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가 그간 일에 치여 넘넘 바쁘게 살았습니다.
이제 드뎌 쉴틈이 주워져 지난 주는 예상치 않았던 전국산행에도 참여하고,
이번 주말엔 번개산행도 날립니다. ^^(번개 모임 및 산행 알림방 참조)
양양, 강릉, 동해.
강원도 영동지역의 중부지역을 샅샅히 뒤지고 나니
벌써 6월의 중반부이군요.
여름에 볼 수 있는 동물, 식물은 죄다 관찰했습니다.
흐흐흐~ 그래두 뱀은 실러~~~~~~~~~~~~~~~~~ ㅠㅠ
지난 주말에 진악산에서 만난 울 식구들 넘넘 반가웠습니다.
반달언니의 세심한 준비에 편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었고,
별이의 뛰어난 요리 솜씨에 맛난 아침두 먹고,(콩나물국이랑 미역국은 테스트해 보지 못해 장담 못함.)
풍객이 오라버니의 당찬? 목소리에 산행두 즐겁게했습니다.
특히 새 얼굴들도 보아서 좋았습니다.
역시!! 여전히~~~~~~ 용띠들의 파워는 하늘을 찌르고 있더군요.
ㅎㅎㅎ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잘 내려가셨지요?
저두 잘 도착했습니다.
그럼...
추신:
산행후기는 누가 올리나여? 심심하면 제가 올리지요.
뚝아~ 내 정장이랑 세면도구세트는 잘 모셔 놓았겠쥐? ^^
첫댓글 어~~~이~~!! 안죽고 살어있었내....난또...저 푸른 동해바다에 풍덩~~!! 한 줄 알았지..^^; 근디...내 싸구려 코펠 안줬담서~~!! 짜식 보고싶으면 말을 하지....기어이 만나서 얼굴 한번 보고 줘야쓰것냐? ㅋㅋㅋ
만세 이놈아!!! 공부한다고 바빠서 전국산행도 안나온 놈이 꼬리란 꼬리는 죄다 달고 다니는구나!!!
애인이 집에 델따 준다고는 옷도 흘리고 세면도구도 흘리고 댕기냐? 웅?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거기에만 집중해서 어딘가 멍~해진다고 하더니.. 그게 맞나벼. 흘흘~ 보관료 주고 찾아가거라잉~!!
아따...행님은....아무리 바빠도 그라재...꼬리말 달 시간도 없을까바시 그래싸쏘...ㅡ,ㅜ; 사람 사는거이 그런것이 아니단 말이요!! 안그라요~~~? 행님....^^ ㅎㅎㅎㅎ