서도 사장이 참 매너없네요
개노답이네 가게이름먼가여
정기권값은 받으야지
정기권 환불가능합니다
외국에서는 한국인은 믿지도 말고 조심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제가 당사자가 아니어서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네요 ㅠㅠ
이쯤되면 과학으로 인정해도 되는거 아닌가
존나 웃긴건...지가 전화해야지
전화달라는건 뭐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13 20:03
다향인가요?
매너가 ㅋㅋ....
이건 가게이름 공개해야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